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8일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인한 산불확산 사전차단 대응 총력 밝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는 2024년 산불 원인 사전차단을 위해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를 집중 관리하겠다고 3월 8일(금) 밝혔다.
농촌 고령화로 인한 영농부산물 수거의 어려움과 소각처리 편의성으로 영농부산물 소각행위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국가적 차원의 영농부산물 수거 ․ 파쇄 특별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따라 소각산불 제로를 위해 관내 농업기술센터와의 협의를 마치고 관할 구역(읍 ․ 면)을 나눠 영농부산물 수거 ․ 파쇄 처리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4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영농부산물 수거 ․ 파쇄팀을 2개조 22명을 편성 지원예정이며 고령가구 생활쓰레기 소각행위 근절을 위해 종량제봉투를 나누어주어 수거 또한 지원하는 업무도 병행한다.
김정황 양양국유림관리소장은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소각산불대응에 총력을 다 하겠다”며 “지역 주민들께서도 산불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소각행위 0%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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