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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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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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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9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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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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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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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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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실시간 종합 기사

  • 동해지방해양수산청, 여객선 이용객편의 위한 특별수송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유상준)이 2018년 추석연휴를 맞아 9월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연안여객선 이용객들의 해상교통 편의제공을 위해 특별수송대책을 수립 운영한다. 현재 강원도내는 ‘동해-울릉-독도’ 항로에 2척, ‘강릉-울릉-독도’ 항로에 2척 등 총 4척의 연안여객선이 운항중이며, 이번 추석연휴 특별수송기간에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한 31,500여명이 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이용객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수송을 위해 특별수송 대책반을 편성운영해 여객폭주, 긴급 상황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한다. 김일기 동해지방해양수산청 선원해사안전과장은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추석 연휴기간 중에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망 및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해 여행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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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1
  • 강원도소방본부장, 직급 상향
    【강원타임즈】김장회기자 = 강원도소방본부장의 직급이 소방준감 3급에서 소방감 2급으로 상향된다.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2018년 9월18일 지방자치단체에 두는 국가공무원의 정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개정·공포되고, 9월21일 강원도 행정기구설치조례 시행규칙이 개정·공포됨으로써 관련법령 정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그 동안 강원도소방본부장의 직급 상향은 그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강원도는 전국에서 경북에 이은 두 번째로 넓은 관할 면적(16,875km2)과 연간 1억명 이상의 관광인구가 방문하고 있으며, 지형적 특수성으로 2002년과 2003년 태풍 루사·매미, 2005년 고성·양양산불, 2006년 인제군 집중호우, 2017년 강릉·삼척산불 등 대형산불, 태풍·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폭설로 인한 피해 등 자연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며 소방수요가 꾸준히 증가했다. 또 16개 소방서와 1개 소방학교, 70개의 119안전센터, 50개의 119지역대가 설치돼 있으며, 소방공무원 3,000여명과 의용소방대원 9,000여명이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어 그에 걸 맞는 소방본부장의 직급상향이 필요했다. 이에, 2015년 6월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행정자치부, 국민안전처 등 관계부처에 소방본부장의 직급상향을 건의하고, 2018년 5월 세종정부청사를 방문해 직급상향의 조기추진을 요청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이와함께 강원도의회도 2015년 12월 강원도소방본부장 직급상향촉구 건의안을 채택해 관련부처에 전달했으며 2016년 7월과 10월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소방본부장 직급상향의 필요성을 제기하는 등 도내외 각계·각층에서 소방본부장 직급상향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그 결실을 맺었다. 이번 강원도소방본부장 직급상향은 평창에서 시작된 남북 평화분위기로 환태평양 경제교류의 중심축이 될 강원도의 안전과 평창동계올림픽을 안전올림픽으로 성공 개최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의 사기진작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흥교 강원도소방본부장은 “소방본부장 직급상향에 대해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은 도민과 강원도, 도의회, 직급상향을 추진한 소방청,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등 관계기관 및 부처에 감사드린다”며 “평창동계올림픽 안전개최로 보여준 강원소방의 저력을 바탕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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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0
  • 강원지방우정청,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성금 전달
    【강원타임즈】박현주 기자 = 강원지방우정청(청장 민재석)은 2018년 9월19일 오후, 추석명절을 맞아 원주시 소재 애네아의 집과 자신보육원을 찾아 각각 50만원씩 총 1백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우리 주변 소외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강원지방우정청이 마련한 성금으로, 지역내 중증장애인들의 치료 및 소외계층 아이들의 생활비 지원 등으로 골고루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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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0
