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020년 6월부터 구직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직업교육훈련 4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지역사회 등에서 여성인력 수요가 많이 요구되는 사무관리 및 사회서비스 등의 취업직종에 대한 훈련과정으로 사무용 OA마스터 양성과정, 방과 후 돌봄전담 양성과정, 치매예방관리사 양성과정, 재가복지시설실무자 양성과정이다.
과정별로 15명 내외로 총40회 120시간 교육훈련을 받으며, 8월~9월중 수료 예정이다.
특히 각 과정별 직업전문, 직무소양, 취업준비에 필요한 교육 등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취업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수료후에도 수료생의 취업연계를 위해 구인업체와 협의하고 일자리 협력망을 구성하는 등 사후관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미선 삼척시청 여성새일센터담당은 “경력단절여성들이 교육을 통해 취업 기회를 갖게 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경력단절이 경력이음이 되도록 여성 취업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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