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12월12일~13일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23년 1월 고향사랑기부제 본격 시행을 앞두고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으로 최종 17개 품목을 선정했다.
삼척시는 지난 11월25일 개최한 시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된 답례품은 ▶농산물(과일․채소, 기름, 쌀) 3개, ▶축산물(꿀, 한우) 2개, ▶수산물(건어물, 미역, 다시마) 3개, ▶임산물(건나물) 1개, ▶가공품(장류, 전통주․와인, 과일청(잼)․즙류, 육수팩, 육포, 차류(분말․환), 떡․과자) 7개, ▶ 지역상품권(삼척사랑상품권) 1개 등 총 17개 품목이다.
삼척시는 답례품 선정을 마치고 곧바로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에 나섰다.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11월25일부터 12월9일까지 14일간 공고를 하고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신청서를 접수하며,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답례품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한다.
공모 대상은 삼척시에 주소를 둔 사업체로서 답례품으로 선정된 품목을 생산-배송할 수 있는 업체이며, 신청서류는 삼척시청 총무과 고향사랑T/F팀(☎033-570-3239~40)으로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진헌 삼척시청 총무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이 얼마 안 남은 만큼 12월말까지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 절차를 차질 없이 마치고, 내년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답례품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