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오는 12월27일 전북 전주시 농촌진흥청 종합연찬관에서 열리는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한다.
우수기관 평가는 농촌지도사업추진 전 분야 11개 항목별 심사와 공적 평가로 이뤄졌다.
특히 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 맞춤형기술정보 지원실적, 역량개발 실적, 농촌진흥사업 조직 및 제도운영, 과학영농시설 운영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기술보급분야에서 기능성특수미를 전략작목으로 선정, 전용 도정시설 설치 및 계약재배로 새로운 소득원으로 개발했으며, 여름재배 토마토 컨설팅을 통해 생산량 증가와 토마토 수출확대 기반을 조성했다.
특히 철원사과육성을 위해 공동브랜드 철원과일상을 개발하는 등 철원농업발전에 기여했으며 장기교육을 통해 농업전문능력 향상으로 현장지도력을 높였다.
이와함께 농업지원분야에서 철원만의 특색있는 농촌 어메니티 관광자원을 활용한 농촌체험관광 운영 및 지역축제 철원오대쌀 새끼줄 축제를 통한 소득창출 다각화시켰으며, 농업인 관심과 수준에 따른 차별화 된 맞춤형 교육 운영 및 귀농귀촌인 교육을 통해 농업전문인력 양성했으며 청년농업활성화를 위한 4-H 육성 등 학습단체 육성에 힘써왔다.
아울러 이번 수상외에도 농촌지도사업추진 축산분야 우수공무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도농촌진흥 공보분야 대상, 4-H 육성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유공농업인 교육 도지사상 등 분야별 사업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는 등 각종 상을 수상했다.
김성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전 직원이 노력해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철원농업발전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