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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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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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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9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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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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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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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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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실시간 종합 기사

  • 속초항 모항 캘러시크루즈, 해수부 면허발급 신청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강원도가 속초항을 모항으로 한 국제카페리 항로취항을 다시 추진하고 있는 것이 알려지면서 비슷한 항로를 운항하고 있는 DBS크루즈훼리(사진)와의 중복으로 과다경쟁이 우려되고 있다. 동해시와 동해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2018년 10월1일 강원도와 강원도해양관광센터가 주도하고 중국기업이 투자해 설립한 갤럭시크루즈(주)에서 속초항을 모항으로 블라디보스토크와 기타큐슈를 각 주 1회차로 운항한다는 계획을 담은 항로 취항과 관련된 면허 발급을 해양수산부에 신청했다. 갤럭시크루즈는 2018년 7월 설립한 자본금 1억원의 신설법인으로 이번 계획에서 17,329톤의 파나마 선적 화객선을 투입해 러시아 극동지방과 강원도, 그리고 일본 서안지역을 오가는 여객과 화물을 유치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그러나 선박의 종류나 규모, 항로계획 등 모든 면에서 DBS크루즈훼리와 중복돼 그 사업성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많은 문제가 제기돼 왔다. 특히 속초항의 화객선 취항계획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2013년 취항해 1년여만에 운항을 중단한 스테나대아라인을 비롯 2016년 강원도해양관광센터가 직접 출자한 기업이 중국기업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다가 면허를 반납한 전례가 있어 이 같은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또 속초항의 화객선 취항이 힘들었던 것은 2009년부터 동해항-블라디보스토크-사카이미나토 항로를 운항하는 DBS크루즈훼리와 항로나 서비스가 겹쳐 과당경쟁의 부담이 있고, 선발주자인 DBS크루즈훼리조차 취항 이래 한번도 흑자를 내지 못할 만큼 이 노선의 물동량과 여객이 제한돼 있기 때문에 불가피한 사정이 있다. 따라서 강원도는 그동안 동해항은 물류로 특화하고 속초항은 관광에 특화하겠다는 투 포트(two port) 정책을 추진해 왔으나 이번 갤럭시크루즈의 운항계획이 강원도 정책과도 정면으로 배치된다는 여론이어서 그 추진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종을 동해시청 투자유치과장은 “올해 초 강원도 해운물류5개년계획을 처음으로 수립해 항만별 특성에 맞는 정책을 강원도와 동해시가 협업해 잘 추진해 왔다”며 “이 와중에 갤럭시크루즈 취항이라는 강원도 정책과 전혀 맞지 않는 사업이 어떻게 벌어질 수 있는지 이해하기 어려우며, 갤럭시크루즈 취항은 속초항과 동해항의 공멸을 불러올 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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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5
  • 강원도, 외국인 단기계절근로자고용농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18년 외국인 단기 계절근로자를 고용한 농가에서도 일자리안정자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2018년 4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포함한 C-4(90일 이하 단기취업) 비자 발급 근로자는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취지와 맞지 않는다며 지원을 배제했다. 이에따라 강원도는 도내 농가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관련 부처 건의, 시도지사협의회, 중앙・지방자치단체 협의회 안건 제출 등 관계기관과 공조해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을 요구하는 등 적극 대처해 했다. 그 결과, 지난 9월21일 고용노동부에서 강원도 등의 의견을 반영해 지원이 제외됐던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고용안정자금 지원을 최종 결정했다. 특히 일자리 안정자금은 30명 미만의 근로자를 사용하는 농가가 월 평균보수 190만원 미만인 근로자를 1개월 이상 고용한 경우 1인당 월 13만원을 농가에 지원한다.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채용한 농가는 근로계약이 끝난 이후 해당 시군에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 강원도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규모는 11개 시군 1,726명으로 전국 2,936명의 59%에 달하며, 이번 지급결정에 따라 도내 농가의 농번기 일손부족과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인한 경영부담이 다소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강원도는 농업・농촌지역 발전과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농촌관광, 농업인력육성, 귀농귀촌인 유치, 농업 6차 산업 활성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내 농가의 일손부족해소와 농가경영 안정화를 위해 시군 농업인력지원센터 운영지원, 근로자 근로편익 개선 사업 등을 추진중이다. 강원도청 농정과장은 “농촌・농업현장의 일손부족 현상 등 농가부담을 해소해 살기 좋고 활기찬 농촌을 만들기 위해 시군 농업인력지원센터를 확대하는 등 농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종합
