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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11.10 19:28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조익형)는 2022년 숲 가꾸기 기간을 맞아 11월9일 인제군 남면 남전리에서 숲 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유림관리소 직원 및 국유림영림단 등 30여명이 직접 잣나무 조림지에서 가지치기 작업을 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숲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1977년 육림의 날을 시작으로 11월 한 달을 ‘숲 가꾸기 기간’으로 설정하고 지역주민, 유관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 숲 가꾸기 체험행사를 실시해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려 노력하고 있다.
염선진 인제국유림관리소 경영자원팀장은 “이번 행사가 산림의 생태적-경제적 가치 등을 증진하는 데 필수적인 숲 가꾸기의 의의를 깨닫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미래의 후손에게 푸르고 건강한 숲을 물려주기 위해 숲을 가꿔나가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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