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5월26일 선정위 개최...동해샘물 등 8개 업체 9개 품목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1개 품목을 추가 선정하는 등 확대를 통해 제도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동해시는 2023년 5월26일 고향사랑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아 ▲동해시생활개선영농조합법인(잡곡셑, 동비향비누) ▲더좋은날(커피드립백) ▲동해샘물(동해약천지장수) ▲영공방(수제오란다) ▲묵호덕장마을 먹태(보푸라기,분말) ▲대영물산(조미오징어세트) ▲이음(레이저우드포토) ▲나무야놀자 (원목도마, 키보드손목보호대) 등 8개 업체 9개 품목을 선정했다.
또, 기존 답례품 공급업체인 분토마을영농조합법인에서 들기름 및 간장, 들기름세트 2개 품목이 추가되면서 이번에 확대된 11개 품목까지 포함시 6월부터 기부자에게 제공하는 답례품은 총 31개 품목으로 선택권이 대폭 늘어났다.
특히, 시는 기존 공급업체에 대해 그간 기부 추이를 토대로 답례품 구성 및 가격을 재정비,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의 폭을 넓히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내실화 및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에 추가로 선정된 공급업체는 6월10일까지 답례품 공급협약 등 관련 절차를 마무리하고 6월16일까지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답례품을 등록한다.
김해경 위원장은 “앞으로도 답례품에 대한 수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은 물론 고향의 정을 느끼며 특색있는 답례품으로 알차게 구성돼 기부자의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