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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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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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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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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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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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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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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평창군, 봉평면 로컬푸드 직매장신축 주민설명회 개최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2024년 4월25일 오후 3시 봉평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지역 시장 수요에 부응하는 안정적인 농산물의 생산 ․ 공급 ․ 유통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봉평면 로컬푸드 직매장 신축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평창군 농산물유통과에서 주관하는 봉평면 로컬푸드 직매장 신축은 지역주민, 우관 기관 ․ 단체 및 로컬푸드 기획생산 농가 등을 대상으로 평창군 푸드플랜 추진 경과 및 직매장 건축개요와 추진일정, 로컬푸드 직매장 신축에 따르는 기대효과를 설명하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직매장 건축 계획에 반영한다. ‘로컬푸드’는 지역에서 생산한 먹거리를 지역 안에서 소비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유통체계를 구축해 지역내 소농 · 고령농 · 청년농 및 귀농인의 안정적인 소득보장과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개념이다. 평창군은 이러한 지역 먹거리의 선순환 유통체계를 구축하고자 다양한 로컬푸드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 생산 조직과 로컬푸드 직매장 구축을 확대한다. 그 성과로 로컬푸드를 출하할 수 있는 숍인숍(shop in shop) 매장 3개소와 직영 로컬 푸드 직매장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3개소의 로컬 푸드 전용 직매장을 추가로 구축한다. 지영진 농산물유통과장은 “로컬푸드의 활성화를 통해 상생하는 지역 농업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평창에서 생산된 건강한 농산물이 지역 안에서 원활히 공급되고 소비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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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4-04-25
  • 평창군-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상생협의회 발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군수 심재국)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그린바이오 과학기술원장 양태진)는 2024년 4월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협의회를 발족했다. 이날 발족식은 심재국 평창군수, 양태진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장 외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평창군과 서울대학교평창캠퍼스는 그린바이오벤처캠퍼스, 수학아카데미아 건립, 대화면 도시재생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해 왔다. 특히, 2023년 10월 평창군은 서울대학교 본교와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맺으며 양 기관 상생발전을 위해 뜻을 모은 바 있다. 또 평창군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의 상생협의회는 이 협약의 후속조치 중 하나로 지방소멸 위기극복과 지역활력 제고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양 기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자 구성했다. 이와함께 앞으로 협의회는 양 기관의 상호교류 · 협력사업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 등을 협의하는 소통창구가 되며, 운영은 연 2회(상 · 하반기) 정기회와 현안에 따라 임시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이날 발족식에 이어 진행한 협력사업 토의에서 평창군은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수학아카데미 건립 등 추진되고 있는 상황을 점검하고,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는 캠퍼스부지 활용방안, 공공동물병원 설치, 야생동물구조 센터 유치 등 5건의 협력사업을 새롭게 제안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상생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대학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모색하고, 실질적인 발전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4-04-25
  • 태백국유림관리소, 2024년 산사태대비 대피훈련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남궁석)는 2024년 4월24일 태백시 화전동 산사태취약지역 거주민을 대상으로 동부지방산림청 산림재해안전과와 합동으로 ‘산사태 대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태백시, 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훈련을 진행했으며 화전동 마을주민에게 산사태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모의 기상 상황을 부여해 1. 산사태 위기징후 파악 2. 상황판단 회의 3. 유관기관 상황 전파 및 주민 대피명령 지시 4. 실제 대피훈련 실시 5. 국민행동요령 교육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했다. 또 주민들이 주거지로부터 실제 지정된 대피소로 대피함에 대피경로 확인, 행동 요령 숙지 등 산사태 재난에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유관 기관과 협력체계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남궁석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여름철 산사태 예방 · 대응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재해에 걱정 없는 안심국토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스마트산림재해’ 어플을 통해 사전 대피소 · 대피로를 확인해 산사태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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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4-04-25
