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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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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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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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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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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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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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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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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착한가격업소 원주사랑상품권이용자 5% 추가 할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4년 착한가격업소중 원주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원주사랑상품권(카드, QR) 결제 시, 5% 추가 할인(캐시백 형태)을 지원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양질의 서비스와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우수 업소로 도내 583개소 업체가 지정돼 있으며, 원주시는 도내에서 가장 많은 106개 업체가 지정됐다. 이에따라 착한 가격업소 원주사랑상품권 추가 할인 지원(캐시백)은 5월 1일(수)부터 적용된다. 특히 캐시백 지원대상 원주사랑상품권 가맹점 현황은 지역상품권 앱(Chak)과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착한가격업소 원주사랑상품권 이용자 추가 할인 지원으로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고 물가 등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원주
    2024-04-26
  • 원주시, 2024년 삼보골 진입로 조기 개통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4년 5월 말 준공 예정이던 ‘삼보골 진입로 확장공사’의 공정을 한 달 앞당겨 5월1일 전격 개통한다. 시는 원주혁신도시 내 버들초교 앞 국민건강보험공단 2청사 개청을 앞두고 2023년부터 등 ․ 하교 차량과 혁신도시 출근길이 겹쳐 교통혼잡 우려가 지속 제기됨에 따라 교통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대응책을 강구했다. 이에 ▲올해 1월 버들초교 학부모 · 관계자와 교통 대책 간담회 ▲2월 회전교차로 설치 ▲3월 버들초 앞 건강로 확장공사 착공 ▲4월 버들초 앞 건강로(진출입로) 조기 개통을 통해 교통 흐름 개선을 위한 노력에 집중했다. 또 학부모 등 지역주민 협조로 삼보골 진입로 확장공사 구간을 완전 차단함으로써 준공 시기를 1개월 앞당겼다. 특히 4월29일 아스콘 포장 후 가드레일 설치 등 부대시설 공사를 마무리하고 5월1일 전면 개통한다. 이와함께 버들초 인근에 건립 예정인 복합문화시설 건축 허가 조건으로 ‘버들초 사거리 진입로 5차선 확장 공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향후 버들초 교통 혼잡 문제는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교통난 해소를 위한 사업들이 순차적으로 조기 완공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학부모님들과 주민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주민들과 가까이 소통하며 신속 · 정확하게 대응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원주
    2024-04-26
  • 원주시 봉산동 개륜 1길~3길 일원 단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봉산동 개륜1길~3길 일원이 2024년 4월26일 오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수돗물 공급이 중단된다. 시는 봉산동내 소로1-229호 일원 도로확장공사를 위한 상수관로 이설 작업을 진행한다. 특히 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확장공사 사업부서와 협조해 지역주민 대상 단수 상황을 미리 안내했으며 복구 완료 후에도 단수 등에 대응하기 위해 수도시설과 기동처리반을 상시 운영한다. 아울러 공사 완료 후에도 지속적인 탁수 발생 시 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 033-737-4243) 또는 야간 당직실(☎ 033-737-420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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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4-04-26
  • 양양군, 제1회 추경예산 4,682억원 편성, 군의회 제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4,682억원을 편성해, 4월 22일 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올해 제1회 추경예산 규모는 기정예산인 4,251억3,211만원보다 430억8,275만원이 늘어난 4,682억1,486만원으로, 일반회계가 4,438억6,207만원, 특별회계가 243억5,279만원이다. 일반회계 세입내역으로 지방교부세 102억500만원, 순세계 잉여금 결산에 따른 보전수입 등 160억5,346만원, 세외수입 119억7,859만원, 조정교부금 33억7,343만 원, 국 ‧ 도비 보조사업 변경 등에 따른 보조금 14억7천만원이 반영됐다. 특히 국 · 도비 보조 주요사업은 △물치항 어촌뉴딜300 역량강화사업 11억원 △양양군립도서관 건립공사 10억원 △양양 사이클경기장 에어돔 조성공사 24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8억9천만원 등이 추가 편성됐다. 이외 중점 추진 사업으로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2억5천만원 △대통령기 전국 노인 파크골프대회 1억원 △현남면 · 강현면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18억원 △현북축구장 확충 10억원 △중광정리 도로 확포장사업 20억원 △양양군립도서관 건립 10억원 △문화재 보수정비 6억 6천만원 △쓰레기 소각시설 설치 10억원 △소하천 정비사업 36억4천만원 △범부리 농어촌 도로 확포장사업 10억원 △어촌신활력증진사업 6억원 △스마트관광도시 고도화 5억원 △양양 역세권 개발 6억원 △하수관거 정비(인구) 및 하수처리장 확충(하조대) 3억3천만원 등이 추가 편성됐다. 군은 살기 좋은 도시 구현을 위해 정주여건을 더욱 개선하고, 지역현안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에 필요한 사업비를 이번 추경예산안에 담았다. 한편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4월 30일 개회될「제280회 양양군의회 임시회」를 통해 오는 5월 13일 의결될 예정이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4-04-26
