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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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8년 침체된 전통시장에 상권 활성화 및 경쟁력강화를 위해 시설개선과 기반시설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삼척시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공모사업에 청년몰 조성, 주차환경개선 등 4개 분야 사업이 선정돼 69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총 120억원으로 시설현대화, 특성화시장 조성 등 전통시장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지역의 역사성과 고유의 문화전통을 가미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문어거리 조성과 ICT홍보 전광판, LED잔넬 홍보간판 설치는 전통시장의 모습을 탈바꿈시켰다.


또 침체된 삼척중앙시장 신관동에 12억원을 들여 승강기 설치, 리모델링공사 등을 착공했고 상가내 빈 점포를 매입해 청년 상인의 창업을 지원하며 그림책도서관, 실내놀이터 등의 삼척SOS통통센터도 운영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재영 삼척시청 일자리경제과장은 전통시장이 물건을 사고 파는 단순한 장소의 이미지를 탈피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또 다른 체험과 휴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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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전통시장 시설개선 상권활력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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