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반기 1월~3월, 하반기 11월~12월 주 1회 8개 경로당 방문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4년 1월 22일부터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교실 ‘뇌 나이가 어때서’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인지기능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상반기 1~3월, 하반기 11~12월 농한기를 이용해 주 1회 8개소 경로당에 직접 방문, 운영한다.
이에 따라, 시는 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과 외부강사를 활용해 교재 ‧ 교구를 이용, 인지강화 훈련, 치매예방 운동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한 인지선별검사와 함께 결과에 따라 치매관리 서비스도 연계한다.
동해시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동해시민을 대상으로 연 1회 인지선별검사를 무료로 시행하고 있으며, 치매환자 등록 시 조호물품,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치매안심센터(☎ 033-530-2426)로 문의하면 된다.
윤경리 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평소 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조기검진 프로그램 등을 적극 운영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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