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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로타리클럽, 2019년 사랑의 짜장면 먹는 데이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로타리클럽(회장 김동호) 임원진 및 회원 20명이 2019년 2월18일(월) 오전 10시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박란이)에서 ‘춘천로타리클럽과 함께하는 사랑의 짜장면 먹는 데이(DAY)’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춘천로타리클럽 회원들이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중식 600인분의 식자재 후원과 더불어 직접 짜장면 반죽부터 조리, 배식까지 담당하며 맛있는 짜장면을 대접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과 춘천로타리클럽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2018년부터 다양한 지역사랑 나눔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특히 정기적인 교류 확대를 통해 사랑과 봉사정신의 실천으로 신뢰받는 기관이 되기 위한 다양한 지역사랑 나눔활동을 더욱 늘려나갈 예정이다.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진행하고 있는 김동호 춘천로타리클럽 회장은 “춘천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을 해 왔지만 오늘처럼 600명이라는 많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뵈니, 평소보다 더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맛있는 식사를 대접해 드리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소진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사회복지사는 “우리 기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후원단체, 봉사단체와의 활발한 파트너 쉽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의미있는 노후를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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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8
  • 춘천시, 농산물 제값받기 프로젝트 시동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시가 2019년 지역농업의 미래 성장동력을 키우기 위한 농산물 제값받기 프로젝트를 전국 지자체 단위에서 최초로 펼친다. 춘천시는 취약한 지역농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잠재적 성장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농업 생산 주체간의 연대와 결집을 통해 시장에서의 교섭력과 대응력을 강화하는 2개년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특히 춘천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내 동일 품목을 생산하는 농업인 주체들이 경쟁이 아닌 공동역량을 결집해 열악한 가격 결정구조의 한계를 극복하고 공동의 이익을 실현하는 지역농업의 새로운 활력을 모색한다. 이를위해 올해 1차년도 동일 품목 생산 조직을 육성하는 기본 틀을 마련한 다음, 내년 2차 연도에 주요 품목별 통합 조직을 본격 운영한다. 우선 춘천시에서 생산되는 주요 품목인 토마토와 복숭아 품종에 대한 농업 생산자 조직화 작업에 들어간다. 춘천에서 생산되는 토마토는 강원도 전체 출하 물량의 39.4%(생산면적 대비)를 점유하고 있고, 복숭아도 37.2%를 차지하는 대표 작물로 신북농협 등 관내 4개 지역농협에 산지유통센터(APC)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올해중 토마토 APC공동선별협의회를 구성하고 기존 복숭아 연합회 조직을 내실화해 APC 상호간 표준화된 공동선별 시스템을 구축한다. 아울러 현재 판촉행사 수준에 그치고 있는 농산물 홍보행사를 인지도가 높은 지역 대표축제인 마임축제와 인형극제 등과 결합한 농산물 축제를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홍보마케팅을 구현한다. 아울러 지역농업 조직화사업에 참여하는 생산농가가 초기에 다소 자기희생이 필요한 만큼 참여 농가에 대해서는 가점 인센티브를 도입해 시설과 환경개선을 지원함으로써 농업 경영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꾀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김 신 춘천시농업기술센터 기술과 원예특작담당은 “농산물은 공산품에 비해 가격결정 구조가 취약한 만큼 동일 품목 생산농가의 결집과 조직화를 통한 시장 교섭력 증대가 필요하다”며 “생산 품목간 경쟁의 논리에서 벗어나 서로 협동과 공감대 형성을 통한 공동의 이익 추구가 지역농업의 새로운 활력소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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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8
  • 춘천도시공사, 체육시설 운영시간 미 단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도시공사(사장 신용철)가 2019년 3월1일부터 시행 예정이던 국민생활관 수영장을 비롯한 체육시설 운영시간 단축을 철회했다. 당초 도시공사는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라 근로시간 주 52시간 준수와 직원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체육시설 개장시간을 매일 오전 5시에서 오전 6시로 1시간 늦출 계획이었다. 그러나, 시민들이 시설이용에 불편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돼, 공사 직원들의 근무여건의 어려움을 감수하고 기존대로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주 52시간 근로시간 충족을 위해서는 수영 및 헬스강사 등 전문직 채용이 어려운 국민생활관, 국민체육센터, 근로자복지관의 경우 일요일과 공휴일에 한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또 봄내 체육관을 비롯한 기타시설에 대해서는 부족한 인력을 춘천시와 협의해 인력을 충원하기로 하고 기존대로 운영하기로 했다. 도시공사는 그동안 수영강사, 헬스강사 등 부족한 전문 인력을 채용하기 위해 2018년 부터 6차례에 걸쳐 채용공고를 했으나 응시자가 없어 채용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신용철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당초 근로기준법을 준수하고 직원들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고자 시간을 조정하기로 했으나 그동안 간담회 등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시설운영에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더라도 지속적인 시민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도시공사는 현재 38개소의 체육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족인력은 전문직 9명을 포함해 20명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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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6