  •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 ‘상상초콜릿’ 팝업스토어 행사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이 2024년 4월27일 와와곳간에서 팝업 스토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워케이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와와 곳간의 활성화는 물론 지역 소상공인 및 정선아리랑상권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마련한다. 현재 와와곳간은 정선아리랑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했으며 지역 커뮤니티 모임, 지역 행사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정선상권활성화재단은 이날 와와 곳간에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디저트를 만드는 ‘상상 초콜릿’과 협력, 팝업 스토어 이벤트를 개최한다. 특히 정선군 고한읍에 소재한 ‘상상 초콜릿’은 지역에서 재배한 감자로 만든 감자빵, 정선 특산품 곰취를 활용한 마카롱 등을 선보인다. 또 팝업 스토어 행사에 통기타 버스킹 공연과 팝콘 나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와함께 오는 5월12일과 6월22일 각각 팝업 스토어 추가 이벤트를 개최해 참여업체의 제품 홍보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은 물론 정선 5일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이색적인 체험을 제공한다.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 “체류형 거점공간으로 운영중인 와와 곳간에서 펼쳐지는 팝업 스토어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4-04-25
  • 원주시, 질병관리청과 ‘세계예방접종주간’ 예방접종 홍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와 질병관리청은 ‘WHO EPI 50주년’ 기념해 4월 마지막 주 세계예방접종주간에 국가예방접종 홍보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가예방접종지원사업 상담 및 홍보를 진행하고 행사 참여 시 무료 음료(커피, 차 등)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련 행사는 4월26일(금) 낮 12시부터 2시까지 중앙동 문화의 거리 중앙청소년소공연장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 033-737-4071)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세계예방접종주간은 4월22일(월)부터 26일(금)까지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예방접종 사업이벤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예방접종사업에 관심을 갖고, 접종률 향상을 위한 캠페인으로 감염병 예방 및 개인적 면역증진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2024-04-25
  • 원주시, 폐건전지 · 폐형광등 집중수거기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가 2024년 4월 29일부터 5월10일까지 아파트를 대상으로 ‘폐건전지 및 폐형광등 집중 수거’를 실시한다. 폐건전지 및 폐형광등은 수은, 망간 등 중금속을 함유하고 있어 인체에 유해할 뿐 만 아니라 일반쓰레기와 혼합 매립 시 심각한 환경오염을 유발한다. 다만 적정 · 수거처리 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자원으로 재활용할 경우 금속자원 및 천연펄프로 사용할 수 있다. 이에 아파트 단지 내 비치된 전용 수거함에 분리 배출된 폐건전지 ‧ 폐형광등은 아파트 관리자가 일정량(폐건전지 2마대(50L*2), 폐형광등 회수함 1개)을 모아 재활용가능폐기물 콜센터(☎ 1800-9612)에 수거 요청을 하면 된다. 김종근 원주시 자원순환과장은 “시민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노력으로 소중한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다.”며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폐건전지와 폐형광등 집중 수거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자원순환 유도를 위해 2020년부터 폐건전지 · 우유팩 교환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 지역뉴스
    • 원주
    2024-04-25
  •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개소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4년 4월 25일 오후 2시 혁신도시내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아동돌봄에 대한 정보와 신청체계를 일원화해 아동돌봄에 대한 정보 · 신청 · 예약 · 상담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내 최초의 아동돌봄 전문기관’이다. 이날 개소식은 원강수 원주시장과 이재용 원주시의회의장,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해 센터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한다. 또 ‘원주시 아동돌봄 온라인 플랫폼 착수보고회’를 함께 진행한다. 특히 온라인 플랫폼은 사업비 1억6천4백만원을 투입하며, ▲사용자 맞춤형 정보제공 ▲실 시간 사용가능 돌봄서비스 매칭 ▲아동 병원, 약국, 돌봄기관, 관광 등 종합안내 ▲아동 돌봄 공급 기간간 협력 플랫폼을 구축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여기 저기 분산됐던 여러 아동돌봄 서비스를 일원화해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센터를 구축해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더 편리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원주시를 만들기 위해 틈새없는 돌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강정원 원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지난 3월25일부터 운영 중인 아동돌봄 원스톱 통합지원센터는 혁신도시내 원주동부 복합체육센터 2층에 위치하며, 초등학생 긴급 · 일시 돌봄과 아동돌봄활동가 양성 및 파견, 부모교육 ·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 지역뉴스
    • 원주
    2024-04-25
