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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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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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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강원 쌀, 역대 최대규모 수출 선적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22년 11월16일(수) 횡성농협미곡종합처리장에서 횡성군수, 횡성농협, 수출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수출 선적식을 갖고 부산항으로 출발한다. 이번에 선적된 쌀은 횡성군에서 생산된 어사진미(삼광쌀)로 횡성농협에서 도정-가공하며 계약물량 480톤 중 20톤(2,200포/9kg)으로, 1회 20톤씩 월 2회 수출해 미국 LA 갤러리아마켓에서 판매한다. 특히 강원 쌀은 지난 2007년 철원 쌀 첫 수출 이후 2022년 9월까지 326톤을 수출했으며 이번 수출계약은 역대 최대 규모로 현재 횡성군 외 도내 시군과 추가 수출을 위해 협의 중이다. 전길탁 강원도청 경제국장은 “이번 쌀 수출 선적식이 쌀 과잉생산으로 쌀값 폭락 등 어려운 시기에 수출을 통해 가격 및 농가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수출 확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도는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상품 포장비 및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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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5

실시간 경제 기사

  • 강원특별자치도, 축산물가공업대상 스마트HACCP구축지원사업 설명회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2월4일(화) 오후 1시 춘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도내 축산물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신규사업인 스마트 HACCP 구축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 사업 개요 및 일정, 추진 방향에 대한 안내와 함께 스마트 HACCP의 개념, 구축 사례, 설치업체 홍보 등을 진행한다. 특히, 스마트 HACCP이 생소한 업체들을 위해 스마트 HACCP의 이해를 돕는 강의와 성공적인 도입 사례를 공유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스마트 HACCP은 기존의 수기(手記) 방식의 HACCP에 사물인터넷(IoT)을 적용해 자동화한 시스템이다. 또 센서를 통해 중요관리점(CCP)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기준 이탈 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영업장의 위생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함께 도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축산물가공업체 10개소에 총 사업비 1억원을 들여 스마트 HACCP 관련 장비 및 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이 사업을 통해 도내 스마트 HACCP 보급률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안재완 강원특별자치도 동물방역과장은 “스마트 HACCP의 보급은 인력난 해소와 매출 상승 등 다양한 기대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도내 축산물가공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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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2
  • 강원특별자치도, 폐광지역 창업활성화 지원사업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1월20일부터 2월20일까지 폐광지역 지역자원과 유휴 공간을 활용한 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폐광지역 창업활성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폐광지역 창업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주민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전년 당초예산 대비 40% 이상 증액해 총 24억원을 편성했으며, 30여개 창업자에게 창업 자금, 교육, 사무 공간 등을 지원한다. 이번 모집은 폐광지역 4개 시군(태백, 삼척, 영월, 정선) 주민과 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주민 창업’과 ‘지역 재생 창업’ 두 가지 분야에서 지원이 이뤄진다. 이에 주민 창업기업은 신청일 기준 폐광지역내 주민등록을 둔 주민 50% 이상이 포함된 5인 이상의 출자법인으로, 법인 사무소 또는 공장 등록지가 폐광지역 또는 폐광지역 농공단지 내 위치한 법인을 지원대상으로 한다. 또 지역 재생 창업기업은 신청일 기준 폐광지역 내 주민등록을 둔 주민 또는 주민 1인 이상을 포함한 단체로서 폐광지역 진흥지구내 20년 이상 방치된 유휴 공간을 활용해야 신청 가능하다. 특히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창업기업은 매년 평가를 통해 지역 재생 창업은 최대 2억원(최대 3년간), 주민 창업은 최대 1억5천만원(최대 3년간)을 지원받게 된다. 이와함께 창업 준비를 위해 사전 컨설팅과 교육을 제공하며, 실제 창업을 위한 사무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창업 교육 및 컨설팅, 공유 주방, 지역 친화 복합문화 공간을 제공하는 프리-창업 레지던시 사업을 추진해 전국 최고 수준의 창업 지원 시스템을 강화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 또는 법인은 도청, 폐광지역 4개 시군청,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조해, 오는 2월20일까지 해당 시군으로 우편 또는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후, 도와 폐광지역 4개 시‧군(태백, 삼척, 영월, 정선),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이 함께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적격 심사, 서면 심사(정량 평가), 발표 평가(정성 평가)를 거쳐 2025년 4월중 최종 참여 기업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창업 준비를 위한 사전컨설팅을 시작한다. 심원섭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폐광지역의 특색 있고 차별화된 창업 기업을 발굴해 창업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더 나아가 폐광지역이 창업 성공의 희망 지역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전 컨설팅과 창업 자금 지원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2024년 폐광지역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총 34건(신규 22건, 계속 14건)의 창업을 지원했으며, 계속 창업 14개 기업의 경우 약 15억원의 수익(평균 1.1억원)과 상시 고용 43명(평균 3명)을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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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9
