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Home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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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11월19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자기성장의 기회가 되는 ‘따끈따끈 연탄나눔-핫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연탄 1,000장을 지원받아 평창읍사무소와 연계해 평창읍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관내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마음을 실천, 남다른 의미의 봉사활동이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에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는 평창군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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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장학회, 고교 졸업생 전원 대학입학 장학금 지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장학회(이사장 최승준)는 2022년 11월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이사장(정선군수)을 비롯한 장학회 이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3회 정선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2023년도 사업계획 등에 대해 심의 의결했으며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 및 장학회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특히, 2023년 정선장학회 선발예정 인원을 620명으로 정하고 2022년도 지급액보다 약 7억6천만원 증가한 17억7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2022년 장학생 인원은 404명으로 총 11억3,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2023년도 장학금 지급 규모 확대는 가계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고교 졸업생 모두에게 대학 입학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해 2023년부터 시행하기 때문이다. 이에 2023년도 장학금 지원신청은 1월중 군청 홈페이지에 공고해 2월부터 3월까지 정선장학회 사무국(정선군청 여성청소년과내)과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최승준 정선장학회 이사장은 “교육에 대한 투자는 지역의 백년대계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정선장학회를 통해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장학회는 현재까지 92억원의 군 기금을 출연 받아 2022년 11월 현재 95억원의 장학금이 조성되어 있으며 2022년 현재까지 5,670여 명에게 92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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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2년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11월17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비롯 심재국 평창군수, 임정빈 서울대GBST 원장, 장준영 KIST 분원장,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바이오 기술-투자-제휴를 위한 '2022 인터그린 CnA(Conference and Acceleration) 파트너링’ 행사를 개최했다. ‘2022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은 강원도와 평창군, 강원테크노파크,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아이피오 브릿지가 주관하는 행사로 28개 벤처-스타트업 기업과 15개 파트너링 기관-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1부에서 그린바이오 지원 정책과 사례에 대한 전문가 강연, 2부에서 참여기업과 기관의 1대1 상담을 통한 정보교류 세션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창군이 2022년 5월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의 단계적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개최했으며 2025년까지 4년간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사업으로 국비 161억원 등 231억원을 투자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그린바이오는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자 정부가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육성하려는 핵심 분야이기 때문에 평창군의 미래를 이끌 신 성장 사업.”이라며 “평창군이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에 촉매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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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2년 ‘평창형 행복일터 조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민선8기 인사혁신을 위해 ‘소통’, ‘공감’, ‘협업’, ‘성과’ 중심의 맞춤형 인사운영으로 ‘평창형 행복일터’를 조성한다고 11월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11일 행복한 군민을 위한 군정으로 조직을 개편한 이후, 2단계 행복 프로젝트로 ‘직원이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인사제도 개선작업에 착수, 다양한 인사혁신 신규시책을 발굴, 2023년 6월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우선, 부서결원에 따른 전보인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부서 간 협업행정을 통해 평창군 직원이 함께한다는 인식전환을 인사혁신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전국 최초로 ‘원팀’ 협력관(Helper), ‘평창 콜라보팀’, ‘평창 공조팀’ 제도를 공식지정 운영한다. ‘원팀협력관’은 팀별 업무추진 과정에서 관광, 복지, 기획 등 연계분야 협력인력이 필요할 경우 ‘원팀 인력뱅크’를 활용해 협력직원을 매칭, 부서업무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또 업무경험이 짧은 직원이 계획수립, 기획방향, 보고서 작성 등 유경험자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경력 있는 직원을 매칭하는 ‘평창 공조팀’ 운영으로 주니어 직원과 시니어 직원들간 협력관계를 유도한다. 특히, ‘평창 콜라보팀’은 아동보육팀과 읍면이 협업을 통한 키즈뱅크 확산, 희망복지팀과 지역보건팀의 협업을 통한 ‘원큐’ 방문건강관리 등과 같이 두 개 이상의 팀이 협업 행정이 가능한 신규 사업 분야를 정책담당관실에서 발굴해 주무팀과 협력팀을 지정,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 업무성과를 극대화한다. 이와함께 원팀협력관-공조팀-콜라보팀 등 참여직원의 경력은 개인스펙처럼 관리해 승진심사 시 평가에 반영한다. 여기에다 ‘행복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 이달의 우수공무원, 임신여성, 다자녀공무원, 협업행정 우수직원 등에게 마일리지를 개별 부여하고, 마일리지 차감을 통한 당직 1회 면제, 특별휴가, 배낭여행, 1일 2시간 휴식 등 추후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제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더나가 인사부서 중심의 하향식 인사로 인한 소통부재 등의 문제점 개선을 위해 부서별-직렬별 상담, 원거리 방문상담, 열린상담 채팅방 등 맞춤형 인사상담을 위한 다양한 창구를 개설-운영함은 물론, 격무-기피, 선호부서를 공식화해 격무-기피부서 근무자를 우대하고, 선호부서 간 전보자제, 선호부서 일몰제를 도입-시행한다. 