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 10월24일~26일 3일간, ITS 관련학계 및 기관간 네트워크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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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2024 한국ITS학회 추계학술대회를 유치하며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향한 보폭을 넓혀 나간다.

 

이번 학술대회는 오는 1024()부터 1026()까지 3일간 라카이 샌드파인 컨벤션에서 한국ITS학회가 주최하며,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자동차 관련 기업, 교수, 연구원, 전공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다.

 

또 지능형교통체계(ITS) 및 모빌리티 분야에 대한 특별 세션, 학술논문 발표, 기조연설, 포스터발표, 부스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ITS 분야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관련 학계 및 기관들과 교류·협력을 활성화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특히, 강릉시는 특별 세션에 참가해 교통 시스템분야의 세계 최대 학술전시회인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준비현황과 ITS 기반 시설 추진 및 고도화 방안 등을 발표한다.

 

이와함께 학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관광형 자율주행차량 시연, 미래교통복합센터 시찰 등을 진행하고, 각종 첨단 기술 시연 · 시찰 프로그램을 운영해 강릉시만의 중소도시형 ITS 모델이 가진 차별성을 적극적으로 선보인다.


아울러 학술대회 유치로 ITS 관련 네트워크를 대폭 확장해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에 대한 관계자들의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각종 학술대회, 전시회, 기업연수 등의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마이스(MICE) 산업 발전의 계기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임신혁 강릉시청 ITS추진과장은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에서 학술 분야는 전시 분야와 함께 성공개최의 한 축을 담당하는 만큼 이번 추계 학술대회를 통해 ITS 네트워크 및 협력을 강화해 반드시 2026 세계총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면서 앞으로도 ITS 관련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강릉 ITS 세계총회 붐 조성과 함께 마이스 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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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4 한국ITS학회 추계학술대회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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