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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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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20
  • 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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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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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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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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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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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실시간 속초/고성/양양 기사

  • 속초시, 희망2019나눔캠페인 전년대비 51% 증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8년 11월부터 2019년 1월31일까지 ‘희망2019나눔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해 1억9,422만원의 이웃돕기성금 및 물품이 접수됐다고 2월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 현금 1억839만원, 현물 8,583만원 등 총 1억9,422만원이 모금돼 전년 1억2,801만원 대비 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해 집중모금을 위한 순회모금 캠페인 행사뿐 만 아니라 개인-기업-단체의 고액기부뿐 만 아니라 소규모 모임 등 각계각층에서 골고루 성금 모금에 동참해 성공적인 모금을 이룰 수 있었다. 아울러 모아진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체 등에 쓰여진다. 임명분 속초시청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속에서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캠페인을 마무리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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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6
  • 양양군, 노후 하수관거 정비사업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도심지 지반침하 현상이 전국적으로 발생 증가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노후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양양군은 지난 2015년 사업비 3억5천여만원을 들여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하수관로 69km를 대상으로 CCTV 등 정밀조사를 실시했다. 이에따라 이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지역인 양양읍, 현남지역에 관로파손, 균열, 변형 등이 발생한 하수관로 7.5km에 대해 총사업비 국비 35억8천8백만원과 지방비 35억8천8백만원 등 71억7천6백만원을 투입해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사업을 추진하며 2018년 실시설계를 마무리해 현재 원주지방환경청에 재원협의를 요청한 상태로 올 4월까지 계약심사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공사를 발주해 2020년 12월 준공한다. 또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에 따른 통행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양양전통시장 주변 등 교통이 혼잡한 구간은 비 굴착공법을 적용하는 등 주민불편을 최소화한다. 양양군상하수도사업소 하수도담당은 “양양군은 정비사업을 통해 노후하수관로에 의한 지반침하 방지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하수배제 기능개선과 도시침수예방 등 기존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운영효율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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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6
  • 속초시, 봉안당 및 공설봉안묘 사용제한 완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2월15일 장례문화선진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추모의 집(봉안당)과 공설봉안묘에 대해 사용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의 시행규칙 개정안을 공포한다. 이는 시민 한사람이라도 행복한 속초건설이라는 민선7기 시정 목표를 뒷받침하는 것으로 행정편의보다 시민의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속초시의 노력을 반영했다. 속초시는 그동안 유족들이 민원으로 제기했던 추모의 집(봉안당)과 공설봉안묘 사용 시 개인단에서 부부단으로 이동하는 경우와 기존 추모의 집(봉안당)에 안치된 경우 공설봉안묘로 이전할 수 없도록 제한한 규정에 대해 공설봉안묘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다른 지역에 안치된 유골을 제외하고 추모의 집 개인단에서 부부단으로, 추모의 집에서 공설봉안묘로 이전을 허용하는 내용으로 규제를 완화했다. 이에따라 개인단에서 부부단으로 이동하길 희망하는 유족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부부단 추가설치를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장기적으로 수목장과 잔디형 자연장지를 조성해 선진 장례문화 정착시킨다. 노화숙 속초시청 여서가족과장은 “이번 규제 완화 조치로 그 동안 유족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요자 중심의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족한 장사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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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2-14