  • 양양군, 자연재해 대비 풍수해보험 가입 권장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인한 주민들의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풍수해보험은 풍수해로 발생하는 국민의 재산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연중 가입이 가능하며 보장 기간은 1년이다. 군은 계절풍의 영향으로 강한 바람이 계속되고,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큰 피해가 우려되므로, 일반, 저소득층, 소상공인 등 대상자 요건에 따라 풍수해 보험료의 70%에서 100%를 지원한다.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재해는 태풍, 호우,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지진해일이며, 보험대상은 주택(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 등이다. 군은 올해 가입목표량을 주택 1,750건, 온실 5,000㎡, 소상공인 300건으로 정하고,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이 시작되기 전인 오는 6월 말까지 올해 가입목표량의 70%를 달성하기 위해 가입 홍보에 나섰다.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군민은 △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7개 민간 보험사에 문의한 뒤 신청하면 된다. 양양군 안전교통과 재난방재팀 관계자는 “계속되는 이상기후로 인해 자연재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므로 재해 피해복구를 위해 풍수해보험에 꼭 가입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4-04-26
  • 강릉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2024년 5월5일(일) 오전 10시 올림픽파크 잔디광장 및 야외공연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강릉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 길놀이 농악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제창 등 기념식과 대형케이크 만들기를 비롯한 공연, 놀이,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 채워진다. 또 2부에서 팀킴과 함께하는 명랑운동회, 마술쇼, 태권도시범, 버블쇼와 이야기 동화 인형극 등이 열리고, 온 가족이 즐기고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가득한 3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어린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전통놀이 체험 ▲어린이 1인 요가다도 ▲동물모양 다식 만들기 ▲떡메치기 체험이 진행되고, 미래환경을 생각할 수 있는 체험존에 ▲반짝반짝 바다캔들 만들기 ▲재생지 활용북바인더 만들기 ▲기후변화 구해줘 지구-틸라시아 화분만들기와 유관기관에서 ▲사이카체험 ▲ 소화기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체험 ▲어린이 치과관리 및 치아상담 ▲밤밤곡곡 강릉 ▲아동학대 예방, 아동권리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와함께 강릉 수공예 · 공방 협회에서 네일아트, 책 디자인, 샌드아트, 서예, 오죽헌 뱃놀이 배 만들기 체험도 진행한다. 그 밖에 청소년 수련관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3편의 영화를 상영하고, 오죽헌 시립박물관은 무료관람을 할 수 있다. 김미영 강릉시청 아동보육과장은 “아동이 주인공인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쉬고, 체험하며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안전 관리 등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가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축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4-04-26
  • 강릉시, 고위기 청소년발굴 ‘청소년 심리지원사업’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4년 4월부터 12월까지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수 심리검사를 진행해 선별된 고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심리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청소년 심리지원사업은 강릉시 관내 고위기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굴하며 위험 수준을 사전에 파악하고, 전문적인 상담 및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강릉시가 올해 처음 추진한다. 특히 시는 올해 청소년 상담 서비스 이용에 제한이 있는 강릉 북부권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상담 및 문제해결을 실시한다. 또 강릉 북부권 청소년 300명을 대상으로 전체 심리검사를 지원하고, 이를 기반으로 선별된 고위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집단상담과 종합심리검사를 지원한다. 이와함께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개인이 지닌 문제를 소집단의 경험을 통해 해결하는 상담의 한 형태로, 심리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집단구성원 안에서 상호작용을 통해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정신건강 예방사업을 통해 생명 존중(자살 · 자해) 및 중독(사이버 도박 등)에 대한 예방교육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며, 4월16일(화)부터 4월26일(금)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 관내 재학 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 13개 집단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하정미 강릉시 인구가족과장은 “이번 심리지원사업을 통해 강릉 북부권 청소년들의 상담 서비스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고, 청소년들의 위험을 조기에 발견해 예방할 수 있도록 상담 지원 활동을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강릉
    2024-04-26
