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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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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20
  • 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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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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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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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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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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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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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양국유림관리소-지자체 협업, 봄철 영농부산물 파쇄처리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는 2024년 산불 원인 사전차단을 위해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를 집중 관리하겠다고 3월 8일(금) 밝혔다. 농촌 고령화로 인한 영농부산물 수거의 어려움과 소각처리 편의성으로 영농부산물 소각행위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국가적 차원의 영농부산물 수거 ․ 파쇄 특별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따라 소각산불 제로를 위해 관내 농업기술센터와의 협의를 마치고 관할 구역(읍 ․ 면)을 나눠 영농부산물 수거 ․ 파쇄 처리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4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영농부산물 수거 ․ 파쇄팀을 2개조 22명을 편성 지원예정이며 고령가구 생활쓰레기 소각행위 근절을 위해 종량제봉투를 나누어주어 수거 또한 지원하는 업무도 병행한다. 김정황 양양국유림관리소장은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소각산불대응에 총력을 다 하겠다”며 “지역 주민들께서도 산불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소각행위 0%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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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양양군, 상반기 평생학습관 학습프로그램 개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평생학습관이 2024년 3월 4일 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 생활과 문화 충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반기 평생학습관 학습프로그램’을 개강했다. 군은 올해 상반기 학습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난 2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최종적으로 30개 과정(주간 20개, 야간 10개)에 402명이 강좌를 수강했다. 이는 2023년 상반기 학습프로그램보다 5개 과정, 수강생 101명이 증가했다. 이에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은 3월 4일부터 6월 14일까지 과정별 주 1~2회 진행한다. 또 교양, 건강, 언어, 기능 4개 분야에서 캘리그라피 · 요가 · 서예 · 바둑 · 회화(영어 · 일어) · 라인댄스 · 커피 핸드드립 · 한지공예 ·홈 패션 · 통기타 · 정리수납전문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함께 수강생들의 편의를 위해 시간대별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특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요가, 소도구 필라테스 과정 프로그램 수강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고, 통 기타반도 많은 수강생이 몰림에 따라, 양양군은 수강생이 집중되는 과목의 경우 차후 반 증설을 고려하고 있다. 아울러 수강료는 과정별 2~3만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등록장애인, 결혼이민자, 국가유공자 가족, 병역명문가 등록자, 한부모가족, 다자녀 가족 등은 1인 1강좌에 한해 수강료를 면제받는다. 양양군청 교육체육과 평생교육팀 관계자는 “평생학습에 대한 주민들의 열의를 최대한 반영해 교육을 알차게 준비한 만큼, 주민 여러분께 유익한 교육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평생학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3년 양양군평생학습관 학습프로그램에 상반기 25개 과정, 하반기 31개 과정을 운영해 681명이 수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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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4-03-07