이외에도 임신여성-다자녀공무원 우대 제도인 희망전보, 자체 경력관리제도인 맞춤분야 인재발굴, 부서장 추천제 등 다양한 인사제도를 2023년 6월까지 시범운영 후 직원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개선사항을 고도화함으로써, ‘평창형 인사혁신 제도’를 연차적으로 완성한다. 아울러 이 같은 혁신적인 인사제도 도입과 함께, 공정인사 실현을 통한 인사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주요부서 보직은 직급-명부순위와 상관없이 능력있는 직원이 업무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보직으로 운영해 ‘주요 부서 보직 = 승진’이란 공식을 타파하고, 6급 승진심사 시 대상자 명단을 개별 공개해 대상자에게 자기기술서를 제출받아 인사위원회 심의에 반영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 및 평창형 인사혁신을 위한 인사제도를 도입 발굴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만족할 만한 행복일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지만 인사청탁에 단호하게 대처하기 위해 청탁자는 격무기피부서 우선배치, 승진제외 등 페널티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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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모범음식점 57개소 지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11월15일 관내 음식점 57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 평창군은 지난 10월 모범음식점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한 61개소(신규 8, 재신청 53) 음식점 중 음식문화개선 운동추진위원회와 엄정한 평가를 실시해 신규 5개 업소, 재지정 52개 업소 등 57개 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최종 선정했다. 특히 모범음식점 지정을 위한 주요 평가항목은 △위생상태 △좋은 식단 이행여부 △서비스 △맛 등 총 22항목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 모범업소 지정증과 표지판이 교부되며, 매월 상수도료 30% 감면과 쓰레기 종량제봉투(50리터) 10매, 군청 홈페이지 등 모범음식점 홍보, 음식문화 개선사업 추진관련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이용배 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평창군 외식업을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고객들에게 평창의 맛과 친절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과 음식점 위생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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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3년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3년부터 지역사회 치매 돌봄 강화 및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양부담 경감을 위해 소득기준 제한 없이 치매치료관리비를 확대 지원한다고 11월15일 밝혔다. 이에따라 현재 투약유무 확인이 필요한 대상자 및 약제비 미신청자 643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환자의 건강 상태, 장기요양 등급판정 및 시설 입소 여부를 조사, 관내 치매 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400여명이 추가로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받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지원금액은 월 3만원(연 36만원) 한도내 당월 약제비와 진료비 본인부담금으로 처방 개월 수에 따라 실비로 일괄 지급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로 지자체 중심의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치매 진단 시 약 복용 등 초기 집중 관리로 치매 증상 호전 및 악화 지연과 동시에 치매 환자를 부양하는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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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11월19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자기성장의 기회가 되는 ‘따끈따끈 연탄나눔-핫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연탄 1,000장을 지원받아 평창읍사무소와 연계해 평창읍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관내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마음을 실천, 남다른 의미의 봉사활동이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에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는 평창군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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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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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장학회, 고교 졸업생 전원 대학입학 장학금 지급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장학회(이사장 최승준)는 2022년 11월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이사장(정선군수)을 비롯한 장학회 이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3회 정선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2023년도 사업계획 등에 대해 심의 의결했으며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 및 장학회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특히, 2023년 정선장학회 선발예정 인원을 620명으로 정하고 2022년도 지급액보다 약 7억6천만원 증가한 17억7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2022년 장학생 인원은 404명으로 총 11억3,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2023년도 장학금 지급 규모 확대는 가계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고교 졸업생 모두에게 대학 입학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해 2023년부터 시행하기 때문이다. 이에 2023년도 장학금 지원신청은 1월중 군청 홈페이지에 공고해 2월부터 3월까지 정선장학회 사무국(정선군청 여성청소년과내)과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최승준 정선장학회 이사장은 “교육에 대한 투자는 지역의 백년대계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정선장학회를 통해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장학회는 현재까지 92억원의 군 기금을 출연 받아 2022년 11월 현재 95억원의 장학금이 조성되어 있으며 2022년 현재까지 5,670여 명에게 92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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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장학회, 고교 졸업생 전원 대학입학 장학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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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2년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11월17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비롯 심재국 평창군수, 임정빈 서울대GBST 원장, 장준영 KIST 분원장,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바이오 기술-투자-제휴를 위한 '2022 인터그린 CnA(Conference and Acceleration) 파트너링’ 행사를 