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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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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강릉시-국립국악원, 상호교류 업무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는 2022년 11월20일 오후 4시 강릉아트센터에서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과 국악의 진흥과 전승 보급을 위한 상호교류와 고유의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악진흥 협력 및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정보와 서적 및 기타 학술 간행물 교류 ▲양 기관의 공연, 교육, 체험 프로그램의 지원 및 시설 활용 협조 ▲강좌-토론회 공동개최 및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식 후 강릉단오제 유네스코 등재 17주년 및 무형문화재 전승협력 기념공연으로 단오굿과 종묘제례악을 진행했다. 국립국악원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와 강릉농악을 보유하고, 학산오독떼기, 사천하평답교놀이 등 많은 지역문화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강릉시와의 협약이어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희 강릉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악 전용 공연시설과 전승 연구시설이 전무한 우리지역의 숙원사업인 국립국악원 강원분원이 설립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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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강릉시립도서관,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하고, 도서자료 보관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장서를 재배치하는 등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조성에 나섰다. 강릉시는 이용빈도가 낮거나 발행연도가 오래된 자료를 별도 보관하기 위해 10만여권의 장서를 보관할 수 있는 보존자료실을 조성했으며 작은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의 장서 점검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서가로 가득 찼던 자료실은 자료 이동과 재배치를 통해 이용자 공간을 최대한 넓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와함께 이번 정비로 보존자료실로 이동하는 장서의 경우에도 홈페이지에서 대여 신청을 하면 기존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온라인 회원이면 PC-모바일을 통해 무료로 전자책, 전자잡지, 오디오북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이정 시립도서관장은 “사각지대 없는 독서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 모두가 책 읽는 도시, 바다향, 솔향, 커피향, ‘책향’이 가득한 강릉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시민 모두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도서를 빌려 볼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6개소) 및 스마트도서관(6개소)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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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강릉시, 2023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2년 11월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3일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증대를 위해 2023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80명으로, 일반형 전일제 44명, 주 20시간 시간제 18명, 월 56시간 복지형 참여자 18명이다. 장애인일자리 참여자격은 강릉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 취업 등록장애인이며. 참여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신분증과 필수 제출서류를 지참해 강릉시청 1층 지정 접수처로 방문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참여자로 선발되면, 관내 공공기관, 복지시설 및 복지단체 등에서 행정보조 및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모집에 대한 상세 내용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과 주민센터 게시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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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강릉시의회,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현장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김기영)는 2022년 11월16일(수),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강릉시청 관광개발과 및 강릉관광개발공사와 합동으로 현장 방문해 시설물과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바다부채길은 2020년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피해 및 2021년 낙석피해 등으로 운영을 중단했다가 2021년 9월부터 2022년 9월까지 태풍피해 복구공사와 우회노선 개설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0월1일 전면 개장했다.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은 관계부서에게 “바다부채길은 2017년 개장 이후 연간 70만명의 방문하는 강릉의 주요 관광지로 2년만에 다시 개장한 바다부채길이 시민들과 관광객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의회에서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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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16
