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뭐가 이리 불편한건지. 요즘 시대에 이런 것도 안되나? 내가 가진 자격증이면 될 줄 알았는데...”
규제란 얼굴이 이렇습니다. 뭔가 좀 해보려면 이것도 안된다 저것도 안된다. 왜 이리 안되는게 많은지요. “불편해. 개선 좀 해주면 안되나.” 많은 분들이 겪으셨으리라 짐작됩니다.
산림과 관련한 여러 가지 부분들로 불편하셨죠. 아니 지금도 불편하신 게 많으실 수도 있습니다.
산림청은 국민들의 불편사항들에 대해서 항상 고민하고 있습니다.
물론 편리하게 바뀐 부분들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들도 많을테니 그 부분은 저희가 더 많이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2021년 상반기 완화된 규제내용을 한번 들여다 볼까요?.
우선, 신용카드로 국유림 대부료를 납부하실 수 있게 되었네요(올해 12월), 귀산촌인 창업자금 융자지원 나이 제한도 완화되었어요(신청연도 기준으로 만65세 여부 판단), 임야매입자금 융자 지원 시 농림지역 등의 지상권 설정 완화(채권보전에 지장이 없는 경우) 내용도 있고, 산림복지 전문가 종류 확대(새로운 유형의 산림복지 전문가 범위 확대), 산림기술용역업 등록요건 완화(조경분야, 엔지니어링 사업자도 등록 가능) 등 5건의 규제가 완화되었습니다.
산림청에서는 많은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내 삶을 바꾸는 규제혁신’입니다. 말만 거창한 게 아닙니다. 매년 산림청은 전 직원들을 교육하고 독려하고 다독여서 어떻게 하면 국민들이 더 편리하게, 더 행복하게, 더 힘이 나시도록 규제를 완화할 수 있을지 많은 고민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저희 평창국유림관리소도 그렇습니다.
늘 현장의 최 일선, 국민과 바로 맞닿은 지점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법을 잘 알지 못하시더라도 한통의 전화도 좋고, 언제든지 오셔서 불편한 사항과 원하시는 내용을 상담하시면 친절하고 정확하게 원하시는 걸 알려드립니다.
또한, 이런 일선의 정보가 모여 국민들의 불편함을 알게 되고 이러한 불편함들이 모여 다시 산림청의 규제혁신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희 평창국유림관리소를 자주 방문해 주십시오.
오셔서 대화도 나누시고 차도 한잔 하시지요.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저희가 도와드리겠습니다.
산림청은 지속적으로 규제혁신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적극행정과 더불어서 말이죠.
때로는 쓴 소리도 해주시고 때로는 칭찬도 해주시면서 산림청에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랍니다.
규제혁신으로 더 많은 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산림청이 되겠습니다.
kwtime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