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2(일)
 
  • 7월12일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 개최 결의문 채택의 건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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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제235차 월례회를 개최해 외국인 선원 고용 관련 제도개선 건의문과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결의문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협의회장 김일용, 이하 협의회)2023712일 오전 11시 양양군 설해원에서 도내 시군의회 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35차 월례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먼저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과 박기준 철원군의회 의장에게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상패를 수여한 후234차 월례회와 제250차 전국시도대표회의 개최결과에 대한 보고 및 안전처리, 주요사항을 협의했다.

 

특히 지난 621일 철원군 한탄리버스파호텔에서 열린 제234차 월례회에서 플라이 강원 경영정상화를 위한 결의문양양교육지원청 신설 촉구 건의문에 이어 지난 620일 울산광역시 중구의회에서 열린 제250차 전국시도대표회의에서 지방위상 강화를 위한 지방정부 용어사용 촉구 건의문지방자치법 서류제출 조항내 벌칙규정 신설 건의문 채택의 건이 각각 원안 가결됐음을 보고했다.

 

그러나 제250차 전국시도대표회의에서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제한 철회 촉구 건의문 채택의 건은 보류됐음을 밝혔다.

 

이에대해 정정순 삼척시의회 의장은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 대한 제한 철회 촉구 건의문 채택의 건을 보류한 것은 현 상황과 맞지 않다삼척에서는 연 매출 30억 이상 초과 업소에 대한 가맹점 제한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했다.”철회 촉구 건의문 채택의 건을 보류한 것을 반드시 재고해야 할 문제라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이어 이번 제235차 월례회 주요 의결사항으로 현재 수산업 종사자들의 내국인 배율이 해당 업종 기피 및 고령화 등의 사유로 점점 낮아지는 반면 외국인 비중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외국인 선원의 고용 및 비자발급 절차를 일원화해 시행하고 20톤 미만 어선도 외국인선원제(E-10) 적용 및 20톤 미만 어선의 고용주에 대해 직업 알선 및 교육업무와 어선원 수급관리 중장기 계획수립 등의 정책 시행을 주 내용으로 하는 외국인 선원 고용 관련 제도개선 건의문을 가결해 대통령실을 비롯한 정부 요로에 발송하기로 했다.

 

또 김동일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 상임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922일부터 1022일까지 31일간 열리는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에 대한 범 국민적 홍보 및 대내외적 관심증대를 위한 홍보 지원 결의와 협의회 총역량 결집을 결의하는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결의문 채택의 건을 가결해 산림청과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에 각각 발송하기로 했다.

 

아울러 제236차 차기 월례회는 횡성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며 협의회 자체 행사인 강원특자도 시군의회 의원 한마음 행사를 오는 1019()~1020() 12일간 삼척시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의결 한 후 폐회했다.

 

한편 김진하 양양군수는 이날 환영사에서 바쁘신 일정 가운데 양양을 방문해 주신 각 시군 의장님들을 환경한다.”오늘 행사가 열리는 설해원은 부지 80만평에 45홀의 골프장으로 명실상부한 곳이라며 양양은 그동안 건폐율을 풀어 신도시가 생기고 있고 오색케이블카 사업도 행정절차를 거의 마무리해 금년 착공할 예정이며 수량이 풍부한 양양남대천의 경우 새로운 명소로 만들었다시군의회 의장님들은 오신 김에 양양 곳곳을 둘러보고 가시기를 기대한다.”고 가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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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235차 월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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