  • 강원특별자치도, 대문어 대량종자생산 방류 및 기술개발 박차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한해성수산자원센터는 2025년 최근 대문어 자원의 감소가 우려되는 가운데, 부화 유생 방류와 어린 문어(5cm급 이상) 인공 종자생산 기술 개발을 위한 시험연구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라고 1월17일 밝혔다. 대문어는 강원 연안 해역에서 매우 중요한 경제적 · 생태적 가치를 지닌 품종이다. 특히 특유의 담백한 맛과 식감으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도(道) 대표 고소득 어종이지만, 최근 어획량 감소가 급격히 진행되고 있다. 실제로 대문어 어획량은 2015년 1,339톤, 2018년 1,494톤, 2021년 1,700톤까지 증가했으나, 2023년 약 300톤 감소한 1,347톤을 기록하며 자원 감소와 해양 생태계 균형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 한해성수산자원센터는 국립수산과학원, 한국수산자원공단 등 관련 기관 간과의 공동 협업을 통해 대문어의 생태적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지속가능한 어업 환경 조성을 목표로 부화 유생 방류와 생산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한해성수산자원센터는 1월까지 도내 3개 시군(동해, 속초, 고성) 연안해역에 현재 사육·관리 중인 부화 유생 약 10만 마리를 방류할 예정이며, 방류 이후에도 센터내 구축한 시험 연구 시설을 활용해 어린 문어(5cm급) 인공 종자생산 기술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시험 연구는 대문어 부화 유생에게 다양한 먹이원(갑각류 유생, 새우류 등)을 공급해 먹이별 성장률·생존율 등을 분석함으로써, 초기 부화 유생의 적정 먹이 개발과 최적 사육 환경을 구명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한다. 아울러 도(道)와 국립수산과학원, 한국수산자원공단간 협업 연구는 현재까지 확립되지 않은 대문어 인공 종자생산 기술 개발의 실마리를 푸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임순형 강원특별자치도 한해성수산자원센터 소장은 “대문어 자원 회복은 단순히 한 어종을 살리는 것이 아니라 전체 해양 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어업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임 소장은 또 “이번 연구가 대문어 자원을 회복해 미래 세대에 건강한 해양 자원을 물려주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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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8
  • 2025년 강원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성장하는 방위산업에 대응하고,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도내 기업의 방산시장 진출을 위해 강원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을 모집한다고 1월14일(화) 밝혔다. 이번 공고는 2024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모집으로, 도내 주소지를 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협약업체를 추가 선정한다. 특히 협약체결 기업은 군(軍) 사업화 정부 과제 매칭, 제품 ․ 기술 개발비 지원 및 방산 전문 인력을 활용한 군 네트워크 공유와 함께, 자료 취득이 어려운 국방 기술에 대한 정보 제공과 경영 컨설팅․홍보 지원 등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신청은 1월20일부터 2월7일까지 총 19일간 우편 접수로 진행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누리집 또는 강원국방벤처센터(☎ 033-256-1260)로 문의하면 된다. 이우진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정책과 방위산업팀장은 “도와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민간의 우수 기술과 아이디어를 국방분야에 접목해 방산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2024년 12월 강원대학교 춘천캠퍼내에 국방벤처센터를 개소했으며, 같은해 14개 협약기업을 선정해 국방사업화를 지원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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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6
  • 제7회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대상 공모
    "도내 2년 이상 정상가동 중기 대상,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발굴 및 시상" "대상 1개, 우수상 7개, 특별상 1개, 고용환경개선 및 중기육성자금지원 우대 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도내 우수 일자리 창출 기업을 발굴하고 시상하는 제7회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대상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7회째로 G1방송,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일자리대상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발굴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 인재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 인재 유출을 방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에 올해는 기존 제조업 중심의 대상 업종을 전체 산업 분야로 확대하며, 기업 활동이 열악한 인구 감소지역·접경지역 기업의 자격요건을 완화해 IT, 문화관광콘텐츠, 로컬벤처 등 신산업 분야에서도 우수 사례를 발굴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도내에서 2년(전입 시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고용이 3명 이상 증가하고 일자리 증가율이 3%(인구감소·접경지역) 또는 5% 이상인 기업이다. 또 청년 채용 증가에 대한 배점을 높여 청년 일자리 창출을 적극 장려한다. 시상은 대상 1개사, 우수상 7개사, 특별상 1개사로 총 9개 기업을 선정하며, 수상 기업에게 트로피와 함께 고용환경개선사업 참여 우대,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 우대, 해외시장 개척사업 우대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참가 희망기업은 2025년 2월14일까지 기업 소재지의 시군 일자리부서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와함께 선발과정은 ▲시군 적격심사 ▲정량평가 ▲현장조사 ▲정성평가 ▲최종심사 등 5단계로 진행한다. 