  • 광해공단, 폐광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 토론회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2018년 9월20일 서울 종로 공단 경인지사에서 (사)한국도시재생학회, 국토연구원 등 도시재생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폐광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및 확산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광해공단은 이날 토론회에서 올해 국토부의 경제기반형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된 ‘에코 잡 시티(ECO JOB CITY) 태백’ 사업뿐 아니라 폐광지역 7개 시군으로의 도시재생사업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공공기관 주도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운영방안,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수립 및 주민교육 실무에 관한 토론을 진행했다. 광해공단은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정기적인 외부전문가 토론을 실시함으로써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해 폐광지역 7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이청룡 광해공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폐광지역 진흥사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향후 외부 전문가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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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0
  • 한국광물자원공사, 직원간 협업 포인트제도 도입
    【강원타임즈】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직무대행 남윤환 기획관리본부장)가 2018년 회사동료를 도와 성과를 높이는 직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협업 포인트’ 제도를 도입키로 했다고 9월20일 밝혔다. 협업포인트는 부서 업무과정에서 도움을 주고받거나 지식·정보·장비 등을 공유해 협업하는 경우 직원들이 서로 포인트를 주고받음으로써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협업직원은 감사 메시지와 함께 1회 10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광물공사는 연말에 가장 많은 포인트를 적립함 직원을 협업 챔피언으로 선정하고 포상금도 지급한다. 이종기 광물자원공사 경영혁신팀장은 “그동안 협업에 적극적이거나 유용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한 직원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과 평가가 이뤄지지 못했다”며 “이번 협업 포인트 제도가 협업을 가로막는 부서간 칸막이를 없애고 업무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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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0
  •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 사랑나눔 재능나눔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지사장 송재성, 지부장 우제선)가 2018년 9월20일(목) 강릉종합사회복지관과 동해어린이재단 행복공간에서 노사 합동으로 사랑나눔 및 전략적 재능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된 이웃을 찾아 위문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아울러 전문기술역량을 갖춘 공공기관이 솔선해 위문을 실시함으로써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했다. 또 오전 10시부터 강릉시 사천면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안전점검 및 미끄러짐 방지조치 등을 진행한데 이어 오후 1시 동해시 어린이재단을 방문해 가정폭력피해 아동을 위로하고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아울러 오후 3시 강릉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명절맞이 부식을 지원해 훈훈함을 더했다. 송재성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우리 사회의 인적물적 나눔문화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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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0
  • 강원평화경제연구소, 강원FC 조 대표 거취표명 요구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사) 강원평화경제연구소가 각종 비위혐의를 받고 있는 강원 FC 조태룡 대표에 대한 즉각적인 거취 표명을 요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강원평화경제연구소는 2018년 9월19일 언론보도에 의하면 강원 FC 조태룡 대표의 비위행위가 강원도 특별감사를 통해 사실로 확인됐다며 강원도는 그동안 체육과장, 감사실, 체육진흥담당 등 5명으로 구성된 특별감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광범위한 비위행위를 사실로 적발했다고 주장했다. 강원평화경제연구소는 조 대표의 비위행위 관련 지난 5월17일 관련한 문제점을 지적했으며 강원도 특별감사실시 조 대표의 책임있는 조치를 요구했다며 프로축구연맹, 유관 단체, 도의회에서도 강한 비판과 문제제기가 있었으나 조 대표는 자신에 관한 인신공격 정도로 치부하며 관련사실을 부정해 왔다고 피력했다. 그러나 이번 특별감사를 통해 지금까지 확인된 것만 해도 구단 항공권 무단 사용, 업무추진비 부당사용, 임원채용과 사무실 임대차 과정에서 발생한 비위행위, 인턴사원을 동생 주점에 근무하도록 한 갑질행위 등 열거하기도 힘든 비위행위가 적발됐다고 설명했다. 조 대표는 이제 거취를 포함한 명확한 자신의 견해를 표명하고, 이에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아울러 강원도와 도의회는 도민들에게 고개숙여 사과하고, 환골탈태의 수준의 구조적이고 근본적인 대책안을 이른시일내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한편 조 대표는 이에앞서 프로축구연맹이라는 이름하에 확인되지 않은 의혹을 빌미로 개인의 명예를 훼손하고 구단의 정상적인 경영마저 방해하는 프로축구연맹의 불합리한 공격과 도시민구단에 대한 갑질은 K리그가 건전하게 운영되기 위해서 반드시 사라져야 한다며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이에 단호히 대처할 것이며, 모든 시시비비가 가려진 후에 거취를 표명하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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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0
