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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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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20
  • 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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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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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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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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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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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실시간 속초/고성/양양 기사

  • 속초시, 3‧8 세계여성의 날 캠페인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세계여성의 날’ 맞아 3월8일(금)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속초YWCA와 (사)속초여성인권센터-부설 속초성폭력상담소 주관으로 ‘3.8 세계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했다. 속초 YWCA는 속초시, 속초YWCA 돌봄과 살림, 속초가정폭력상담소, 햇살의 집, 다솜지역아동센터, 속초시여성단체협의회 등이 참여해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설악로데오거리 황소광장에서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여성의 날 선언문을 낭독하고 선언문 낭독 시민에게 플로라이드 사진 찍어주기 행사 등을 진행했다. 이에앞서 (사)속초여성인권센터-부설 속초성폭력상담소는 이날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설온중학교, 속초여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만천교회 사거리에서 속초시, 속초경찰서, 속초고성양양범죄피해자센터, 속초시여성단체협의회, 속초경실련, 속초시사회보장협의체, 속초시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속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3.8 세계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MeToo’, ‘#With You’ 운동 공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어 오후 2시30분부터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속초관광수산시장 공영주차장 관광안내소앞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노화숙 속초시청 여성가족과장은 “속초시는 지역에 올바른 성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대상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과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직원 대상 성인지교육과 성폭력, 성희롱 예방 교육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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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3-08
  • 속초시, 전국 최초 중장년층 마음건강검진사업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보건소와 속초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매년 증가하는 중장년층의 자살을 예방하고자 전국 최초로 중장년층 마음건강검진사업을 실시한다. 2017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강원도는 10만명당 연령표준화 자살율이 전국 4위(23.0)로 매년 감소 추세이지만 속초시는 2015년에 32.4, 2016년33.4, 2017년에 23.8로 증감을 반복하는 형태로 나타났다. 실제 2017년 속초시 자살자수는 26명으로 이중 중장년층이 17명 (65.4%)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속초시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8개동 주민센터와 협력해 각 동의 통장과 맞춤형복지 담당공무원이 연계해 35~64세 중장년층 중 알콜중독, 취약계층, 사각지대의 자살고위험군 발굴해 마음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각 주민센터에서 대상자 발굴 후 본인의 동의를 얻어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하면 개별상담을 진행하고, 고위험군으로 판정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해 주기적인 가정방문, 전화상담 등 자살동향 감시로 사회안전망을 구축한다. 이종필 속초시보건소장은 “자살예방을 위한 관리체계가 활성화돼 마음건강검진이 필요한 누구나 편견 없이 검진관리를 받아 속초시 자살사망자수 감소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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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3-08
  • 양양군, 2019년 종합인터넷쇼핑몰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중소기업제품, 농수특산물, 정보화마을 제품 등 지역의 생산품을 한데 모아 홍보 및 판매하는 양양군종합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한다. 최근 인터넷 쇼핑몰, 홈쇼핑 등 온라인 시장이 급격히 확대됨에 따라 기존에 운영중인 양양몰의 소규모 쇼핑몰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중소기업제품, 농수특산물, 정보화마을 제품 등 각 부서별로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보 및 판매를 양양군 종합인터넷쇼핑몰로 통합 운영한다. 이를위해 양양군은 사업비 4천5백만원을 들여 종합쇼핑몰을 구축한 후, 강원도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인 강원마트에 올해 5월 입점을 완료해 매년 전문 케팅 및 전담인력을 통해 운영한다. 또 쇼핑몰 구축운영을 위해 강원도경제진흥원과 지난 3월4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양양군은 쇼핑몰 운영경비 및 행정지원을, 경제진흥원은 쇼핑몰구축 및 운영을 담당한다. 양양군청 자치행정과 정보통신담당은 “앞으로 강원마트에 입점하게 되면 예산절감 및 전문성을 확보함으로써 홍보 및 판매효과를 극대화해 지역농가와 업체의 판로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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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3-07
