• 최종편집 2024-05-16(목)
 
  • "치매예방 관련교육, 인지훈련프로그램, 미술, 음악, 신체활동 등 다양하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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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주문진통합보건지소는 2024년 치매에 대한 이해를 돕고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주문진통합보건지소에서 처음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북부권 지역주민 중 만 60세 이상 치매 정상군 20명을 대상으로 주문진통합보건지소 보건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오는 429()까지 주 1(회당 60)로 운영하며, 치매인식 개선 및 치매 예방 관련 교육과 더불어 감정 표출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음악치료, 자기표현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미술치료, 신체 협응능력 향상을 위한 신체활동 등 다양하게 구성한다.

 

또 인지선별검사, 노인 우울척도검사, 기억감퇴평가 등 사전 · 사후평가를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에 나선다.

 

시는 치매예방교실운영을 통해 치매의 주요 원인인 우울증을 예방하고 타인과의 소통으로 유대감을 강화해 건강한 일상 활력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주문진통합보건지소 치매예방교실 담당자(033-660-3498)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건령 강릉시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치매는 평소 치매발생 위험 요인과 위험 정도를 정확히 파악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북부권 지역 어르신들에게 치매예방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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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주문진통합보건지소 ‘치매예방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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