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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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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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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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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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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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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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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삼척시, 정월대보름행사 연계 수산물소비촉진행사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2025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관내에서 생산된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월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삼척해변에서 삼척수협과 삼척원덕수협 협조로 진행한다. 특히 자숙대문어와 청어과메기 등 관내에서 생산되는 대표 수산물 8개 품목에 대한 시중 판매가 20% 이내 특별 할인판매를 한다. 이번 행사 이후 삼척해변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19시부터 야간 횃불 기줄다리기 행사와 20시부터 한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행사를 진행한다. 정길천 삼척시 해양수산과장은 “전국 최대 삼척정월대보름제 행사와 연계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신선한 지역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기회를 드리고자 행사를 진행한다.”며 “본 행사를 통해 지역 수산물을 적극 홍보해 지역 어업인의 소득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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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5-02-13
  •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기간제근로자 상시 채용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이 2025년 평창군도시재생지원센터 기간제근로자를 상시 채용한다고 2월13일 밝혔다. 이번 채용 인원은 팀원(코디네이터) 1명이다. 지원자격은 ▲도시, 건축, 조경, 경관, 디자인, 문화, 경제, 복지 등 도시재생 관련 학과 학사 학위 소지자 ▲전문대학에서 관련학과를 졸업하고 1년 이상 관련 분야 업무 경력이 있는 자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관련 분야에서 2년 이상 근무한 경험이 있는 자로 한다. 채용 공고 및 접수는 2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며, 채용은 상시 진행한다. 지원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점심시간 12:00~13:00 제외)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단, 상시 채용 방식으로 운영되므로, 합격자가 발생하면 접수 기간 내라도 채용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정의 평창군 도시과장은 “평창군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의지와 열정을 가지고 함께 사업을 추진할 적극적인 인재를 찾고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께서는 망설이지 마시고 지원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평창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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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2-13
  • 평창군, 2025년 상반기 여성회관 수강생 모집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2025년 2월17일부터 2월21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상반기 여성회관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반기 여성회관 프로그램은 ▲자격 취득 과정 ▲취·창업 ▲생활 응용과정 3개 분야, 17개 과목으로 3월10일부터 5월30일까지 12주간 운영한다. 군은 자기 계발과 개인 능력 향상을 위한 강좌를 증설해 여성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 군민의 건강과 힐링을 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한다. 수강 신청은 평창군에 주민등록된 군민은 누구나 1인당 2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군청 가족복지과 여성가족팀 또는 읍면 사무소 복지팀으로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평창군청 홈페이지 우리 기관 소식란을 참고하거나 군청 가족복지과 여성가족팀(☏ 033-330-231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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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2-13
  • 동해시, 사랑의 1분 전화 탄탄한 복지안전망 구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는 2025년 고독사와 무연고 사망 증가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취약계층의 위기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사랑의 1분 전화’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월13일 밝혔다. 사랑의 1분 전화는 고독사 위험이 높은 1인 가구와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응이 어려운 복지대상자에게 음성문자를 전송해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1차로 음성메시지를 발송한 뒤 미수신 대상자에게 2차로 직접 전화하고, 3차로 가정 방문을 통해 최종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다. 또 필요하면 맞춤형 복지서비스도 연계해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별도의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추가하고, 폭염과 혹한이 극심한 하절기와 동절기에 주 3회 이상 메시지를 발송해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조훈석 동해시 복지과장은 “취약계층일수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사랑의 1분 전화가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1분 전화뿐 만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지원하는 한편,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희 동해시 복지과 희망복지팀장은 “지난해 이 서비스를 활용해 복지대상자 97명의 안부를 확인했다.”며 “특히, 연락이 닿지 않으면 각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가정 방문을 실시하고, 물품 지원과 상담을 병행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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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5-02-13
  • 동해시, 2025년 시민장학금 기탁 이어져 훈훈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향토 인재 양성을 위한 동해시민장학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어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동해우리새마을금고는 관내 학생들을 지원하고 지역에 보탬이 되고자 동해시민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또 모범기계공업(주) 대창목재(대표 김장수, 김남대)는 2024년 2월부터 매월 동해시민장학금 100만원을 정기 기탁하며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어 관심을 모았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2-13
