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 건설공사 설계추진단 구성 상반기 60% 이상 조기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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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23년 건설 및 시설분야에 약 1,206억원을 투입하고 상반기에 60% 이상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부양과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삼척으로 거듭나기 위한 각종 기반시설 구축에 적극적 나선다.

 

111일 시에 따르면 2022년 대비 약 64억원 증가한 본청과 사업소 1,112억원과 읍면동 94억 원의 시설비 예산에 대해 안전건설국장을 단장으로 4개반 71명의 건설공사 설계추진단을 운영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도로, 하천 등 SOC 사업과 재난 예방, 수소산업 등 건설 시설분야의 60% 이상을 조기 발주한다.

 

또 지역업체 수주 확대 및 지역제품 우선 구매를 통해 지역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

 

특히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 도로·하천분야에 성남 사직간 도로개설공사(성남구간) 26억원, 자원~우지 도로개설사업 10억원, 정라초교 통학로 지중화 사업 335천만원, 조비천 소하천 정비사업 142천만원 등이다.

 

이와함께 재난예방분야에 남양동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6482백만원, 후진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974백만원, 자원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8억원, 도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686백만원, 남양지구 침수예방사업 177백만원 등이 있다.

 

심재록 삼척시청 건설과장은 상반기 효율적이고 투명한 건설분야 조기집행으로 최근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워진 건설경기뿐 만 아니라 민생, 경제, 관광 분야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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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3년 건설시설분야 1,206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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