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 "대체시설건립부지 선정공모 도전장 빙상스포츠 저변확대 고삐 다잡아"

원강수 원주시장.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대체시설 건립부지 선정 공모에 도전장을 낸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통한 빙상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고삐를 당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0242월 입체적인 광역교통망을 통한 수도권 접근성, 선수의 학습권 보장, 완벽한 의료 체계 등 원주시가 가지고 있는 강점들을 앞세워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도전했다.

 

특히,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성공 시 원주시청 직장운동부 소속 빙상 실업팀 창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빙상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초중고 및 대학생 등 빙상 꿈나무 육성을 지원해 빙상종목 계열화를 완성한다는 복안을 세우고 원주교육지원청과 빙상 꿈나무 육성을 위한 학생 선수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사진)은 원주는 교통, 교육, 의료 등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필요한 모든 조건을 갖춘 최적의 도시라며, “36만 원주시민의 빙상스포츠에 대한 열망을 담아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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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시 빙상실업팀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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