아울러 정량평가에서 일자리 창출, 고용 안정, 경영 건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정성평가에서 기업의 발전 전략과 향후 일자리 계획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한다.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이번 일자리대상은 단순한 시상이 아니라, 미래성장 동력이 될 청년 인재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우수 기업들의 일자리 창출 노력을 적극 지원해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매력적인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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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2
  • 양양-베트남 다낭 국제선 항공편 탑승률 94.3%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도내 공항을 통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국내외 항공편을 유치하고 있는 가운데, 2025년 1월3일부터 운항중인 양양국제공항에서의 베트남 다낭 국제선 항공편이 만석에 가까운 탑승률을 보이며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노선은 230석 규모의 부정기편으로, 1월3일부터 3월3일까지 총 22편이 운항될 예정으로 1월3일(217명 탑승, 94.3%), 1월7일(217명 탑승, 94.3%) 2차례 운항했으며 평균 94.3%의 높은 탑승률을 보이고 있다. 도는 2026년까지 강원 관광객 2억명 시대를 열기 위한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도내 공항 활성화를 통해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의 성공 추진을 뒷받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양양국제공항에서 양양-제주 정기노선이 재개될 예정으로, 현재 파라타항공이 운항을 위한 국토교통부에서의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또 무사증입국 허가제도를 활용한 인바운드 부정기편 유치와 함께 아웃바운드 항공편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림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양양국제공항의 제주 정기노선의 성공적인 취항과 부정기편 국제노선 확대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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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0
  • 강원특별자치도, 관광사업체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신청 접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2025년 1월6일부터 관광사업체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신청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관광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 관광사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협약 금융기관(NH농협은행, 신한은행)을 통해 융자를 받을 경우 최대 3.5% 이내의 이차보전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서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 지정 및 운영 중인 관광사업체이다. 단, 세금을 체납 중이거나, 이전 이차보전 지원 종료일로부터 1년이 경과하지 않은 업체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한다. 주요 대상 업종: 여행업, 관광숙박업, 관광객이용시설업, 국제회의업, 유원시설업, 관광편의시설업 등 융자 규모는 업체당 2억원 이내, 이차보전금 지원 기간은 4년이다. 자금용도는 관광사업의 경영에 소요되는 자금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홍보에 소요되는 자금에 한한다. 경영안정자금 지원 신청은 강원특별자치도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참고해 1월6일부터 1월17일까지 도 관광정책과로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자금 소진 시 조기마감 될 수 있다. 김성림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관광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관광사업체에 이번 경영안정자금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도는 앞으로도 관광업계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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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7
  • 강원특별자치도, 2025년 농자재 지원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부터 민선 8기 도지사 공약사업인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을 지원구간 확대와 지원시기 조기 시행으로 한층 강화해 시행한다고 1월5일 밝혔다. 이에 기존 6구간(0.1ha~1.0ha~)으로 운영되던 지원 범위를 2025년부터 7구간(0.1~1.5ha~)으로 확대하고, 영농 시기 이전에 농자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사업 대상자 선정 시기를 앞당길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중소농이 농자재 비용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농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사업 대상자 요건은 도내 주소를 둔 농가 중, 신청년도 1월 1일 기준 전일까지 2년 이상 도내에 거주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며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또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은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 완화와 농업 경영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해 민선 8기 도정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핵심 과제다.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환경 구축에 기여한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이번 지원 구간 확대는 농자재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농들에게 실질적인 경영 안정 효과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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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5