  • 강릉관광개발공사 아동폭력근절 캠페인 동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상현)는 2022년 11월15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폭력근절 캠페인은 아동과 청소년을 향한 물리적-정신적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계적인 인식개선 활동이다. 최상현 사장은 이날 “공사가 UN글로버콤팩트(UNGC)을 지지하는 회원으로서 아동이 물리적-정신적으로 폭력으로부터 보호받고, 인권을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 일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최상현 사장은 다음 참여기관으로 율곡연구원, 강릉예총, 소상공인진흥공단을 지정해 캠페인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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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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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주문진통합보건지소 ‘치매예방교실’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주문진통합보건지소는 2024년 치매에 대한 이해를 돕고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주문진통합보건지소에서 처음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북부권 지역주민 중 만 60세 이상 치매 정상군 20명을 대상으로 주문진통합보건지소 보건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오는 4월 29일(월)까지 주 1회(회당 60분)로 운영하며, 치매인식 개선 및 치매 예방 관련 교육과 더불어 감정 표출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음악치료, 자기표현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미술치료, 신체 협응능력 향상을 위한 신체활동 등 다양하게 구성한다. 또 인지선별검사, 노인 우울척도검사, 기억감퇴평가 등 사전 · 사후평가를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에 나선다. 시는 ‘치매예방교실’ 운영을 통해 치매의 주요 원인인 우울증을 예방하고 타인과의 소통으로 유대감을 강화해 건강한 일상 활력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주문진통합보건지소 치매예방교실 담당자(☎ 033-660-3498)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건령 강릉시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치매는 평소 치매발생 위험 요인과 위험 정도를 정확히 파악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북부권 지역 어르신들에게 치매예방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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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강릉시, 자매도시 이탈리아 소렌토시 첫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대표단은 2024년 3월 14일부터 19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자매도시 이탈리아 소렌토시를 자매결연 후 첫 공식 방문한다. 강릉시와 소렌토시는 2021년 11월 18일 비대면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이번 방문은 작년 소렌토 대표단이 단오제 기간 강릉을 방문한 데 이은 답방으로 자매결연 후 소렌토시를 처음 방문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소렌토시는 올해 이탈리아와 한국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는 K-드라마 페스타 기간에 강릉시 대표단을 초청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 시는 전 세계로 퍼져 나간 K-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쌓고 문화예술과 관광 방면의 교류 협력을 강화한다. 또 강릉시 대표단은 오는 3월 15일(금) 소렌토 시청을 공식 방문해 소렌토 시장과 부시장, 시의원 등 관계자를 만나 양 도시의 실질적인 우호 교류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자매결연 후 첫 대면 조인식을 개최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시와 소렌토는 풍부한 유 · 무형 문화유산으로 수많은 예술가의 사랑을 받아온 전통과 역사가 살아있는 도시로서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시가 문화 · 예술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선도 도시로 함께 도약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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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4-03-14
  • 강릉하평답교놀이, 2024년 전승발표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좀생이날을 맞아 2024년 3월 15일(금) 오후 5시 ‘강릉하평답교놀이 공개행사’가 사천면 하평리 강릉사천하평답교놀이 전수회관에서 펼쳐진다. 이날 행사는 강릉사천하평답교놀이보존회(회장 김관식) 80여 명과 마을주민, 관광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바탕 다리밟기, 횃불 놀이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또 이 놀이는 음력 2월 6일을 좀상날이라고 해 그 날의 초승달과 좀생이별(묘성-별들의 무리)의 거리를 보고 그 해의 농사 풍흉을 점치는 놀이로, 초승달은 어머니가 이고 가는 밥 광주리, 좀생이별은 어머니를 따라가는 아이들로 비유, 달과 별이 가까우면 아이들이 배고파 빨리 따라가는 흉년을, 거리가 멀면 풍년이 든다고 점을 치는 하평마을의 풍습으로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승되는 민속놀이이다. 아울러 예로부터 좀상날 강릉에서 여러 자연 부락 단위의 마을에서 다리굿, 다리밟기, 쇠절음, 돌싸움(석전), 횃 불싸움 등의 놀이가 행해졌다. 특히, 사천하평마을의 좀상날 답교놀이가 유명하다. 장영아 강릉시청 문화유산과 무형문화유산담당은 “강원도무형유산인 강릉사천하평답교놀이 전승발표회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행사 참여를 통해 우리 선조들의 옛 놀이 문화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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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4-03-13