  • 양양문화재단, 2024 생활예술지원사업 추진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재)양양문화재단(이사장 김진하)이 2024년 지역 생활문화 활동의 활성화를 통한 문화사업 확대를 위해 생활예술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생활예술 지원사업은 아마추어 문화예술단체 및 동호회 활동에 필요한 활동비를 지원해 지역 생활문화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문화예술단체의 임차비, 홍보비, 재료비 등의 활동비를 최대 400만원까지 최대 20개 단체에 지원한다. 지원분야는 문학, 시각, 공연 등으로, △시, 소설, 수필 등 문학 발간사업(책자발간 만을 위한 사업 제외) △회화, 조각, 공예, 사진, 영상 등 전시예술(기획전, 회원전) △연극, 음악, 뮤지컬, 사물놀이 등 공연예술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사업 공고일 기준(3월 4일) 양양군을 주소지로 고유번호증 혹은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3년간 1회 이상의 활동실적이 있는 생활예술단체이다. 단, 국립 또는 공립 문화예술기관 및 단체, 학교 · 학원 · 교습소 등이 주도하는 단체, 국 · 도 · 군 및 유관기관 등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단체, 학교 종교 · 친교 기관 및 이들 기관의 소속 또는 운영 단체 등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신청서 접수기간은 3월 11일(월)부터 3월 18일(월)까지이며, 양양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사업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작성해 양양문화재단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양양문화재단은 사업계획의 적절성, 사업운영 역량, 기여도 및 파급효과 등 심의위원회 평가를 거치고 3월 중 지원단체를 선정해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활동비를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양양문화재단 문예진흥팀(☎ 033-671-7806)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양문화재단 전주병 사무국장은 “이번 생활예술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생활예술 활성화와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예술단체 지원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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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4-03-06
  • 양양군, 2024년 전기자동차 112대 구매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온실가스 저감 등 대기 환경개선과 친환경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13억520만원(국도비 포함)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은 상 ․ 하반기로 나눠 총 2회 추진해 상반기에 전기승용차 50대, 전기화물차 30대, 승합차 2대로 모두 82대의 구입비용 일부를 예산소진 시까지 지원하며, 하반기에 30대(승용 20대, 화물 10대)를 지원한다. 보급 차종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www.ev.or.kr)에 게시된 구매보조금 지급 대상 전기차이며, 지원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승용차는 235만원부터 978만원까지 ▲화물차는 307만원에서 2,004만원까지 ▲승합차는 1,257만원(중형)에서 21,420만원(대형)까지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양양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과 개인 · 법인 사업자 등으로,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전부터 양양군에 주소지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어야 한다. 우선 보급은 승용차 7대, 화물차 4대이며, 우선순위 대상은 취약계층, 독립유공자,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다자녀가구, 소상공인, 농공단지에 사업장을 소유한 사업자 등이다. 특히 보조금 추가 지원 대상은, 승용차의 경우 택시용 차량구매자 · 차상위 이하 계층 등이며, 화물차는 차상위 이하 계층 · 소상공인 · 택배용 차량 구매자 등이고, 승합차는 어린이 통학 차량 구매자이다. 신청희망자는 전기자동차 제조 · 판매사에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하여 신청서를 제조 · 판매사에 제출하고, 제조 · 판매사는 대상자 선정일로부터 2개월 내에 출고 · 등록 가능할 경우 구매 지원 신청서 등을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www.ev.or.kr)을 통해 군에 제출하면 된다. 보조 0대상자 선정 후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 및 등록되면, 제조 · 판매사는 출고 · 등록 10일 이내 구매보조금 신청서를 군에 제출해야 한다. 지원대상, 제외대상, 신청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양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한편, 군은 지난해 승용전기차 38대, 화물전기차 32대에 대해 구입비용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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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양양군, 국공립 양양 · 현남하나어린이집 개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지역 아동들의 보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양양 하나어린이집과 현남 하나어린이집이 3월 4일 개원했다. 국공립 양양 하나어린이집과 현남 하나어린이집은 지난 2020년 7월 하나금융그룹의 민간협력 공모에 선정돼 양양군 – 하나금융공익재단 - 한솔어린이보육재단간 협약을 맺으면서 추진했으며 군은 2022년 건립에 착수하고 지난 1월 완공, 원아들을 모집했다. 양양 하나어린이집은 16개 반에 170명(정원 190명)이, 현남 하나어린이집은 5개반에 17명(정원 50명)을 모집했으며 각각 41명, 8명의 보육교직원이 근무한다. 특히 양양 · 현남하나어린이집은 0세부터 6세까지 미취학 영유아들을 보육하고, 보육시간은 기본보육 · 연장보육 · 야간연장보육 등을 포함해 7시 30분부터 24시로, 추후 부모들과 협의 조정한다. 양양 하나어린이집은 사업비 111억 2,300만원(국 · 도 · 군비 87억 2,300만원 민자 24억)를 들여 지난 2024년 1월 양양읍 서문1길 32 일원에 대지면적 6,148.82㎡, 건축면적 2,680.65㎡(지상 1층) 규모로 건립했다. 또 관내 꿈을주는어린이집, 이솝어린이집, 서문어린이집, 양양어린이집 등 4개소를 통합했으며 원활한 보육환경 제공을 위한 교사실, 휴게실, 보육실(16실), 상담실, 보건실, 다목적실, 유희실, 조리실 등으로 구성했다. 이와함께 바로 옆에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돌봄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2층, 122.17㎡)도 3월 1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여기에다 현남 하나어린이집은 사업비 21억 8,900만원(국 · 도 · 군비 14억 300만원, 민자 7억 8,600만원)를 들여 현남면 해송천로5 일원에 496.29㎡(지상 1층)로 건립했으며 교사실, 휴게실, 보육실(5실), 다목적실, 유희실, 조리실 등과 다함께돌봄센터(1층, 면적 92.15㎡)를 함께 조성했다. 