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23일 사회적 고립가구발굴과 지원정보제공 등 사회안전망 구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은 2023년 3월23일 목요일 오후 1시 강당에서 고독사 예방사업 마을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국기획사업에 선정돼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고독사 예방사업 ‘심통(마음이 통하고) 방통(자세히 아는) 우리 동네’라는 이름으로 2022년 8월부터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이번 교육은 마을리더 33명을 대상으로 위촉장 전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정보제공 및 지역내 사회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진행했으며 마을리더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특히 구체적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며,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실천방법, 지역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방안 등을 다뤘다.
이를 통해 마을리더들의 고독사 예방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묵호노인종합복지관 이도연 팀장은 “마을리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업을 해 주셔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동해시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강원타임즈 & www.k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