  • 강릉시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시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4년 3월 12일(화)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입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3년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해 적기에 농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농촌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확보하고자 라오스와 MOU를 체결한 이후 처음으로 1차 입국한 근로자는 라오스인 9명이다. 1차 입국자들은 시설원예, 과수, 감자 등을 재배하는 농가에 신속 배치해 가장 먼저 일손 돕기에 나서며 영농활동 지원에 나선다. 또 외국인 계절 근로프로그램은 바쁜 농번기에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단기간(5개월, 3개월 연장 가능)만 고용해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필요한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진행했다. 이와함께 MOU 체결국 40명과 결혼이민자의 친척 60명을 법무부에 승인받아 배정된 외국인 계절 근로자는 총 100명으로, 출입국사무소에서 사증 발급 인정서 신청이 완료되면서 3월부터 6월까지 순차적으로 입국해 29개 농가에 배치한다. 아울러 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사전교육과 외국인 근로자의 편안한 주거생활을 위해 숙소 현장 점검을 실시했으며 입국 즉시 마약검사, 불법체류 방지 교육, 농업인안전보험 가입 등 농가와 외국인 교육을 병행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근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경태 강릉시농업기술센터 농정과장은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인건비 상승 등 갈수록 농업환경이 어려워지고 있어 외국인 계절 근로 제도는 지역에 많은 보탬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계절 근로자 및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확대 운영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근로조건과 인권보호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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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4-03-12
  • 강릉아트센터, 조희창의 음악오디세이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아트센터는 20214년 3월 16일(토) 오전 11시 소공연장에서 클래식 렉처콘서트 시리즈 <조희창의 음악오디세이> 막을 올린다. 클래식 음악의 대표 평론가로 손꼽히는 조희창과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이 3월부터 4월까지 총 4회에 걸쳐 토요일 오전의 아침을 깨운다. 또 3월 16일(토) 첫 공연을 시작으로 3월 30일, 4월 20일 - 27일 토요일 오전 11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총 4회에 걸쳐 강릉아트센터의 새로운 클래식 인문학 시리즈로 운영한다. 이와함께 클래식 입문자부터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며 쉽고 재미있게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렉처콘서트 시리즈로 기획해 <센터멘털 러시아>, <바흐를 위한 JAZZ>, <아메리칸 로망스>, <아트 오브 카운터테너> 등 4가지 주제를 통하여 역사 속의 시간과 시대를 빛냈던 작곡가들의 예술 세계를 펼쳐낸다. 특히 음악평론가 조희창의 명쾌하고 재미있는 해설과 성재창, 송영민, 박윤우 등 국내 최고의 연주자로 활동 중인 12명의 연주자들이 들려줄 실황 연주는 따뜻한 봄의 주말을 여는 최고의 감동을 선사한다. 강릉아트센터의 예매 및 공연별 개최 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릉아트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심규만 강릉아트센터 관장은 “2024년은 세계 최고 연주자들의 공연을 기획한 만큼 클래식 감상의 즐거움을 위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라며 2024년 강릉아트센터의 명품 클래식 시리즈를 위한 서두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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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4-03-12
  • 강릉아트센터, 특색있는 볼거리와 색다른 경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는 2024년 차의 정신과 얼을 담고 있는 세계 각국의 주전자 전시와 공연, 다도 시연 퍼포먼스가 함께 어우러진 새로운 형식의 기획사업을 선보인다. 2024 강릉아트센터 특별기획 ‘주전자, 茶(차)분하게’ 전시는 오는 3월 12일(화)부터 26일(화)까지 15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강릉아트센터 제2, 3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간의 다양한 연출 방식으로 ‘주전자를 바라보다’, ‘풍경과 마주하다’, ‘즐거움을 나누다’ 세 주제로 나눠 구성한다. 특히 이번 전시를 통해 윤삼웅 주전자 소장가의 귀한 뜻과 소장품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40여 년 동안 세계 각국의 주전자 수집의 내력과 주전자에 의탁한 삶의 지혜에 귀를 기울여 보고자 한다. 또 주전자 100여 점과 다구 세트 108점이 전시되어 중국과 일본, 남 · 서 아시아, 유럽 등 나라별 주전자들의 형태와 문양, 재질을 통해 그 나라의 독특한 문화와 환경, 취향을 엿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전시 기간 중 다도 시연과 전시 · 공연 관람을 즐길 수 있는 ‘다(茶)함께 차차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여기에다 일본 전통 가옥에서 볼 수 있는 ‘다다미’와 물을 사용하지 않고 돌과 모래만으로 산수를 표현한 일본 정원 양식의 하나인 ‘가레산스이’를 전시실에 재현해 차를 마시고 사색을 즐길 수 있는 색다른 풍경을 선사한다. 더 나가 한국(가야금, 거문고), 일본(고토), 몽골(마두금) 전통 현악기와 시타르, 타블라, 행 드럼, 더블베이스 등 매회 깊이 있는 공연과 스페셜 게스트 20명만을 위한 다도 시연(격불), 최상급 말차 마시기를 통해 일본 다도의 고요한 울림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도 마련한다. 아울러 해당 프로그램은 소장가로부터 주전자 설명을 듣는 전시 투어와 공연 관람, 다도 시연, 화로에서 내려주는 말차 마시기 체험이 포함된 패키지로 총 7회 진행하며, 티켓은 3만 원으로 강릉아트센터 홈페이지 또는 현장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밖에 전시 기간 중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커피 릴레이’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며, 심규만 강릉아트센터 관장을 비롯한 정민 강릉시립교향악단 상임 지휘자, 강릉아트센터 직원과 관계자들이 바리스타가 돼 관람객들에게 커피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아트센터 전시담당(☎ 033-660-2458)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종옥 강릉아트센터 전시기획담당은 “이번 기획전시가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 일상의 특별함을 만날 수 있는 자리는 물론, 문화적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4-03-11