  • 속초관광수산시장 대형주차장 무인정산기 도입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2월14일부터 속초관광수산시장 대형주자장의 이용편의를 위해 주차요금 무인정산시스템을 도입해 본격 운영한다. 속초관광수산시장 대형주차장내 4대의 무인정산시스템을 구축해 주차권 발행없이 입차 시 인식된 차량정보를 이용한 정산으로 신속하고 편리한 입출차가 가능해진다. 무인정산기라도 기존의 시장의 상가에서 받은 주차할인권도 인식해 감면은 동일하게 적용한다. 속초관광수산시장은 이용차량이 많아 입출차 시에도 만성적인 혼잡이 발생돼 무인정산기를 도입됨에 따라 요금정산 소요시간 단축 등으로 회전율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함께, 속초시는 1층 철골식 주차장 16개소의 50만 화소의 노후 CCTV를 야간에도 선명한 화질의 영상자료 확보가 가능한 200만 화소로 교체 완료했다. 장봉주 속초시청 일자리경제과장은 “불필요한 출차 대기시간을 최소화해 대형주차장 주변의 교통혼잡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이용을 위해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주 속초시청 상권활성화담당은 “속초관광수산시장은 국비 14억원을 포함한 총 24억원을 투입해 주차공간 협소에 따른 만성적인 주차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철골식 주차장을 1개층 1백면을 증축해 2층 3단 460면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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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4
  • 속초시-더불어 민주당 강원도당, 당정협의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2월15일(금) 오전 11시 속초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지역현안해결과 시정발전협의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과의 당정(黨政)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협의회는 이동기 속초고성양양 지역위원장을 비롯한 당직자, 시의원, 김철수 속초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속초시정이 2018년 7월 출범한 이후 구상한 정책들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역발전방향, 국책사업 현안문제 해결방안 등을 논의한다. 특히 주요 지역현안사항으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쌍천 상습가뭄 재해위험지구정비, 설악로데오거리 상점가 주차환경 개선사업, 속초해양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확충 및 시설개선 등에 대해 토론한다. 또 국책사업으로 춘천~속초 철도건설 사업의 조기건설과 속초해수욕장 일원 연안 정비사업 등으로 속초시 미래를 변화시킬 수 있는 중심사업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이와함께 환경부의 전략환경영향평가로 인해 장기간 발목이 잡혀있는 춘천~속초철도건설사업의 경우 조기착공을 위해 당 차원의 적극적이고 강력한 해결방안을 당부한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당정협의회를 통해 속초시의 지역 현안사항과 주요 정책에 대해 당정의 협력공유관계가 될 수 있는 발전적 협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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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4
  • 양양군, 2019년 4억5천만원 들여 교통시설물정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19년 교통사고없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양양군은 2018년 수립한 ‘제3차 양양군 교통안전 기본계획’을 토대로 도로교통 시설물 확충과 부속시설 정비, 보행차로 개선, 교통안전의식 선진화 등에 4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편성했다. 먼저 교통안전시설 신설․교체․보수 등 도로환경 개선사업에 4억 4,000만원을 편성해 교통신호등 4개소 및 교통표지판 20개소를 개보수한다. 또 노면표지 60km 구간을 새로 도색하고, 반사경-경보등-표지병-속도방지턱 등 시설물을 정비한다. 또 1,000만원의 사업비로 교통사고가 잦은 구간의 방책시설과 부속시설물을 안전하게 정비하는 한편, 학교앞 도로구간에 횡단보도와 사고방지턱 등을 추가로 확충해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한다. 이와함께 교통안전의식 선진화를 위한 교육홍보활동도 병행한다. 양양군은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교통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강화한다. 아울러 사업용 차량 안전관리를 위한 지도점검과 함께 운수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 선진교통문화를 정착한다. 이광성 양양군청 교통행정담당은 “교통사고를 줄여나가기 위해서는 시설물 정비도 필요하겠지만 주민들의 의식개혁도 병행해야 한다”며,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의식있는 선진 양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양군 관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2017년 11명에서 7명으로 36% 감소했으며 사망사고 유형별로 보면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이 100%로 파악해 운전자의 안전운전 홍보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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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4
  • 양양군, 2018년 기준 사업체조사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19년 2월13일부터 3월12일까지 관내 사업체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해 각종 정책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매년 실시하는 국가 지정통계로 2018년 12월31일 현재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에 대해 사업체명, 대표자명, 대표자 성별, 소재지, 종사자수, 연간매출액, 프랜차이즈 관련 사업체 여부 등 14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다. 또 올해는 전년대비 185개소 늘어난 4,287개의 사업체가 조사대상이며 개인이 경영하는 농림어업 사업체는 제외한다. 양양군은 원활한 조사를 위해 지난 1월 관내 거주자를 우선으로, 지역사정에 밝고 사업체단위 통계조사 유경험자, 조사기간중 계속적으로 업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희망자를 모집해 최종 12명을 선발했다. 사업체 통계조사는 조사요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하며 응답자 요청시 우편조사, 배포조사 등도 함께 이뤄진다. 양양군 기획감사실 기획담당은 “사업체 조사에서 제공한 자료는 통계 작성용으로만 사용하며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비밀이 보장되는 만큼 조사요원 방문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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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3
