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 "2024년 임산물 본격 수확시기 맞아 관내 산촌마을 주민소득향상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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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2024년 본격적인 임산물 수확시기를 맞아 관내 산촌마을 주민 소득향상을 위해 국유림내 고로쇠 수액 무상양여를 실시한다고 220() 밝혔다.

 

무상양여는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하고 산불 예방 및 산림정화 등 보호활동 실적이 60일 이상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승인해 주며, 2023년 총 20개 마을에 양여를 실시해 51,891 리터의 고로쇠 수액을 생산하고 121백만원 상당의 주민소득을 창출했다.

 

아울러 동부지방산림청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고로쇠 수액 채취를 위해 국유림관리소와 함께 수액 채취 대상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해 채취 장비인호스, 집수통 등의 관리상태 및 판매용 수액의 표시기준 등의 준수사항 여부를 확인한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지역주민 소득향상을 위해 임산물 양여를 확대하고, 소비자가 안전하게 임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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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 고로쇠 수액 무상양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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