  • 양구군, 제4회 수목원과 함께하는 튤립여행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이 2024년 4월27일부터 5월12일까지 양구수목원에서 ‘제4회 수목원과 함께하는 튤립 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수목원 곳곳에 식재된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15만 송이의 튤립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또 양구군은 튤립 외에도 겨우내 잘 가꿔진 소나무, 철쭉, 모과나무, 단풍나무 등 160여 점의 분재 작품도 함께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행사 기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길 거리도 마련한다. 특히 수목원 일원에서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대형 비눗방울, 손 글씨, 페이스페인팅, 마술 & 풍선아트 공연, 즉석 인화 사진 촬영, 보물찾기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려 방문객들이 튤립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한다. 이와함께 양구수목원에서 어린이들과 성인 모두 즐길 수 있는 사계절 썰매장을 운영하고 있어 수목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감상하면서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이 밖에도 수목원내 야생동물생태관, 야생화분재원, 목재문화체험관 등 다양한 시설과 구상나무 모롱이 길, 무장애 나눔길 등의 산책로를 갖추고 있으며, 유아 숲 놀이터, 피크닉 광장, 우주과학체험장 등에서도 수목원의 봄을 만끽할 수 있다. 아울러 양구수목원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 휴관이지만 튤립 여행 행사 기간인 5월6일(월요일)은 정상 운영한다. 김순희 양구군 생태산림과장은 “양구군의 대표 관광지인 양구수목원에는 지금 봄 향기가 가득하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오셔서 봄을 만끽하시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용섭 양구군 생태산림과 산림자원관리팀장은 “입장료는 성인 6,000원, 청소년은 3000원이며 만 65세 이상과 만 6세 이하, 장애인, 기초 생활수급자 등은 무료이며, 양구군민과 관내 군 용사, 호수문화권역인 춘천, 홍천, 화천, 인제주민과 접경지역시장군수협외희 시군인 강화, 옹진, 파주, 김포, 연천, 철원, 고성주민은 50% 감면되고 방문객은 입장 요금 3,000원을 양구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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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양양군, 2024년 아름다운 마을만들기사업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주민 스스로 마을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는「2024년 양양군 아름다운 마을만들기사업」에서 사업비 1억3천여만원으로 9개 공동체 사업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의 다양한 문제와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발굴 · 해결하는 성과를 통해 지역공동체의 성장 동력을 키우고, 공동체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은 올해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을 위해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0일까지, 마을 단위 공동체와 양양군 주민 공동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모두 9개 공동체(마을공동체 6개소, 주민공동체 3개소)가 신청했다. 이에따라 군은 지난 4월23일, 양양군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심사위원회를 열어 공동체별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사업의 적정성(계획, 예산, 창의성) △주민참여도(참여도, 추진의지) △지속발전 가능성(실현·지속가능성) 등 심사 기준에 따라 지원 금액을 최종 결정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마을 ․ 단체사업은 ▲송천리마을회 ▲영덕리마을회 ▲잔교리마을회 ▲말곡리마을회(말곡리 경관개선) ▲둔전리마을회 ▲물갑리마을회 ▲양양읍이장협의회(복숭아처럼 탐스러운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양양꽃길국화연구회(아름다운 양양 꽃길조성사업) ▲양양삼호아파트 경로당(아름다운 꽃 정원 가꾸기)이다. 또 선정된 공동체에게 5월 중으로 1개 공동체당 최대 2천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하며 소득 창출 사업은 타 사업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신청 금액의 10% 이상 자부담이 소요된다. 군은 이번에 선정된 공동체들에 대한 자문단을 구성해 사업내용 분석 등 현장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며, 7~8월경 중간 평가를 실시하고 11월까지 사업을 완료해 2025년 초 최종결과 보고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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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4-04-24
  • 양양 남대천 철쭉과 영산홍 등 계절꽃 만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남대천 르네상스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생태보전과 힐링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강원특별자치도 양양 남대천에 철쭉과 영산홍 등 계절꽃이 만개하고, 산란기를 맞은 황어가 나타나 봄 향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최근 남대천 수변공원에 봄을 대표하는 꽃인 철쭉과 영산홍이 만개하여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남대천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으며, 올해도 여지없이 황어떼가 산란을 위해 남대천으로 올라오기 시작해 장관을 이루며 봄이 돌아왔음을 역동적으로 알리고 있다. 특히, 남대천 르네상스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성된 샛강(생태관찰수로)에도 황어의 생동감 있는 모습을 가까이 관찰할 수 있어 어른 ·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 양양군은 남대천 르네상스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생태환경 복원, 생태관광지 조성, 수변 산책로 및 휴게 쉼터 조성 등으로 남대천의 자연성을 회복시키며 친수공간으로 체계적으로 정비했다. 이를 통해 남대천은 수변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재탄생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자연친화 휴식공간이자 관광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군은 양양의 젖줄이자 양양의 역사와 문화의 발상지인 남대천이 생태, 환경, 문화가 지속적으로 공존하며 주민과 관광객 누구나 방문하여 마음껏 힐링할 수 있도록 관리에 심혈을 기울인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양 남대천에 생태와 문화가 공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일상에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피로를 날릴 방법을 찾는다면, 다양한 생태를 관찰하며 걷고 힐링할 수 있는 남대천 나들이를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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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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