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 "자매결연 후 첫 공식방문, 대면조인식 체결 및 K-드라마 페스타 참여"

강릉시 3.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대표단은 2024314일부터 19일까지 46일 일정으로 자매도시 이탈리아 소렌토시를 자매결연 후 첫 공식 방문한다.

 

강릉시와 소렌토시는 20211118일 비대면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이번 방문은 작년 소렌토 대표단이 단오제 기간 강릉을 방문한 데 이은 답방으로 자매결연 후 소렌토시를 처음 방문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소렌토시는 올해 이탈리아와 한국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는 K-드라마 페스타 기간에 강릉시 대표단을 초청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 시는 전 세계로 퍼져 나간 K-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쌓고 문화예술과 관광 방면의 교류 협력을 강화한다.

 

또 강릉시 대표단은 오는 315() 소렌토 시청을 공식 방문해 소렌토 시장과 부시장, 시의원 등 관계자를 만나 양 도시의 실질적인 우호 교류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자매결연 후 첫 대면 조인식을 개최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시와 소렌토는 풍부한 유 · 무형 문화유산으로 수많은 예술가의 사랑을 받아온 전통과 역사가 살아있는 도시로서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시가 문화 · 예술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선도 도시로 함께 도약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강릉시, 자매도시 이탈리아 소렌토시 첫 방문!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