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 3월~12월 건강한 식생활개선 및 도내산 쌀 소비촉진 농가소득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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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2024년부터 천원의 아침밥사업을 통해 아침 결식률이 높은 도내 대학생에게 도내산 쌀을 사용한 아침식사를 지원해 건강한 식생활 개선 및 도내산 쌀 소비 촉진으로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한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2017년부터 정부가 식비 1,000원을 지원하면, 학교가 나머지 식비를 부담해 학생이 1,000원에 아침밥을 먹을 수 있도록 한다.

 

이에따라 올해부터 강원특별자치도와 3개시(춘천 원주 강릉)가 함께 추가 지원해 고물가 시대 양질의 급식을 통해 도내 대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하고 따뜻한 아침 식사를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2023년부터 2개교 증가해 강원대, 연세대, 상지대, 한림대, 가톨릭관동대, 강릉원주대, 한라대, 경동대, 한국폴리텍 춘천캠퍼스 등 9개 대학교로 3월부터 12월까지 225천식을 지원하며, 총사업비는 정부 1천원, 시군 1천원, 참여대학교 1천원으로 675백만원이다.

 

이를 위해 20239, 강원특별자치도 농림수산위원회 전찬성 의원 외 7명의 의원이 조례를 발의해 강원특별자치도 아침식사 지원에 관한 조례로 사업추진에 근거를 마련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아침식사 지원 및 아침식사 챙기기 문화조성으로 결식률을 감소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쌀 소비 촉진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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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천원의 아침밥’확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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