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1일 기준 95,249필지 대상, 3월15일까지 실시 4월30일 결정 공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가격에 대한 검증을 3월 15일까지 실시한다.
앞서 군은 대상 토지에 대해 필지별 토지 특성 등을 조사해 지가산정 작업을 완료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전문 감정평가사가 관내 95,249필지 지가의 균형유지와 적정성 확보를 위해 △비교표준지 적용의 적정성 △개별토지가격과 표준지공시지가의 균형 △토지 특성 일치 여부 △인근 토지와의 가격균형 유지 등을 종합 검증해 지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한다.
군은 지가 검증이 완료되면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에게 열람해 의견제출을 받고,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현장조사를 통한 재 검증을 실시한다.
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 공시할 예정이다.
양양군청 허가민원실 지적정보팀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의 과세 기준이 되고, 각종 부담금의 산정자료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공정하고 정확한 조사에 철저를 기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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