아울러 군은 양양 · 현남 하나어린이집 운영을 통해 양질의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어린이집 관리 · 운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며, 오는 5월 중 문을 여는 공공산후조리원 · 작은도서관 · 가족센터 · 공동육아나눔터 ·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또한 철저히 준비해 출산 후 산후조리부터 육아와 방과 후 돌봄까지 원스탑(one-stop) 서비스를 지원한다. 김진하 군수는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영유아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여건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육아지원센터는 총 327억 1,060만원(국비 37억 6,100만원, 군비 232억 9,870만원, 도비 24억 6,490만원, 민자 31억 8,59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이번에 문을 연 양양하나어린이집 및 다함께돌봄센터와 함께, 공공산후조리원, 작은도서관, 가족센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동시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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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양양군, 행복나눔터 요리실습실 상반기 교육수강생 모집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3월 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행복나눔터 요리실습실 상반기 교육 수강생 36명을 모집한다. 군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활용한 대표음식 개발로 농특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창업상품을 발굴해 창업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농촌 활력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이번 상반기 교육은 2개 프로그램으로, ▲홈베이커리 과정(일반부)에 24명을 모집해 4월 15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월요일(총 8회) 4시간씩 진행하고, ▲케이커링 과정(현업 및 창업부)에 현업 종사자 및 예비창업자 12명을 모집해 4월 18일부터 6월 14일까지 격주로 목요일과 금요일(총 10회), 회당 3시간씩 진행한다. 특히 군은 수강생들의 요구에 부응한 수준 높은 강의와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각지에서 유능한 강사를 초빙했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행복나눔터내 1층 요리실습실에서 진행하며, 강사료 등 교육비는 지원하지만 재료비 등 실습비는 수강생 부담이다.(1회당 1만원 정도) 수강신청 자격은 홈베이커리 과정의 경우 현재 양양군에 주소를 둔 주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케이커링 과정은 현재 양양군에 주소를 둔 현업 종사자 또는 예비 창업자로 전문가적 능력 배양을 희망하는 사람이다. 수강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양양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해 오는 3월 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개발과 식품자원팀을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1인 1과정만 신청 가능하다. 모집인원 초과 시 창업계획, 파급효과 등 평가 항목별 배점에 따라 3월 중 수강생을 선발한다. 군은 교육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수료 후 관련 분야 종사 또는 창업 등에 대해서도 공모 사업 연계 등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발굴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농촌개발과 식품자원팀 관계자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음식문화가 활성화되고 농특산물 부가가치 및 농업 경쟁력 향상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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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4-03-05
  • 양양국유림관리소, 산불예방 홍보캠페인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국유림관리소는 2024년 3월 1일 본격적인 산행시기 및 영농철이 도래함에 따라 산불발생 위험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3.1절 기념 건강달리기 행사장에서 산불예방 홍보캠페인과 양양군실내체육관과 속초시 장사동 영랑호에서 실시했다. 이날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는 대형산불 사진 전시회가 열렸으며 산불예방 생활화를 위한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포하며 건강달리기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정황 양양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방지는 예방부터 시작이라는 신념으로 산불예방을 위해 전념을 다 하겠다”며 “논 ․ 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산림 내 흡연 ․ 취사 등의 개인 부주의로 인한 산불방지를 위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 ”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4-03-01
