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차기 중앙투자심사위원회 재 보고후 추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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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원주교육지원청의 청사 이전과 관련, 2024125일 개최된 정기 1차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이전 적지에 단설유치원 설립 계획을 보고했으나 이전적지 활용계획 전면 재검토 보고 후 추진으로 결정했다고 129() 밝혔다.

 

2023년 제4차 중앙투자심사위원회는 원주교육지원청 청사 이전을 예전 원주 학성초등학교 부지(학성동 152-1)에 부지면적 21,797(주차장, 녹지 포함) 건축면적 7,129(지하 1, 지상 3, 별동 1), 총사업비 390억원 규모로 이전 추진하되, 이전 적지 활용계획을 보완해 차기 중앙투자심사위원회 보고 후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또 도교육청은 이번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조건부 통과 부대 의견으로 제시된 단설유치원 설립수요 재검토 및 병설폐지 유치원 대상 학부모 의견수렴, 유치원 특화방안 등에 대해 검토한 후 이행 방안을 보고했으나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것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중앙투자심사위원회의 재보고 요청 사항에 대해 다각도로 검토 및 보완해 차기 개최되는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 보고하고, 원주교육지원청 청사 이전을 신속하게 시작하겠다는 입장이다.

 

김성호 행정과장은 신청사 건립은 학생 · 학부모 · 교직원 등 청사 이용객에게 더 나은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원주시의 원도심 공동화 해결 및 낙후지역의 균형적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빠르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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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교육지원청 청사 이전 적지활용 전면 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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