개최했다. ‘2022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은 강원도와 평창군, 강원테크노파크,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아이피오 브릿지가 주관하는 행사로 28개 벤처-스타트업 기업과 15개 파트너링 기관-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1부에서 그린바이오 지원 정책과 사례에 대한 전문가 강연, 2부에서 참여기업과 기관의 1대1 상담을 통한 정보교류 세션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창군이 2022년 5월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의 단계적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개최했으며 2025년까지 4년간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사업으로 국비 161억원 등 231억원을 투자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그린바이오는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자 정부가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육성하려는 핵심 분야이기 때문에 평창군의 미래를 이끌 신 성장 사업.”이라며 “평창군이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에 촉매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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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2년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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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2년 ‘평창형 행복일터 조성’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민선8기 인사혁신을 위해 ‘소통’, ‘공감’, ‘협업’, ‘성과’ 중심의 맞춤형 인사운영으로 ‘평창형 행복일터’를 조성한다고 11월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11일 행복한 군민을 위한 군정으로 조직을 개편한 이후, 2단계 행복 프로젝트로 ‘직원이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인사제도 개선작업에 착수, 다양한 인사혁신 신규시책을 발굴, 2023년 6월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우선, 부서결원에 따른 전보인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부서 간 협업행정을 통해 평창군 직원이 함께한다는 인식전환을 인사혁신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전국 최초로 ‘원팀’ 협력관(Helper), ‘평창 콜라보팀’, ‘평창 공조팀’ 제도를 공식지정 운영한다. ‘원팀협력관’은 팀별 업무추진 과정에서 관광, 복지, 기획 등 연계분야 협력인력이 필요할 경우 ‘원팀 인력뱅크’를 활용해 협력직원을 매칭, 부서업무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또 업무경험이 짧은 직원이 계획수립, 기획방향, 보고서 작성 등 유경험자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경력 있는 직원을 매칭하는 ‘평창 공조팀’ 운영으로 주니어 직원과 시니어 직원들간 협력관계를 유도한다. 특히, ‘평창 콜라보팀’은 아동보육팀과 읍면이 협업을 통한 키즈뱅크 확산, 희망복지팀과 지역보건팀의 협업을 통한 ‘원큐’ 방문건강관리 등과 같이 두 개 이상의 팀이 협업 행정이 가능한 신규 사업 분야를 정책담당관실에서 발굴해 주무팀과 협력팀을 지정,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 업무성과를 극대화한다. 이와함께 원팀협력관-공조팀-콜라보팀 등 참여직원의 경력은 개인스펙처럼 관리해 승진심사 시 평가에 반영한다. 여기에다 ‘행복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 이달의 우수공무원, 임신여성, 다자녀공무원, 협업행정 우수직원 등에게 마일리지를 개별 부여하고, 마일리지 차감을 통한 당직 1회 면제, 특별휴가, 배낭여행, 1일 2시간 휴식 등 추후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제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더나가 인사부서 중심의 하향식 인사로 인한 소통부재 등의 문제점 개선을 위해 부서별-직렬별 상담, 원거리 방문상담, 열린상담 채팅방 등 맞춤형 인사상담을 위한 다양한 창구를 개설-운영함은 물론, 격무-기피, 선호부서를 공식화해 격무-기피부서 근무자를 우대하고, 선호부서 간 전보자제, 선호부서 일몰제를 도입-시행한다. 이외에도 임신여성-다자녀공무원 우대 제도인 희망전보, 자체 경력관리제도인 맞춤분야 인재발굴, 부서장 추천제 등 다양한 인사제도를 2023년 6월까지 시범운영 후 직원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개선사항을 고도화함으로써, ‘평창형 인사혁신 제도’를 연차적으로 완성한다. 아울러 이 같은 혁신적인 인사제도 도입과 함께, 공정인사 실현을 통한 인사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주요부서 보직은 직급-명부순위와 상관없이 능력있는 직원이 업무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보직으로 운영해 ‘주요 부서 보직 = 승진’이란 공식을 타파하고, 6급 승진심사 시 대상자 명단을 개별 공개해 대상자에게 자기기술서를 제출받아 인사위원회 심의에 반영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 및 평창형 인사혁신을 위한 인사제도를 도입 발굴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만족할 만한 행복일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지만 인사청탁에 단호하게 대처하기 위해 청탁자는 격무기피부서 우선배치, 승진제외 등 페널티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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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2년 ‘평창형 행복일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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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모범음식점 57개소 지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11월15일 관내 음식점 57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 평창군은 지난 10월 모범음식점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한 61개소(신규 8, 재신청 53) 음식점 중 음식문화개선 운동추진위원회와 엄정한 평가를 실시해 신규 5개 업소, 재지정 52개 업소 등 57개 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최종 선정했다. 특히 모범음식점 지정을 위한 주요 평가항목은 △위생상태 △좋은 식단 이행여부 △서비스 △맛 등 총 22항목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 모범업소 지정증과 표지판이 교부되며, 매월 상수도료 30% 감면과 쓰레기 종량제봉투(50리터) 10매, 군청 홈페이지 등 모범음식점 홍보, 음식문화 개선사업 추진관련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이용배 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평창군 외식업을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고객들에게 평창의 맛과 친절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과 음식점 위생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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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3년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3년부터 지역사회 치매 돌봄 강화 및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양부담 경감을 위해 소득기준 제한 없이 치매치료관리비를 확대 지원한다고 11월15일 밝혔다. 