  • 춘천시, 시민참여형 레저대회 보조사업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시와 (재)춘천월드레저대회조직위원회가 2019 춘천레저대회 종목별 경기대회 운영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 2019 춘천레저대회는 ‘누구에게나 레저가 필요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시민 모두에게 친숙한 ‘참여형 레저대회’로 연다. 이에따라 조직위는 종목별 경기대회 운영 보조사업 공모를 통해 대회 이미지에 맞는 다양한 종목을 제안받는다. 특히 종목 범위를 기존 레저스포츠에서 두뇌스포츠(바둑, 체스 등), 뉴 스포츠(킨볼, 커롤링 등)까지 넓힌다. 또 대회 개최뿐 만 아니라 레저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이 초보자 단계의 강습을 받을 수 있는 ‘시민아카데미 사업’도 제안받는다. 공모참가대상은 공고일인 2월14일 이전에 설립된 레저스포츠대회 개최가 가능한 법인 또는 민간단체로 한다. 신청은 2월14일부터 2월28일까지 조직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춘천시 홈페이지와 춘천월드레저대회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 확인하면 된다. 3월중 공모사업계획 및 사업비 심사를 거쳐 보조사업자를 선정한다. 아울러 대회개최 실적 등 ‘정량평가’와 콘텐츠 경쟁력, 시민참여도 등 ‘정성평가’를 토대로 객관적으로 심사해 예년에 비해 종목선정 과정의 투명성과 합리성을 높인다. 강용범 춘천월드레저대회조직위원회 총괄팀장은 “춘천레저대회는 지난 2010년 월드레저대회를 시작으로 격년제로 열리다가 2015년 춘천레저대회를 신설하면서 국제대회와 국내대회로 번갈아가며 개최되고 있다”며 “올해는 국내대회로 치러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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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5
  • 춘천시, 쓰레기집하장 지킴이 기간제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시가 2019년 쓰레기집하장 지킴이 운영으로 쓰레기배출 관리를 위해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한다. 춘천시는 대학가 먹자골목, 상가, 주택가 등 쓰레기 무단투기 중점관리지역 64곳에 쓰레기 집하장 지킴이 제도를 운영해 쾌적한 생활환경조성과 생활쓰레기 정상 배출체계 정착을 돕는다. 특히 쓰레기집하장 지킴이는 종량제 봉투 사용방법, 재활용품 분리배출, 배출시간 등 안내, 집하장 청소 및 정리,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와 합동단속을 맡는다. 이에따라 춘천시는 상반기 집하장 지킴이 70명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2월11일 공고일 현재 춘천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의 시민으로 한다. 또 만55세 이상자, 현장출장 가능자는 가점을 채용시 가점을 준다. 근무기간은 3월11일부터 7월13일까지 주5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근무한다. 월 80만원의 급여를 받는다. 신청은 2월18일부터 19일까지 춘천시청 본관 4층 청소행정과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3월4일 오후 2시 이후 춘천시청 홈페이지 ‘채용정보’란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춘천시청 청소행정과(☎ 033-250-435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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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3
  • 춘천시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시민 추가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시보건소가 2019년 스마트폰으로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에 참여할 시민을 추가로 모집한다. 춘천시는 지난 1차 모집에 40명을 모집한데 이어 이번에 추가로 50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만성질환 위험요인을 갖고 있는 시민이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식습관과 운동량, 건강개선 정보를 제공한다. 참여자는 6개월간 매일 식사와 운동량, 혈압, 혈당수치 등을 입력하고 주어지는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대상은 건강검진결과 질환이 없는 사람중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이 위험수치에 들어 있는 시민으로 한다. 특히 춘천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의 성인으로 최근 2년 이내 건강검진 결과 위험요인이 1개 이상 있으면 되고, 해당질환에 대해 약물처방을 받지 않아야 한다. 신청은 오는 3월29일까지 춘천시보건소 건강증진센터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춘천시보건소(☎ 033-250-4685.469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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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1
