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 "1월16일 평창군 대관령 일원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 개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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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환경공단 강원환경본부(본부장 조재연)2024116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조성을 위한 평창군 대관령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4회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동계 청소년 올림픽인 동시에 대다수 경기장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때 사용했던 시설을 그대로 사용함에 따라, 개최 비용 절감 및 환경보호의 의미도 크다.

 

특히 분리배출의 4대 기본 원칙인 비우고, 헹구고, 분리하고, 섞지 않는다.’는 원칙에 따라, 분리배출 되지 않고 버려진 도심 쓰레기를 소각 · 비소각으로 분류해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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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음식점 등 주요 상권이 다수 분포된 거리 특성에 맞춰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거리를 제공하고자 골목 상권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와함께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23.122024.3) 시행에 따라 평창군 관내 주민들의 환경 보전 의식을 높이고 미세먼지 배출 저감 및 산불 발생 최소화를 위한 영농폐기물 및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금지캠페인도 함께 추진했다.

 

아울러 영농폐기물(폐비닐 · 폐농약용기)의 경우 마을단위 공동집하장에 바르게 분리 선별해 놓으면 한국환경공단에서 수거, 재활용 처리하며, 영농부산물(고춧대, 깻대 등)의 경우 지자체에서 영농폐기물 파쇄지원단 등을 운영해 잔가지를 토양퇴비로 활용해 농업분야 미세먼지 발생 저감 및 병해충 저감에 기여하고,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다.

 

 

조재연 강원환경본부장은 전 세계 80여개국 1,900여명 선수단이 참가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 및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한국환경공단의 역량을 바탕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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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강원환경본부, 환경정화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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