  • 동해시, 주정차문제 대책마련 발 벗고 나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4년 5월부터 9월말까지 시 전역에 걸쳐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 조사용역’을 실시하는 등 급증하는 자동차 주정차 문제의 정확한 진단과 함께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주차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는 주차장법에 따라 3년마다 시행하는 법정조사로, 시는 관내 주차장 전수조사를 통해 실증적인 주차 수급 자료 확보와 주차실태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 베이스 구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정확한 조사를 위해 10개 행정동 전역을 블록별, 동별, 주거 ‧ 사업 지역 등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조사구역을 설정, 노상, 노외, 부설 등 주차장의 종류별 현황과 주차이용 실태, 불법 주차를 포함한 주 ‧ 야간 모든 주차 차량을 구분 조사한다. 특히, 주차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중심 조사에 방점을 두고, 조사구역내 설치된 주차장의 안전 위해 요소를 점검한다. 또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데이터베이스화해 관내 주차 현안을 집중적으로 분석, 주차 수급에 대한 연차별 ‧ 단계별 주차 관련 정책 추진 방안을 비롯한 주차 문제점 해소 대책, 주차장 설치 ‧ 관리 등을 주차환경 개선 기본계획 수립에 적극 활용, 주차와 관련한 현안 해소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공간정보시스템 연계(데이터베이스 구축자료 및 도면)를 통한 정보 공유로, 부서 ‧ 직원 간 업무활용도 증대 기반을 조성하고 공영주차장 운영의 합리적 ‧ 효율적 관리 방안도 마련한다. 장범중 동해시청 교통과장은 “이번 조사는 동해시 실정에 적합한 주차환경 조성과 부족한 주차시설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시민들께서는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정확한 조사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시도 시민의 주차 편의를 위한 조사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4-04-26
  • 2024년 제11회 강원 동해시 전천 축제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도심 속 힐링 스팟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전천 일원에서 북평 · 추암권역을 대표하는 봄 축제인 ‘전천제’가 2024년 4월26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 11회를 맞는 전천 축제는 기존 당일에서 3일간 개최하는 행사로 확장했으며 더욱 다양해진 프로그램과 풍성한 먹거리를 준비하는 등 시민 참여형 축제로 대폭 변화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천에 노랑오리가 나타났다’를 컨셉으로 4월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진행하며, 30여종의 포토존과 플리마켓, 전천 느린 우체통, 전천 풍물 시장을 비롯한 페달 카약 무료체험 등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또 북평동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기간 중 2일간 노랑색 옷을 입고 오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고, 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 방문객 전원에게 전천노랑오리 종이모자를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에따라 첫날인 4월26일 오후 6시부터 축제 서막을 알리는 전야제 축하공연 1부 행사에서 초청밴드 및 가수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2부 행사에서 우아한 클래식 공연과 감미로운 통기타 및 색소폰 연주가 이어져 시원한 전천에서 낭만과 감성을 만끽할 수 있다. 이어 둘째날인 4월27일 오전 10시부터 개막식과 함께 유치부, 초등부(1~3학년)의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리고, 전통계승 문화공연으로 북평 원님답교놀이 시연을 선보인다. 이와함께 오후 2시 밸리댄스 등의 축하 공연과 오후 5시 15개팀이 경연을 펼치는 전천 가요제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여기에다 축제 마지막날인 4월28일 오전 10시부터 따뜻한 봄 정취를 느끼고 건강도 챙기는 전천 힐링걷기 행사가 전천 주무대 ~ 청운교를 반환하는 3.5km 코스로 마련하며 인근 초록정에서 전천의 유래를 알고 활 쏘기의 기본자세를 배워볼 수 있는 활쏘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더 나가 이날 행사 주최 측에서 제시한 미션 완수자에게 보물 습득권을 제공하는 전천 보물찾기도 함께 진행해 방문객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아울러 동해시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소망캡슐등 띄우기는 4월26일과 27일 양일간 오후 7시 선보이며, 등 하나에 5천원을 내고 참여 가능한 유료 이벤트로 가족의 건강, 수험생 격려, 개인 발전 등 다양한 소망을 담아 전천에 띄워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 포토존 역할을 하는 동시에 방문객의 볼거리로 높이 6m 규모의 노랑 오리 풍선을 전천에 마련해 관심을 끌고, 최근 전천 제방에 설치된 LED 조명도 야간에 형형색색의 불빛을 밝히며 축제에 감성을 더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윤성규 북평동장은 “올해 전천축제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풍성한 먹거리, 즐길 거리를 마련해 기존 보다 축제의 질을 대폭 높였다.”며, “나들이 하기 좋은 봄날 시민 여가 힐링 공간인 전천을 방문해 축제를 즐기고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가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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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4-04-26
  • 삼척의료원, 동해권 임산부대상 산모교육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삼척의료원(원장 권오선)이 2024년 4월24일(수)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 구축사업 일환인 동해권 임산부 대상 산모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심재량 산부인과 전문의와 공공산후조리원 이미영 책임간호사가 강의를 맡아 임신과 출산 과정 전반과 신생아 케어 방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심재량 산부인과장은 “임신과 출산은 여성의 몸과 마음에 많은 변화를 가져오는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올바른 정보와 지식 습득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산모 교육이 임산부와 가족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이날 산모 교육 행사에 참석한 모든 산모들과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과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 강원특별자치도삼척의료원 공공보건의료협력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책임 의료기관으로서 임산부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임신과 출산, 육아 정보에 있어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꾸준히 제공, 저 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등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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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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