  • 강원자치도 G스타트업 청년창업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1월6일부터 26일까지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와 창업 기업을 모집한다.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혁신적이고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청년 창업가들에게 창업 자금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조업, 지식서비스, 정보통신기술(ICT) 등 기술 기반 업종을 대상으로 한다. 특해 이번 사업은 올해 총 40개 기업을 선발해 최대 4,5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며, 업력에 따라 예비창업, 초기창업, 창업도약 기업으로 구분해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먼저, 예비창업 분야는 총 15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으로, 만 18세부터 45세 이하의 예비 창업자와 창업 1년 미만의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최대 4,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창업 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초기창업 분야는 창업 1년 이상 3년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총 15개 기업을 선정하며 최대 4,5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전문 액셀러레이터(AC) 프로그램, 투자자 연계 지원 등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창업도약분야는 창업 3년 이상 7년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1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최대 3,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제품 및 사업 모델 개선,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아울러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이번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이 청년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강원도의 청년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내 창업에 도전하고자 하는 많은 청년 창업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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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5
  • 강원특별자치도, 2025년 전통시장 지원사업 국비 17억 확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이하 ‘도’)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14개 시군, 28개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선정돼 국비 17억원을 확보했다고 1월5일 밝혔다. 특히, 3.6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전통시장 육성 사업의 꽃’으로 불리는 문화관광형시장에 4개소가 선정돼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선정 사례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따라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지역별 문화 관광 역사와 연계한 각 시장의 특색을 바탕으로 시장 관광 킬러콘텐츠, 대표상품 개발 및 판로 확대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춘천 풍물시장, 강릉 주문진종합시장, 동해 동쪽바다 중앙시장, 정선 고한구공탄시장이 선정됐다. 춘천풍물시장은 2024년 젊은이들의 핫플로 떠오른 꼬꼬야시장 콘텐츠를 더욱 발전시키고, 교통 중심지에 위치한 지리적 강점을 활용해 수도권 및 외국인 관광객들을 끌어모아 강원 영서지역 대표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어 강릉주문진수산시장은 바다가 인접해 있고 주변 관광자원이 풍부한 지리적 장점을 살려 ‘해산물’을 테마로 한 독특한 바다음식 체험 프로그램 및 k-food 특화상품을 개발하고 주문진 오일장 및 야시장 콘텐츠를 연계하여 강릉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들일 생각이다. 또 동해동쪽바다중앙시장은 지역의 상품성이 떨어지는 생선을 활용한 ‘수제어묵’ 개발 및 콘텐츠화로 지역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함과 동시에 공동판매장 및 공동 수익화 체계 구축으로 시장 자생력을 확보하여 지속 가능한 강원 영동권 대표 특화시장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정선고한구공탄시장은 탄광지역 음식문화인 ‘연탄구이’를 컨셉으로 한 프리미엄 연탄구이 통합 브랜딩, 구이축제 고도화 등을 추진하고, 고한 야시장과 연계해 탄광지역 지역경제에 새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여기에다 디지털 고도화 시장에 도내에서 처음으로 선정된 강릉 중앙성남통합시장은 젊은층을 겨냥한 최신 트렌드에 걸맞은 스마트 시장으로의 변화를 꾀할 목적으로 전통시장 내 입점 업체들의 온라인 상업 활동에 필요한 인프라 및 각종 플랫폼 입점과 관련한 제반 절차를 지원하는 할 예정이다. 이밖에 시장경영패키지지원사업에 선정된 원주 문화의거리 상점가 외 15개소는 상인회 자율적으로 지역 및 상권 특색을 반영한 공동 마케팅, 상인교육, 경영자문, 인적자원 지원(시장매니저, 배송매니저)을 통해 자생력 있는 시장 조직 및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화재알림 및 노후전선 정비사업에 선정된 양양 전통시장, 고성 거진전통시장은 시장 안전과 직결된 화재알림시설과 노후전선 정비를 통해 올 한해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도내 전통시장에 이번 중기부 공모사업에 28개 시장(44%)이 선정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강원특별자치도만의 독특한 색깔을 입힌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등으로 전통시장 경쟁력 확보 및 매출 극대화에 총력을 다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시켜 자생력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방문하기 전의 설레임, 방문하는 동안의 즐거움, 방문하고 나서의 추억 모두를 만들어 드릴 수 있는 전통시장으로 육성시키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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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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