  • 춘천시, 2019년 노동인권보호 및 증진조례 입법예고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시가 2019년 2월7일 춘천시 노동인권보호 및 증진조례를 입법 예고했다. 노동인권보호 및 증진을 통해 근로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노동자가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조례안에 따르면 시장과 사용자는 근로자의 노동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노동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계획에 노동분야별 핵심 정책과제와 시행계획, 재원 조달 방법, 노동 관련 조사와 연구, 노동 교육 실시 등에 관한 사항을 포함한다. 또 노동인권 실태조사, 교육, 홍보, 법률상담, 근로자 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노동인권보호위원회를 설치해 노사민정이 함께 대화와 타협을 통해 지역 노동문제를 해결 하고, 근로자의 권리와 이익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발한다. 조례안은 2월 27일까지 입법예고를 거쳐 춘천시의회에 상정한다. 조례안이 통과되면 올해 안에 지역 노동환경에 맞는 맞춤형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계획에 따라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 이재수 춘천시장은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노동이 존중받고 노동자를 예우하는 도시, 춘천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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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0
  • 춘천시 38년만에 용산정수장 신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38년만에 춘천시 신북읍 용산정수장이 신축된다. 춘천시는 용산정수장이 건립된 지 38년째로 노후돼 신축 필요성이 계속 제기돼 옴에 따라 본격적으로 용산정수장을 신축한다. 용산정수장은 1980년 신북읍 용산리 현 부지에 건립했으며, 면적 34,000㎡에 1일 평균 28,000㎥ 용량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에 신축할 부지는 현 정수장에서 화천군 방향으로 2km 가량 떨어진 신북읍 용산리 용왕샘터 일대 87만㎡ 시유지이다. 신축면적은 약 45,000㎡이며,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등 현 정수장보다 큰 규모의 현대화 시설로 조성한다. 1일 정수 공급량은 현재와 비슷한 30,000㎥이다. 용산정수장이 신축되면 춘천시 수돗물 1일 총 공급 가능량은 소양정수장 133,000㎥를 포함, 163,000㎥가 된다. 춘천시 수도정비기본계획에 따라 1일 수돗물 수요 예측량은 2020년까지 139,000㎥, 2035년까지 159,000㎥로 공급 능력에 여유가 있어 향후 15년간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 춘천시는 올 4월부터 18억원을 들여 설계용역을 추진하며, 환경부 2020년 노후 지방상수도(정수장) 현대화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비를 신청할 계획이다. 국비가 확보되면 내년부터 공사에 착수, 2022년 준공한다. 용산정수장이 신설되면 현 정수장은 철거한다. 정종일 춘천시용산정수장 담당은 “용산정수장 현대화 사업이 완료되면 정수능력 개선과 생산원가 절감으로 보다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시민들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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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0
  • 3.1운동-임시정부수립, 100주년 특별기획전 마련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춘천시가 2019년 2월11일부터 3월8일까지 특별기획전을 마련한다. ‘기억 그리고 계승’을 주제로 열리는 특별기획전은 춘천지역 의병과 독립운동가를 알려 독립유공 후손과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 춘천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전시일정은 △의암 류인석 유묵전(2월11일~15일) △윤희순 의사 기념전시회(2월18일~22일) △춘천의병 초상화전(2월25~ 3월8일)이다. 또 2월25일은 춘천 의병 후손들을 초청해 ‘춘천의병 초상화전’ 개막식을 열고 독립유공자 가족에게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한다. 춘천시는 올해 3·1독립선언 민족대표 33인을 기리는 의미로 춘천의병 특별기획전, 만세운동 재현, 춘천의병 합동 추념식 등 33개 사업을 연다. 홍문숙 춘천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올해 10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인만큼 춘천시민들과 함께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의 역사적 의미를 기억하고 기리는 한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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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
    2019-02-07
  • 춘천시, 2019년 청년취업포털 본격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시가 2019년 2월부터 청년 취업포털을 본격 운영한다. 청년취업포털은 각 기관별 흩어져 있는 채용정보, 타 기관 취업과 청년지원정책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청년들이 보다 쉽게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채용정보란에 지역별, 직종별, 기업형태별 채용정보와 구인회사별 고용형태, 근무조건, 모집요강, 근무 예정지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청년정책사업란에 중소벤처기업부, 고용노동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와 연계해 청년지원 사업과, 창업지원 사업에 대한 개요, 신청방법과 절차를 안내한다. 이와함께 대기업, 강소기업, 청년친화 강소기업별로 기업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와함께 청년교육사업란에 재 창업패키지 교육, 경영교육, E-러닝 교육, 신 사업창업사관학교 등 다양한 교육을 안내하고 신청 절차를 알려준다. 아울러 해외일자리정보란에 코트라(KOTRA) 등 관계 기관과 연계해 해외채용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청년들의 취업관련 고민 상담을 위한 청년상담 창구도 운영한다. 춘천시 청년취업포털 사이트와 춘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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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
    2019-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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