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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3.23 08:47
- 2023년 3월21일부터 이틀간 독거어르신 봄 마중 클린케어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양동호)이 운영하는 건강보험 논골마을관리소가 2023년 3월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동해시발달장애인활동서비스센터(센터장 김후수)와 연계한 이웃사랑 실천행사를 실시했다.
또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어르신댁을 대상으로 봄 마중 클린케어를 실시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동해시발달장애인활동서비스센터 직원과 이용인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아름다운 동행’의 창단일을 함께 기념하고자 기획했다.
이에 32명의 봉사단원과 논골마을관리소 마을활동가, 복지관 직원 등이 함께해 어르신 집안 내부 폐집기 배출 및 쓰레기 수거, 청소를 지원하며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통한 건강한 노후의 삶을 응원했다.
양동호 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협력하며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지를 매우 직관적으로 보여준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이틀동안 누구보다 열심히 봉사해 주신 동해시발달장애인활동서비스센터 직원분들과 이용자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해시 발달장애인활동서비스센터의 ’아름다운 동행’ 봉사단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속 편견을 없애고 자율적이고 주체적으로 우리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창단했으며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들과 함께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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