  • 양양군, 2024년 개별공시지가 검증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가격에 대한 검증을 3월 15일까지 실시한다. 앞서 군은 대상 토지에 대해 필지별 토지 특성 등을 조사해 지가산정 작업을 완료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전문 감정평가사가 관내 95,249필지 지가의 균형유지와 적정성 확보를 위해 △비교표준지 적용의 적정성 △개별토지가격과 표준지공시지가의 균형 △토지 특성 일치 여부 △인근 토지와의 가격균형 유지 등을 종합 검증해 지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한다. 군은 지가 검증이 완료되면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에게 열람해 의견제출을 받고,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현장조사를 통한 재 검증을 실시한다. 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 공시할 예정이다. 양양군청 허가민원실 지적정보팀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의 과세 기준이 되고, 각종 부담금의 산정자료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공정하고 정확한 조사에 철저를 기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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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양양군, 찾아가는 이동 목욕 - 세탁서비스 제공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11월까지 고령 · 장애 · 질환 등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고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이동 목욕 · 세탁을 지원한다. 군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노인 ·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동 목욕 · 세탁을 지원해 위생적이고 청결한 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복지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동 목욕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을 위해 이동 목욕차가 방문해 대상자 1인당 자원봉사자 5인이 목욕서비스를 제공하며, 거동은 불편하지만 대중목욕이 가능한 사람에게 1인당 3인의 자원봉사자가 대중목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이동 목욕서비스는 월 1~2회 실시한다. 단, 노인 장기요양등급 판정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하지만 인지지원 등급 판정자는 가능하다. 이동 세탁서비스는 빨랫감을 수거, 세탁, 건조 후 다시 댁까지 배달하는 원스톱 서비스로 전기 · 수도 사용 가능 여부 등에 따라 읍면사무소나 마을회관에서 월 6~8회 실시한다. 이동 세탁차량 서비스 대상은 세탁기가 없는 취약계층, 세탁기가 있으나 거동이 불편하여 혼자 세탁이 어려운 노인·장애인 가구, 이불빨래와 같은 대형 세탁이 불가능한 저소득층 가구 등이다. 특히, 세탁 및 건조과정 등을 감안하여 1일 8가구로 제한한다. 이동 목욕 · 세탁 서비스 이용을 원할 경우, 주소지 읍·면사무소 주민복지팀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이동목욕·세탁서비스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3년 군은 이동목욕서비스를 54회 진행해 174명의 목욕과 이동세탁서비스를 62회 진행해 411가구의 세탁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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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양양군, 2024년도「내 혈관 지킴이 교실」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3월 5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보건소에서 지역 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해「내 혈관 지킴이 교실」을 운영한다.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 ▲심정지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 ▲고혈압 - 당뇨병 - 이상지질혈증 등 선행질환을 총칭하는 말로서, 2022년도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10가지 중 4가지를 차지하는 만큼, 국가 정책적으로도 예방, 진료, 재활 및 연구 등을 통해 관리되고 있는 질환이다. 특히 군은 ‘내 혈관 지킴이 교실’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군민에게 널리 홍보하고, 생활양식 개선을 통한 만성질환 조기발견 및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또 ‘내 혈관 지킴이 교실’은 ‘일반 주민 대상 프로그램’과 ‘만성질환자 대상(고혈압, 당뇨병) 프로그램’으로 나눴으며 기본 정보 전달과 실습 및 예방 운동 등으로 구성했다. 이와함께 ▲일반주민 대상 프로그램은 19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3월부터 5월까지 12회(월 4회) 진행되며, △3월 고혈압 교육 △4월 당뇨병 교육 △5월 이상 지지혈증 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예정하며 오는 3월 5일 고혈압 교육을 시작한다. ▲만성질환자 대상(고혈압, 당뇨병) 프로그램은 질환자 60명(고혈압 질환자 30명, 당뇨병 질환자 30명)을 대상으로 6월부터 7월까지 8회(질환별 4회)진행되며, 6월 고혈압 질환관리 교육이, 7월에는 당뇨병 질환관리 교육을 예정한다. 교육은 간호사, 영양사, 치위생사 및 응급구조사 등의 전문 인력이 질환별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예방 운동과 심폐소생술 교육 실습 과정을 포함해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근경색 등의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율과 생존율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만성질환자 대상(고혈압, 당뇨병) 프로그램에서 질환별 심층적인 교육 및 실습으로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질환자의 자가 관리율을 높이고, 구강보건교육을 추가 진행해 통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또 교육 개근자에게 매달 무료 골다공증 검사, 혈액검사, 안저검사와 같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교육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양양군보건소 건강증진실(☎ 033-670-2871)로 전화 또는 방문해 상시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양양군보건소 건강증진팀(☎ 033-670-254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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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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