이에따라 현재 투약유무 확인이 필요한 대상자 및 약제비 미신청자 643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환자의 건강 상태, 장기요양 등급판정 및 시설 입소 여부를 조사, 관내 치매 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400여명이 추가로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받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지원금액은 월 3만원(연 36만원) 한도내 당월 약제비와 진료비 본인부담금으로 처방 개월 수에 따라 실비로 일괄 지급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로 지자체 중심의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치매 진단 시 약 복용 등 초기 집중 관리로 치매 증상 호전 및 악화 지연과 동시에 치매 환자를 부양하는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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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년 평창군 농업인의 날 행사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2025년 10월21일 평창군 진부면 진부면민체육공원(축구장 B)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기념해 ‘평창군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평창군이 주최하고 평창군농어업회의소와 농업인 학습단체 6개소가 주관했으며, 관내 농 · 축협이 후원했다. 또 이날 행사는 심재국 평창군수,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을 비롯 관내 농업인 단체, 농업인과 가족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노고를 함께 기리고, 농업인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또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체육행사, 축하 공연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했으며 개막식은 분야별 농업 발전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 아울러 행사장에 농촌지도 사업 소개 및 우수 농특산물 홍보, 임대 농기계 전시 등 다양한 홍보 부스도 운영했다. 이용하 군 농정과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군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농업 · 농촌의 소중함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많은 농업인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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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년 평창군 농업인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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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2025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025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10월20일 신동읍 덕천리(이장 김춘옥)와 북평면 장열1리(이장 위재봉) 각 마을회관에서 지형규 산림과장 및 군의원을 비롯 마을별로 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2개 마을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 참여해 금년도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노력의 결실을 얻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산림청 주관으로 농·산촌 마을의 자발적인 서약을 통해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논 · 밭두렁, 농산부산물 및 폐기물 등의 불법 소각 행위를 근절하고 소각금지 문화 정착을 위한 사업으로 금년도 정선군에서 172개의 마을이 적극 참여했다. 2014년부터 시작된 본 사업은 금년도 선정된 마을까지 포함해 총 15개 마을이 선정했으며 마을 주민들이 하나로 스스로 산불 계 활동 일환으로 산림인접지 주변에 거주하는 주택 및 농가를 대상으로 인화 물질 사전제거 및 산불홍보 등 각고의 노력으로 이번에 선정된 두 마을에 현판과 상품권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현판식에 참석한 지형규 산림과장은 “2025년 녹색마을로 선정된 덕천리와 장열1리 두 마을의 마을 이장을 비롯하여 주민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현재도 정선군의 모든 분들이 산불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고생해 주시고 계신 만큼 그 노력의 결과가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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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2025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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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함께 떠나는 평창군, 웰트립[WELL-TRIP] 출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2025년 10월20일부터 가족이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족 웰트립[WELL-TRIP]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우리 아이 첫돌 기념사진 지원사업’에 이어 저출산과 인구 감소,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한 평창군의 지속적인 노력의 하나로, 가족이 함께하는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가족 웰트립[WELL-TRIP] 사업’은 평창군에 거주하는 초등생 이하 자녀를 둔 가구 또는 2년 이내 혼인 신고한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숙박 및 체험 패키지 사업이다. 신청 접수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평창군가족센터에서 진행한다. 평창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는 한편, 가족 친화적 문화를 확산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 관광 · 힐링형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성문 평창군청 기획재정국장은 “첫돌 기념사진 지원사업이 가족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면, 이번 웰트립 지원사업은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관계를 돈독히 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남윤지 평창군청 가족복지과 여성가족팀 주무관은 “두 사업은 현금 중심의 지원을 넘어 출산의 기쁨을 가족의 행복과 지역의 활력으로 확장하는 평창형 가족 행복 프로젝트의 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순간을 누릴 수 있는 평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체감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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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함께 떠나는 평창군, 웰트립[WELL-TRIP]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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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읍주민자치회,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박람회 우수상 수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읍 주민자치회(회장 최선화)가 2025년 10월17일부터 18일까지 동해시 웰빙레포츠타운에서 열린 ‘2025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도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했으며, 도내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교류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선읍 주민자치회는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해, 찾아가는 문화활동 ‘외롭지 않은 정선골 사람들’을 주제로 발표하며 심사위원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외롭지 않은 정선골 사람들’은 문화·복지 인프라가 부족한 산간 오지마을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공연과 건강검진, 봉사·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주민 주도형 사업이다. 