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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중요기록물의 보존성을 높이고 행정서비스 효율성 증대를 위해 보존기간 30년 이상 중요기록물에 대해 정보화사업을 추진한다.
속초시는 지난 2004년부터 2013년까지 총 9년간 10차에 걸쳐 종이기록물 3,581,546면, 마이크로필름 수록 2,578,053면, 사진필름 53,527면, 동영상기록물 51,867분을 정보화했으며 6년만에 사업을 재개한다.
이에따라 올 3월중 사업비 1억원으로 조달청을 통한 전문업체를 선정해 소송 기록물, 건축허가 관련 도면, 건축물카드대장 등 18만면을 정보화한다.
또 이번 사업으로 전문업체에서 6개월간 속초시민 연인원 615명을 투입해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에 기여한다.
이와함께 올해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1억원씩 투입해 중요 종이기록물에 대해 계속 정보화할 예정으로, 정보화된 기록물은 이중 보존과 함께 신속한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시민들의 알권리를 보장할 수 있도록 적극 제공한다.
아울러 그동안 행정박물을 적극적으로 수집 상장류 299건, 관인류 148건, 기념류 30건, 상징류 18건, 기타 151건 등 총 637건을 수집해 영구보존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수집중에 있다.
김기중 속초시청 자치행정과장은 “향후 이들 행정박물은 종이기록물과 함께 목록작업, 사진촬영 등의 정보화 작업을 거쳐 속초시 행정역사기록관 설치시 전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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