  • 속초시, 5등급 경유차량 저공해조치 신청 홍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 발령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수도권(서울-인천-경기) 지역에서의 운행제한에 대해 대응하기 위한 저공해조치 신청홍보에 나섰다. 서울시가 지난 2월 15일부터, 인천-경기도는 6월1일부터 총중량 2.5톤 미만과 수도권 외 지역에 등록한 차량을 운행 제한하면서 수도권 주요 진출입로에 설치된 무인단속카메라에서 단속시 1일 1회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매연저감장치 부착 등 저공해 조치를 완료한 차량은 제외하지만 전국에 등록된 5등급 차량 대수 대비 예산확보의 한계로 조치를 하지 못한 차량의 경우 4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안내전화(1544-0907) 및 이메일(5grade@aea.or.kr)로 저감조치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아울러 5등급 차량확인은 콜센터(1833-7435)와 홈페이지(emissiongrade. mecar.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종필 속초시청 환경위생과장은 “신청후 저공해조치를 완료할 때까지 과태료 부과대상에서 유예하지만 고의적으로 저감조치를 하지 않는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대상 경유차량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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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3-07
  • 속초시, 소규모 공중이용시설 중증장애인 이동편의성 향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중증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소규모 공중이용시설 접근성 개선사업을 지원한다. 소규모 공중이용시설 접근성 개선사업은 장애인 편의시설 법정 의무설치 제외대상 사업주의 자발적인 참여가 저조한 실정에 시설개선비를 지원해 접근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특히 평소 휠체어 이용 중증장애인들이 공중이용시설 방문시 출입구의 높이 차이와 출입문 통로 폭이 좁아 이용의 어려움을 겪는 것을 해소해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지원대상은 300㎡ 미만 음식점, 제과점 등의 제2종 근린생활시설과 500㎡ 미만 학원 등에 경사로, 출입문, 점자 블럭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개소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방문접수를 원칙으로 3월11(월)부터 속초시청 주민생활지원(☎033-639-2587)에서 접수받아 현장 확인 후 대상시설을 선정해 4월부터 9월까지 시설공사를 진행한다. 임명분 속초시청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민간의 편의시설 설치 부담을 덜고 장애인의 자립생활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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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3-07
  • 양양국유림관리소, 봄철 소나무류이동 특별단속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창덕)가 2019년 3월13일까지 봄철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를 예방하고 감염목의 불법 이동 등 인위적 요인에 의한 재선충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은 관내 속초시-고성군-양양군 산림부서 및 경찰서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소나무류 취급업체 및 화목사용 농가 총 1,346여 업체 및 가구에 대해 방문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주요 점검사항으로 ▲소나무류 원목 등의 취급적치수량, 소나무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 등 확인 ▲원목침입, 탈출공 유무확인 ▲화목사용 농가 땔감(소나무류) 보유량확인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지역에서의 땔감 수급 관련 계도 등으로 한다. 아울러 단속시 적발된 위법사항에 대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엄중 처벌하며 발견되는 피해고사목은 전량파쇄, 소각 등의 처리를 한다. 정창덕 양양국유림관리소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관심과 많은 도움이 절실하다”며 “국유림관리소에서도 소나무류 이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소나무재선충병 유입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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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3-06
  • 속초시립도서관, 우수콘텐츠잡지 보급지원사업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립도서관과 풀이음작은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사)한국잡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9년도 우수콘텐츠잡지 육성 및 보급지원사업’에 선정됐다. ‘2019년도 우수콘텐츠잡지 육성 및 보급지원사업’은 건전한 국민정서 함양과 읽기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우수 잡지를 선정하고 도서관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이에따라 3월부터 12월까지 도서관별 25종 내외의 잡지를 지원받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활용한다. 김영숙 도서체육센터 소장은 “지원받은 우수 잡지를 통해 문화향유를 확대는 물론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문화소식과 정보가 유익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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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3-06