이에 2025년 5개 마을에서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주민자치회가 기획부터 운영 · 평가까지 전 과정을 주도해 ‘주민 스스로 만드는 문화복지’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어르신들을 위한 이동 건강검진 ▲아이들과 함께하는 전래놀이 체험 ▲지역 예술인과 연계한 작은 음악회 ▲마을별 특화 봉사활동 등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공동체 회복에 기여했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또 정선읍 주민자치회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찾아가는 문화·복지 활동 정례화 ▲청소년 참여형 자치 프로그램 신설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화 프로그램 개발 등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민주적 의사결정 구조를 강화해 ‘주민이 직접 만드는 행복한 정선읍’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최선화 정선읍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수상은 마을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주인공이 되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 더 많은 마을로 찾아가고, 청소년 · 청년층의 참여를 확대해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주민자치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선군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9개 읍·면 주민자치회가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읍 · 면별 특화사업 발굴 컨설팅 지원, 우수사례 공유 플랫폼 구축, 주민자치위원 교육 확대, 지역 맞춤형 예산지원 체계 마련 등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자율성과 지속성을 높여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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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읍주민자치회,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박람회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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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플라자, 개관과 함께 올림픽 유산계승 새 지평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산사업의 중심이 될 평창올림픽플라자가 2025년 10월17일 개관식과 함께 문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기념 식수, 테이프 커팅식, 축하 공연을 비롯 전시관 관람과 평창 건강 걷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주요 내빈과 평창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평창올림픽플라자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올림픽의 중심 공간이었으며,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시설은 당시 올림픽 정신을 계승해 2019년부터 2025년까지 7년에 걸쳐 대관령면 횡계리 707번지 일원에 조성했다. 또 총 부지면적은 약 17,800평, 건축 총면적은 약 1,281평으로, 평창ICT센터 · 기념 광장 · 기념 공원 등을 포함하며, 토지가액 약 239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95억 원을 이 투입했다. 특히 평창ICT센터는 평창의 자연과 올림픽을 주제로 한 디지털 전시관과 야외 미디어파사드를 조성했고, 기념 광장과 기념 공원에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헌신한 관계자 · 자원봉사자 · 지역 주민들의 노고를 기리는 요소들이 곳곳에 담겨 있다. 이를 통해 평창올림픽의 감동을 이어갈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올림픽플라자는 올림픽 성공 개최라는 평창군의 자랑스러운 업적을 기념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 이곳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인이 찾는 올림픽 유산계승의 상징 공간으로 빛날 수 있도록 충실한 운영과 문화·관광 인프라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덕훈 올림픽체육과 유산조성팀 주무관은 “평창군은 지난 9월 재단법인 평창유산재단과 관리위탁 계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올림픽 유산사업의 전문적 관리 체계를 구축해 본 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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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플라자, 개관과 함께 올림픽 유산계승 새 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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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귀농·귀촌 학교 3기 성황리 마무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2025년 귀농 · 귀촌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귀농 · 귀촌 학교 제3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월19일(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5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지난 10월18일 선도 농가 우수사례 탐방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창군의 귀농 · 귀촌 정책 안내, 농지 및 건축 관련 행정업무 설명, 그리고 선도 농가 현장 탐방 등 실질적인 정보와 경험을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선배 귀농인의 생생한 비결을 직접 듣고 배우는 시간을 통해, 신규 귀농 귀촌인들의 현장 이해도와 정착 의지를 높이는 데 이바지했다. 전경숙 농정과 귀농귀촌팀 주무관은 “귀농 · 귀촌 학교를 통해 신규 귀농 · 귀촌인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조기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귀농 · 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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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귀농·귀촌 학교 3기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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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2025년 지역봉사지도원 워크숍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025년 10월16일부터 17일까지 1박2일간 강릉시 옥계면 탑스텐 호텔에서 ‘정선군 지역봉사지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정선군 9개 읍·면 경로당 회장 등 지역봉사지도원과 관계자들을 포함한 총 160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어르신 리더로서 소통 능력과 지도력 향상을 도모한다. 