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11월16일 춘천시 거주 저소득층 3개 가정 동절기 대비 전달 훈훈"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전몰군경미망인 강원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김옥자)는 2023년 동절기를 맞아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1월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몰군경미망인 김옥자 도지부장을 비롯 지회장 및 임직원 20여명이 후원금을 모아 연탄 1,000장을 춘천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3개 가정에 기부했다.
또 그중 한 가정은 팔을 걷어붙이며 연탄 300장을 직접 나르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김옥자 지부장은 “동절기를 앞두고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강원도 18개 시군 지회장이 한마음이 되어 따뜻한 겨울을 위한 나눔의 손길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에 기부도 하고 봉사활동도 할 수 있는 뜻 깊은 일을 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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