  • 강릉시, ‘농산어촌관광 체험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4년 농산어촌 관광자원을 활용해 지역소득증대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산어촌관광 체험프로그램 지원사업’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농산어촌관광 체험프로그램 지원사업은 강릉시의 농산어촌 관광상품의 발굴·육성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앞서 2023년 미식 프리마켓, 전통한과 · 창포비누 체험, 사임당 곶감 체험, 산딸기 따기, 해맞이 행사 등 지역에 특화된 다양한 테마의 11개 사업이 선정돼 15,000여 명의 방문객이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는 마을 홍보 효과를 높이고 경제 활성화를 이끌었으며, 자생단체 직접 참여로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활성화 기틀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지역 내 식당 및 숙박업소 등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상권이 경제적으로 발전하는 등의 긍정적인 파생 효과를 이뤄냈다. 이와함께 이번 지원사업은 강릉시에 소재를 둔 관광 관련 비영리 법인 · 단체 또는 마을공동체 성격의 영리법인 · 단체이면 신청 가능하고, 선정된 사업은 최대 5백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사업은 지역주민 소득창출에 기여하고 농산어촌 관광활성화에 필요한 사업,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형태의 마을단위 농산어촌 체험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등이다. 아울러 오는 3월 22일(금)까지 신청서 및 첨부서류를 갖춰 시청 9층 관광정책과 관광산업부서에 방문 · 우편 접수하면 된다. 엄금문 강릉시청 관광정책과장은 “지난해 특색있고 차별화된 체험을 원하는 많은 체험객들이 농산어촌관광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했다.”며, “다양한 농산어촌 관광상품을 활성화하고 관광객들이 강릉의 특색이 담긴 프로그램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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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4-03-11
  • 강릉시립도서관, 구독형 전자도서 ‘밀리의 서재’ 신청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립도서관은 2024년 4월 1일부터 강릉시민(시립도서관 회원) 대상으로 구독형 전자도서 서비스 ‘밀리의 서재’를 운영한다. 구독형 전자도서 서비스인 밀리의 서재는 기존의 소장형 전자도서 서비스보다 신간 도서를 빠르게 접할 수 있고, 인기도서도 대기시간 없이 즉시 구독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도가 높다. 2024년 구독형 전자도서 서비스(밀리의 서재)는 1차(4월 1일부터 6월 30일), 2차(6월 1일부터 8월 31일), 3차(9월 1일부터 12월 31일) 기간으로 분기별 100명씩 모집한다. 특히 오는 3월 12일(화) 오전 10시부터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1차) 사용자 100명을 홈페이지 선착순 모집하며, 서비스 이용기간(1차)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3개월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립도서관 운영부서 ☎(033-660-3274로 문의하면 된다. 한이정 시립도서관장은 “강릉시립도서관은 구독형 전자책 외에도 소장형 전자책, 오디오북, 전자잡지를 혼합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소장형 전자책, 오디오북, 전자잡지는 강릉시립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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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0
  • 강릉시, 농어촌민박 환경개선지원사업 시동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2024년 농어촌민박사업자 대상으로 강릉시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농촌관광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농어촌민박 환경개선지원 사업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민박 내 · 외부 공간 리모델링(도배, 창호, 장판교체 등) 및 민박 영업에 필요한 사항(간판, 실외조경 등)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농어촌민박 신고필증을 교부받고 사업자 등록해 공고일 기준 해당 민박에서 1년 이상 실 거주하며 운영 중인 사업자로, 최대 700만 원(자부담금 300만원 별도)까지 지원된다. 희망 업소는 오는 3월 18일(월)까지 강릉시보건소 위생과에 신청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시정소식-공고-고시) 또는 강릉시보건소 홈페이지(소식 · 정보 -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강릉시 위생과 농어촌민박담당 ☎ 033-660-3039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범 강릉시보건소 위생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친절한 강릉, 깨끗한 강릉, 정직한 강릉’을 만들어나가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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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0
  • 강릉시, 농어촌민박 환경개선지원사업 시동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2024년 농어촌민박사업자 대상으로 강릉시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농촌관광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농어촌민박 환경개선지원 사업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민박내 · 외부 공간 리모델링(도배, 창호, 장판교체 등) 및 민박 영업에 필요한 사항(간판, 실외조경 등)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농어촌민박 신고필증을 교부받고 사업자 등록해 공고일 기준 해당 민박에서 1년 이상 실거주하며 운영 중인 사업자로, 최대 700만 원(자부담금 300만 원 별도)까지 지원한다. 희망 업소는 오는 3월 18일(월)까지 강릉시보건소 위생과에 신청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시정소식-공고-고시) 또는 강릉시보건소 홈페이지(소식 · 정보-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강릉시 위생과 농어촌민박담당(☎ 033-660-3039)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범 강릉시보건소 위생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친절한 강릉, 깨끗한 강릉, 정직한 강릉’을 만들어나가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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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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