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 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 7월18일 일관된 행정 통해 피해최소화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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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 최근 집중호우와 관련, 강원특별자치도는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고, 일관된 행정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요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위원장 직무대행 윤민섭)20237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비 피해를 입었고 강원지역에서도 원주, 정선, 영월 등이 집중적인 피해를 입었다며 세 지역의 경우 지난 713일부터 17일까지 각각 331.5, 311, 306.8등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고 역대급 장마에 도내에서 많은 농작물 피해와 수십여명의 수재민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도지사와 18개 시장군수는 717일 긴급 화상회의를 갖고 집중호우 발생 시 침수 및 인명피해 위험이 높은 지역에 대한 예찰, 사전통제, 주민대피 조치 등 대응책을 논의했으며 각 지자체는 옹벽 붕괴지에 방수포를 덮고 침하 도로를 전면 통제하는 등 긴급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피력했다.

 

그러나 이 같은 지자체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는 여전히 존재한다며 강원지역의 '산사태 취약 지역'은 올 6월 기준으로 2,892개소(거주민 4,718)로 경북(4,935개소·9,977) 다음으로 많다며 2022년 동해안 산불 피해로 현재 임시조립주택에 살고 있는 주민들은 산사태에 대한 불안감을 끊임없이 호소하고 있고 방치된 도심 내 빈집도 불안감을 감출 수 없다며 도지사는 지자체별 행정이 제각각으로 이뤄지지 않도록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제대로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정의당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도민 안전 및 수해 복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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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집중호우 안전사각지대 해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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