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 "2023년 평창송어축제 참여 커피트럭운영 무료커피봉사 펼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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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혁신지원사업(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단, 단장 최근표) 융합·교육과정에 참여중인 청년로컬크리에이터 학생들이 평창송어축제 개막일에 맞춰 20231229, 30일 양일간 무료커피트럭을 운영하며 2,000여명의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커피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강원특별자치도내 18개 시군에서 개최되는 지역축제에 직접 참여해 현장 학습 및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문화콘텐츠 발굴, 여행콘텐츠 기획, 지역먹거리 개발 등 지역의 가치를 발견하기 위해 진행했다.

 

특히 지역의 자원과 특성을 활용해 혁신적인 비즈니스모델을 수립할 수 있는 취창업인으로 육성해 소멸되고 있는 지방 도시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로컬크리에이터 인재육성 교육과정도 맞물려 그 의의가 컸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이아현(바리스타제과제빵과 2학년)학생은 겨울관광의 대표 축제이며 전국 25개 선정, 문화관광축제인 송어축제에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참여했다. 말레이시아, 태국, 중국 등 동남아 외국 관광객들이 눈 내리는 겨울 여행이 처음이라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크게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최기성 평창송어축제위원장은 젊은 청년들이 축제장에서 관광객들을 따뜻하게 맞아 더욱 활기찬 축제 개막일이 됐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잘 성장해 지역 소멸도시에 정주하는 청년 크리에이터들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광래 강원도립대 총장은 송어 맨손잡기 행사장에서 열린 개막식에 직접 참여하여 도민들의 삶을 직접 느낄 수 있어서 큰 보람이 있었다.”라면서 앞으로 18개 기초자치단체 시군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 지역 상생의 마음으로 강원특별자치도가 직접 운영하는 도립대학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은 김광래 총장이 청년크리에이터들이 운영중인 커피 트럭에서 무료 커피 시음을 하며 격려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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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대 청년로컬크리에이터, 자원봉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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