  • 동해시, 2025년 노란우산 신규가입 장려금 지원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가 2025년에도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노란우산 신규가입 장려금 지원 사업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위기에 취약한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의 일환이다. 지원 대상은 동해시에 사업장을 둔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특히 업력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며, 기존 가입자는 물론 2025년 신규 가입자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장려금 지원 기간 중 사업장이 타 지역으로 이전되거나 폐업하는 경우, 해당 월까지만 지원이 이뤄진다. 또, 도내에서 사업장 소재지가 변경될 경우, 기존 시군의 지원은 중단되며 변경된 시군에서 다시 신청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월 1만원씩 최대 12개월이며, 올해 신규 가입 목표 인원은 180명이다. 노란우산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공제제도로, 폐업, 퇴임, 노령화 등으로 인한 경제적 위험으로부터 소상공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동해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535명의 소상공인이 신규 가입해 지원을 받았다. 자세한 사항이 있으면 시 경제과 기업지원팀(☎ 033-530-2309)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남진 동해시 경제과장은 “이번 장려금 지원이 소상공인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2-13
  • 강릉시, ‘2025년 농업평생학습대학’ 교육생 모집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농업기술센터가 2025년 지역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농업평생학습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강릉시민, 농업인, 귀농·귀촌 예정자이며, 2월12일(수)부터 오는 3월 7일(금)까지 총 80명을 모집한다. 교육 과정은 과수반과 원예반 2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각 과정별 40명씩 총 80명을 선발한다. 교육은 2025년 3월20일부터 11월20일까지 진행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농업인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신청은 강릉시농업기술센터 방문 접수 또는 강릉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농업기술센터 교육훈련팀(☎ 033-660-3138)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철균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 농업인의 재배 기술 향상과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농업인과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2-13
  • 강릉시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충상담센터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2월부터 12월까지 언어, 문화적 차이 등으로 인한 인권침해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충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복지증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충상담센터를 운영한다. 대상자는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이며, 사전 상담예약 후 강릉시청 농정과를 방문하거나 모바일 메신저 등을 활용해 상담받을 수 있다. 또 상담 내용이 민감한 사항일 경우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담당과장이 직접 상담한다. 특히 시는 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비자발급 및 체류자격 관련 초기 정착을 위한 정보 제공 ▲근로계약조건 내용상담 ▲불법 근로지시 행위 해결 ▲고용주-근로자 간 갈등 중재 ▲인권침해 사례 등을 상담 접수, 후속 조치를 이행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경태 농정과장은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충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계절근로자의 권익과 인권 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뿐 만 아니라 국가 간의 신뢰 확보 및 우호 관계 유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2-13
  • 강릉시, 강원권 물류 경쟁력강화 네트워크 구축 박차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2025년 2월13일(목) 강릉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권오광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 원장, 홍성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강원지역본부 본부장, 이동진 (주)트라이허브코리아 대표와 ‘강원권 수출입 기업 물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옥계항 수출입 물류 인프라 확충 ▲기업 맞춤형 물류 컨설팅 지원 ▲해외 물류 네트워크 구축 ▲물류비 절감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강릉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을 역점 시책으로 항만물류 활성화와 산업단지 확대를 선정하고 옥계항 기능 강화와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물류 경쟁력 강화 행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강릉시 옥계항은 지난 2023년 8월 국제 컨테이너 물류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21,000TEU 이상 물동량을 기록하고 있으며,이는 그동안 타 지역 대비 높은 물류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강원권 수출입 기업의 물류비를 절감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의미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물류비용 부담을 덜고, 보다 원활하게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진 (주)트라이허브코리아 대표는 “오늘 협약을 계기로 협약 기관과 더욱 원활하게 소통하며 강원권 기업에 경쟁력 있는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이번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도내 주요 지자체 및 경제 관련 기관·기업과 연계해 ‘수출입 기업 물류비 절감과 항만물류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강원권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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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5-02-13
  • 양양군, 2025년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신청 접수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온실가스 저감 등 대기 환경개선과 친환경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군은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상․하반기로 나눠 총 2회 추진할 계획이다. 상반기에 전기승용차 60대, 전기화물차 20대, 승합차 2대로, 모두 82대의 구입 비용 일부를 예산소진 시까지 지원하며, 하반기에 40대(승용 30대, 화물 1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보급 차종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www.ev.or.kr)에 게시된 구매보조금 지급 대상 전기자동차이며, 지원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승용차는 211만 원부터 899만 원까지 ▲화물차는 274만 원에서 2,398만 원까지 ▲승합차는 1,617만 원(중형)에서 23,061만 원(대 형)까지 지원된다. 신청자격은 양양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과 개인 · 법인 사업자 등으로,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전부터 양양군에 주소지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어야 한다. 우선 보급량은 승용차 9대, 화물차 3대이며, 우선순위 대상은 취약계층(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립유공자,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다자녀가구, 소상공인, 농공단지에 사업장을 소유한 사업자 등이다. 특히 보조금 추가 지원 대상은, 승용차의 경우 택시용 차량구매자·차상위 이하 계층 등이며, 화물차는 차상위 이하 계층 · 소상공인 · 택배용 차량 구매자 등이고, 승합차는 어린이 통학 차량 구매자이다. 신청희망자는 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에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해 신청서를 제조 · 판매사에 제출하고, 제조 · 판매사는 대상자 선정일로부터 2개월 내에 출고·등록 가능할 경우 구매지원 신청서 등을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www.ev.or.kr)을 통해 군에 제출하면 된다. 보조 대상자 선정 후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 및 등록되면, 제조·판매사 출고·등록 10일 이내에 보조금 신청서를 군에 제출해야 한다. 지원대상, 제외대상, 신청절차, 환수조치 등 자세한 사항은 양양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한편, 군은 2024년 승용 전기자동차 70대, 화물 전기자동차 40대의 구입 비용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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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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