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 "2024년 600개 업소별 시설개선, 공공요금 등 최대 3백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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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2024년 재료비와 인건비 상승 등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혜택을 늘리고 업소 수도 600개소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226()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올해는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지난 해보다 20% 늘어난 금액이다.

 

특히 업소는 환경 및 편의시설 개보수, 에어컨 등 가전제품 구입, 전기 가스요금 상하수도요금 쓰레기봉투 등 업소 운영에 필요한 분야로 사용할 수 있다.

 

2월 현재 도내는 594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있으며, 착한가격업소 정보는 강원물가정보망과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누리집, 시군 대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는 금년 3월 중 시군별로 공모와 일제정비를 통해 재 심사, 신규 지정, 지정 취소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착한가격업소 운영을 통해, 개인서비스요금의 안정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위축된 고물가로 위축된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 매출 증가와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원홍식 도청 경제국장은 착한가격 업소는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착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가 지킴이로, 가성비 있는 지역 대표업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과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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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고물가 속 착한가격업소 혜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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