  • 양양군, 표준지 공시지가 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19년 1월1일 기준으로 조사 평가한 표준지 공시가격이 전년 대비 11.79% 상승했다고 2월13일 밝혔다. 표준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한 감정평가업자가 '표준지의 선정 및 관리지침'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선정하며, 표준지 공시지가는 거래사례-평가선례-탐문가격자료 등 가격조사 자료수집과 지역요인-개별요인비교 및 그 밖의 요인의 보정 등으로 가격을 결정하며, 개별공시지가 산정, 각종 조세·부담금 부과 및 건강보험료 산정 기준 등으로 활용한다. 양양군의 2018년 대비 올해 지가 상승률은 11.79%로서, 서울-양양 및 양양-속초간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접근성 및 교통연계 기능강화, 현북-현남-강현일대 서핑활성화에 따른 관광, 레저스포츠 경기활성화, 낙산도립공원 해제에 따른 개발 기대심리 확산 등에 따른 가격상승효과를 반영한 결과로 풀이한다. 표준지 공시가격은 3월14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2019년도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표준지공시지가(예정가격) 1,391필지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을 실시한다. 표준지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그 공시일부터 30일 이내에 인터넷 또는 서면, 팩스 등을 통해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이의를 신청할 수 있으며, 양양군청 허가민원실 지적정보부서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국토교통부에 제출한다. 아울러 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는 재조사를 실시한 후,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12일 조정 공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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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2-13
  • 속초시, 저소득층 자산형성지원사업 신규대상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2월15일까지 일하는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자산형성지원사업 신규가입 대상자 61가구를 모집한다. 저소득층의 자립과 탈빈곤 지원을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은 희망키움통장Ⅰ․Ⅱ, 내일키움통장, 청년키움통장 4종류로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으로 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가까운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각 통장별로 선정된 가입자는 본인이 매달 5만원 또는 10만원을 3년 동안 저축하면 최소 3백60만원에서 최대 2천6백만원(4인 가구 기준)의 정부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3년 만기시 정부지원금을 전액 받기 위해서는 통장유형에 따라 수급자에서 벗어나거나 일정 소득 이상의 근로활동을 유지해야 하며, 통장 유형에 따라 가입기간 동안 4회 이상의 교육 및 6회 이상의 사례관리 상담을 받아야 한다. 아울러 자산형성지원사업은 1가구당 1개의 통장만 개설이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속초시청 주민생활지원과 자산형성지원사업 담당자(☏ 033-639-2979) 또는 해당 동주민센터 복지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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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2-13
  • 속초시 30여년만에 시민헌장 개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1968년 8월15일 제정된 이래 1990년 10월11일 한차례 개정된 지 30여년이 지난 시민헌장을 현실에 걸맞게 미래 지향점 등을 새롭게 담아 개정한다. 속초시는 현재 시민헌장이 급변하고 있는 도시환경 및 여건변화 등 시대적 흐름에 맞지 않는다는 시민의견 등이 제기됨에 따라 현실에 부합하도록 시민화합과 시민 자긍심을 새롭게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18년 10월24일 순수 민간자문기구인 시민중심 원탁회의에서 반드시 개정이 필요하다는 자문과 함께 시에 일괄 위임함으로서 속초시시민헌장개정위원회를 구성해 2018년 12월부터 시민헌장 개정작업을 거쳐 개정 초안을 마련했다. 또 시민헌장 개정초안은 속초시의 정체성과 앞으로 나갈 방향 등을 담은 전문과 분야별로 추구할 6개 실천과제로 구성했다. 속초시는 시민헌장 개정초안에 대해 오는 3월4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및 동주민센터 안내판, 시 공식 SNS(페이스북, 블로그)등을 통한 각계각층의 시민의견 수렴과 함께, 관내 문화예술단체 등의 자문을 얻어 최종 개정안을 마련한다. 아울러 시민의견을 최종 반영한 개정안을 토대로 관련 자치법규 개정 등 제반 행정절차를 거쳐, 재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속초시민의 날’ 행사와 연계해 확정된 시민헌장을 공포한다. 박용하 속초시청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속초시 시민헌장 개정을 통해 속초시민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며 시민화합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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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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