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 "입주공장 투자계획 객관적 자료제공...기준 마련 행정신뢰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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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가 제8전투비행단 인근 비행안전구역 고도제한 완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태장농공단지 비행안전구역 고도제한 완화방안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태장농공단지 일원 고도제한으로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어온 입주기업체들의 장기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전문기관의 연구용역을 검토하는 자리였다.

 

특히 고도제한 완화방안 마련을 위해 군부대와 입주기업체, 관련 부서 등과 여러 차례 논의해 온 원주시는 입주기업들의 향후 투자계획 수립 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결과물을 투명하게 공개한다.

 

또 지난 2010‘F-5 기종 비상절차(OEI) 평가 결과로 인해 현재 전국 15개 지역 전술항공 작전기지 중 유일하게 원주기지만 차폐이론이 적용되지 않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 면적 86813%110가 비행 안전구역 고도 제한구역으로 묶여 있어 수십 년간 지역개발과 도시 발전에 커다란 걸림돌이 되고 있다.”, “현재 F-5 기종은 다른 기지로 전면 재배치돼 차폐 제한 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불필요한 차폐 적용으로 인한 인근 지역 개발 불가로 지역을 이탈하는 기업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군에서 불공정한 고도 제한을 해소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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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태장농공단지 비행안전구역 고도제한 완화 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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