  • 축평원 강원지원, 한가위 사회공헌활동 전개
    【강원타임즈】 박현주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백장수)이 2018년 9월18일 강원도 원주시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성애원을 방문해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이 매년 5월과 9월에 실시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좋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시설주변을 청소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즐길 수 있게 돼지고기 및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했다. 백장수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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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9
  • 춘천청소년꿈키움센터, 꿈키움 법체험교실 운영
    【춘천=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법무부 춘천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홍의송)가 2018년 9월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양구초등학교 5학년 학생 115명을 대상으로 꿈키움 법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꿈키움 법체험 교실은 지역사회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모의법정 체험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올바른 준법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이에 양구초등학교 5학년 1개씩 총 5개반이 5일간 춘천센터를 방문해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법 체험교실은 모의법정체험, 학교폭력 체험장 가해자 및 피해자 실습, 학교폭력 예방역할극 등 다양한 체험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참가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5학년2반 이모 학생은 “특히 모의법정 시간에 법복을 입고 판사, 검사의 역할을 하며 간접적으로 재판을 경험할 수 있어서 매우 흥미로웠고 유익한 시간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허대성 춘천청소년꿈키움센터 담당자는 “우리 기관은 법무부 소속 대안교육기관으로 학교·검찰·법원에서 의뢰받은 위기청소년 대상 대안교육을 비롯 일반학생 대상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사제동행 학교폭력예방캠프, 가족사랑 캠프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하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전했다.
    • 종합
    • 교육
    2018-09-19
  • 강원건설노동조합, 체불임금해결 무기한 천막농성 돌입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건설노동조합이 강원도개발공사 정문앞에서 체불임금 해결을 요구하는 무기한 천막농성에 돌입한다. 강원건설노동조합은 2018년 9월 19일 11시부터 강원도개발공사가 발주한 씨감자생산 대체포장 조성사업 현장 체불해결을 요구하는 무기한 천막농성에 들어간다. 강원건설노동조합은 강원도개발공사가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일원에 발주한 씨감자생산 대체포장 조성사업에서 7천만원 가까이 체불이 발생했다며 대다수가 5, 6월에 작업을 하고 현장은 마무리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에 노동자들이 강력하게 항의하자 건설사는 자신들 입맛대로 장비임대료를 지급하고 11명의 노동자들 임금을 지급하지 않고 있다며 노동자 임금은 건설회사가 주고 싶으면 주고 삭감하고 싶으면 마음대로 삭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특히 강원건설노동조합을 더욱 분노하게 만드는 것은 건설회사의 이러한 비양심적인 행태라며 체불 문제에 있어 결코 자유로울 수 없는 강원도개발공사는 법적으로 진행해야 한다며 자신들의 잘못은 인정하지 않고 법 타령만 하고 있어 이는 명백한 직무유기라고 비판했다. 또 강원도개발공사가 자신들 소유인 평창 알펜시아 공원을 헐어내고 수만평의 땅을 무상제공하며 후원한 평창빙성대세계축제 11억원 체불은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강원건설노동조합은 강원도개발공사의 건설기계대여대금지급보증서 설계원가 내역서 집행내역에 대해 정보 공개를 청구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특히 당연히 지급해야 하는 보증서가 한건도 발급되지 않았고, 설계원가에 반영한 예산이 어디로 향했는지 이번 기회에 반드시 밝혀 낼 것이라며 예산에 반영한 금액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이는 명백한 직무유기이고, 만약 예산이 집행했다면 횡령의혹을 사기에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이에따라 강원건설노동조합은 비인간적인 체불행위에 대해 끝까지 투쟁을 전개해 나아갈 것이며, 발주처 및 원하청에도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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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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