  • 속초시, 중요기록물 DB구축 정보화 사업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중요기록물의 보존성을 높이고 행정서비스 효율성 증대를 위해 보존기간 30년 이상 중요기록물에 대해 정보화사업을 추진한다. 속초시는 지난 2004년부터 2013년까지 총 9년간 10차에 걸쳐 종이기록물 3,581,546면, 마이크로필름 수록 2,578,053면, 사진필름 53,527면, 동영상기록물 51,867분을 정보화했으며 6년만에 사업을 재개한다. 이에따라 올 3월중 사업비 1억원으로 조달청을 통한 전문업체를 선정해 소송 기록물, 건축허가 관련 도면, 건축물카드대장 등 18만면을 정보화한다. 또 이번 사업으로 전문업체에서 6개월간 속초시민 연인원 615명을 투입해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에 기여한다. 이와함께 올해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1억원씩 투입해 중요 종이기록물에 대해 계속 정보화할 예정으로, 정보화된 기록물은 이중 보존과 함께 신속한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시민들의 알권리를 보장할 수 있도록 적극 제공한다. 아울러 그동안 행정박물을 적극적으로 수집 상장류 299건, 관인류 148건, 기념류 30건, 상징류 18건, 기타 151건 등 총 637건을 수집해 영구보존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수집중에 있다. 김기중 속초시청 자치행정과장은 “향후 이들 행정박물은 종이기록물과 함께 목록작업, 사진촬영 등의 정보화 작업을 거쳐 속초시 행정역사기록관 설치시 전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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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3-06
  • 속초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본격 시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전국이 미세먼지로 최악의 공기질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속초시도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속초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2019년 2월15일부터 전면 시행됨에 따라, 미세먼지로 인한 우려 해소 및 시민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한다. 특히 비상저감조치 발령이 됨에 따라 3월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 의무시행(민간자율) ▲대기배출사업장 가동시간 변경, 가동률 조정 ▲건설공사장 공사시간 변경-조정, 살수강화 조치 및 비산먼지발생 억제강화 등 저감조치를 이행해야 한다. 아울러 속초시는 대기오염측정망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5억6천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미세먼지알림 전광판 설치 및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전기 및 수소자동차 보급사업 추진 등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추진한다. 조미환 속초시청 환경위생과장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청정도시 속초를 만들 것”이라며 “시민여러분께서 차량 2부제 등 미세먼지 저감조치에 적극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종원 속초시청 환경위생과 환경지도담당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오늘 0시~16시까지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50㎍/㎥를 초과하며, 다음날 24시간 평균농도가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보될 때와 오늘 0시~16시 사이에 초미세먼지 주의보 및 경보발령 및 다음날 24시간 평균농도가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보될 때, 그리고 다음날 24시간 초미세먼지 평균농도 75㎍/㎥를 초과할 것으로 예보될 때 등 세 가지 기준 하나라도 충족시 발령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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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3-06
  • 플라이강원 국토교통부 항공운송사업 면허취득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한 플라이강원리 2016년 12월 처음 면허를 신청해 삼수 끝에 이번 심사에서 항공운송사업면허를 취득했다. 이번 항공운송사업 면허 취득으로 항공운항증명 심사후 국내 및 동남아 여러 개국의 취항을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플라이 강원은 앞서 사무실과 객실, 운항, 통제, 전산실 등 회사업무에 필요한 모든 부분이 입주할 수 있는 규모의 사옥을 양양군에 건립하기로 결정한 상태이고 이를 바탕으로 공항 및 지역경제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플라이강원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는다면 강원도 18개 시군은 물론 양양군에 대한 관광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제선 취항현지 관광설명회 준비에도 이미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플라이 강원은 앞으로 순차적으로 항공기 10대를 운항할 예정이며, 도내 5개 대학과 산학 맞춤형 인력양성 협약을 체결하고, 2020년까지 국제 정기노선 12개 이상을 개설하기로 했으며, 항공사 운영을 통해 파생되는 관광산업을 포함해 2022년까지 최대 40,260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3조4,922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양양군은 이번 면허발급에 따라 플라이 강원의 조기안정화를 위한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임시 사옥 신축을 위한 부지지원을 추진중이며, 상업적 취항을 위한 준비단계인 항공운항증명 심사 지원에 바로 착수한다. 전성호 양양군청 대외정책과장은 “항공운송사업 면허취득은 강원도와 회사의 노력도 있었지만 그동안 면허발급 촉구집회 등 양양군민 노력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로 평가한다”며 “플라이강원이 조속한 시일내 항공운항증명 수검이 완료돼 상업운항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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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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