특히 워크숍은 한국여성수련원 위탁으로 운영하며,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관리’를 주제로 한 역량 강화 교육, 공감과 화합의 만찬과 문화 체험 행사가 함께 진행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번 워크숍은 경로당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화합과 노인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는 어르신 지도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지혜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적 역할이 존중받는 품격 있는 노년 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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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2025년 지역봉사지도원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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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평창수도사업소 평창3구동호회, 장학금 기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환경공단 평창수도사업소 평창3구 동호회(회장 윤봉훈)는 2025년 10월16일 (재)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평창군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교육환경 향상에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뤄졌다. 또 평창수도사업소는 평창군 전역의 상수도 관리와 수질개선 사업을 수행하며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윤봉훈 회장은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일처럼, 우리 아이들의 꿈이 맑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했다”며 “학생들이 꿈을 향해 노력하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취지를 밝혔다. 심재국 (재)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공공기관 직원분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장학기금이라 더욱 뜻 깊다”며 “평창의 인재들이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훌륭한 인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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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평창수도사업소 평창3구동호회,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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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인구감소 대응 위한 지역현안 토론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2025년 10월16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대강당에서‘평창군 인구감소 문제 진단 및 공감대 마련을 위한 지역 현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리더와 주민,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연구원이 주최 · 주관하고 평창군이 후원한 가운데 ‘평창군 인구 정책의 현재와 향후 방향성’을 주제로, ▲청년인구 유입 정책 ▲생활 인구 확대 방안 ▲인구 감소에 따른 도시 발전 방향 등 세 가지 소주제를 다뤘다. 기조 강연은 김기석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이 맡아 ‘인구 정책을 중심으로 지방균형발전과 평창’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소주제별 전문가들이 평창군의 청년 인구 · 생활인구 · 도시 발전분야 인구 정책의 현황을 분석하고,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또 주제별 종합토론에서 전문가뿐 아니라 지역 리더들도 패널로 참여해 평창군 실정에 맞는 다양한 정책과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평창군의회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 간사인 김성기 의원이 패널로 참석, 위원회의 주요 활동과 지역 소멸 대응 과제를 소개하며 구체적인 정책 제안을 내놓았다. 아울러 평창군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군 인구 정책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군의 인구 현황과 어려움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며,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토론회가 주민들과 함께 평창군의 인구문제와 정책 현황을 짚어보고 공감대를 마련하는 귀중한 자리가 되었고,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해 평창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며, 지역 주민과 함께 군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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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인구감소 대응 위한 지역현안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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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강원도 시각장애인복지대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지치도 시각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강원특별자치도 시각장애인복지대회’가 2025년 10월15일 정선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에서 시각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도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김영삼)가 주최하고 정선군지회(지회장 김지완)가 주관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와 정선군, ㈜강원랜드가 후원했다. 1부 행사는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정선군지회 조정수님의 흰지팡이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김영삼 도연합회장의 대회사, 최승준 정선군수의 환영사, 김진태 도지사를 대신해 참석한 김규식 도 장애인복지과장의 격려사, 전영기 정선군의회의장의 축사로 진행했다. 이어 2부 행사에서 철인 3종경기, 줄넘기, 제기차기, 투호,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단체 회원 간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환영사에서“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희망, 그리고 용기의 상징”이라며 “정선군은 모든 군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보행환경 개선,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완 정선군지회장은“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들이 자긍심을 느끼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자리”라며 “시각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큰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흰지팡이의 날’은 시각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이동권 보장을 상징하는 날로, 매년 10월 15일 전 세계적으로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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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강원도 시각장애인복지대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