    • 경제
    2018-10-04
  • 접경지역 3개 광역의회 의장 공동성명발표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3개 접경지역 광역의회가 4.27 판문점 선언에 대한 국회 비준 동의를 촉구하고 나서 귀축가 주목된다.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이용범), 경기도의회(의장 송한준), 강원도의회(의장 한금석)는 2018년 10월4일 오전 10시 국회 정론관에서 4.27판문점선언 국회 비준동의를 촉구하는 접경지역 3개 광역의회의장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서는 지금 한반도는 평화를 향한 역사적 전환이라고 불릴 위대한 여정을 시작했다며 지난 4월27일 판문점 남북정상회담부터 9월18일 평양 남북정상회담까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향한 의지를 재확인했으며 비핵화를 위한 실천적 조치들을 논의해 ‘평양공동선언’으로 구체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 70년간 지속된 남북간의 긴장과 갈등의 냉전속에서 불안한 삶을 살아왔던 접경지역인 경기도, 강원도, 인천광역시 1,789만여 주민들은 이러한 변화를 누구보다 환영하며, 평화의 훈풍속에서 번영에 대한 열망을 키우고 있다고 피력했다. 특히 우리는 지난 역사속에서 남북정상회담의 합의사항이 여러가지 대내외적 변화와 정치적 상황에 따라 흔들리고 파기돼 긴장과 적대행위가 반복되고, 전쟁의 위협이 커지는 것을 보아왔다며 한반도의 영구적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해 ‘4.27 판문점 선언’은 어떤 정치적 변화에도 흔들림없는 기준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위해 국회 비준동의를 통해 법적 완결성을 가져야 하지만 현재 국민의 대표기관을 자임하는 국회는 민족의 역사적 소명인 한반도 통일의 거대한 주춧돌이 될 ‘4.27 판문점 선언’에 대한 국회 비준 동의를 미루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4.27 판문점 선언’ 후 진행된 여론조사결과에서 보여줬던 88.4%의 국민적 지지와 염원을 무시하는 처사이며, 이산가족의 애환을 외면하는 행태라며 국회는 국민의 뜻을 받들고 이산가족의 고통을 멈추게 하기 위해서라도 비준 동의를 서둘러야 한다고 요구했다. 아울러 접경지역 주민들의 민의를 대변하는 인천광역시, 경기도, 강원도의회 의장 3인은 ‘4.27 판문점 선언’의 조속한 국회 비준 동의를 강력히 촉구하며, 비준동의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거듭 밝힌다고 강조했다.
    • 종합
    • 정치/행정
    2018-10-04
  • 송기헌 의원, 군사법원 개혁 법안 대표 발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등군사법원을 폐지하고, 군사법원장을 민간 법조인으로 임명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군 사법개혁 관련 법안이 제출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강원 원주을)은 2018년 10월4일 군사법원 조직 등에 관한 법률안, 군 검찰의 조직 등에 관한 법률안, 군 형사소송법안 등 3건의 제정안과 군사법원법 폐지 법률안을 포함한 4건을 대표 발의했다. ‘군사법원의 조직 등에 관한 법률안’에 따르면 고등군사법원을 폐지하고 항소심부터 민간법원으로 이관하는 내용이다. 1심 군사재판은 국방부 장관 소속의 5개 지역군사법원이 담당한다. 지역군사법원장은 민간 법조인으로 임명한다. 군사재판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장병의 재판받을 권리와 인권보장을 확대하고자 했다. 현재는 31개의 보통군사법원에서 군 판사가 군사법원장을 맡고 있다. ‘군 검찰의 조직 등에 관한 법률안’은 군 검찰의 독립성과 중립성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각급 부대에 설치해 있는 군검찰부를 폐지하고, 국방부장관 및 각 군 참모총장 소속으로 검찰단을 설치하도록 했다. 군 검사에 대한 구체적 지휘권 행사를 제한하고, 헌병과 군사안보지원부대의 군사법경찰리는 부사관과 군무원 중에서 임명하도록 했다. ‘군형사소송법안’은 군사법원 공정성시비의 원인이었던 평시 관할관 확인조치권(지휘관의 형량 감경권)과 지휘관의 구속영장청구 승인권을 폐지했다. 현재 관할관 확인조치권은 무죄, 면소, 공소기각, 형의 면제, 형의 선고유예, 형의 집행유예, 사형, 무기징역 또는 무기금고의 판결을 제외하고 광범위하게 활용해 왔다. 또 군 범죄피해자의 법률적 조력을 보장하기 위해 국선변호사 제도를 도입하고, 군사법원의 구속집행정지결정에 대한 군 검사의 즉시 항고권을 삭제했다. 이밖에도 항고할 수 있는 재판의 범위를 확대하고, 판결 선고후 판결 확정 전 미결 구금일수 전부를 본형에 산입하도록 하는 등 현행 군사재판제도의 운영상 미비점을 개선 보완하고자 했다. 송기헌 의원은 “현행 군사법원 제도하에서 군사재판의 공정성과 관련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며 “정부가 추진중인 ‘국방개혁 2.0’의 하나인 군 사법개혁방안 일환으로 군사법원 개혁 법안을 제출했다”며, “이번 제정안을 통해 군사재판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군내 법질서를 효과적으로 유지함으로써 장병들의 인권이 보장되는 법률적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사법원법 폐지법률안’은 ‘군사법원의 조직 등에 관한 법률안’ 등 3건의 법률안으로 대체해 폐지하는 내용이다.
    • 종합
    • 정치/행정
    2018-10-04
  • 동자구역 망상지구개발계획 변경안 경제자유구역위 통과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신동학)은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의 개발계획 변경안이 2018년 10월2일(화) 서울중앙우체국 21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01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안의 주요 내용은 개발가능성 제고를 위해 단일사업자 일괄개발방식에서 3개 지구로 분할 및 사업추진 주체를 다각화하고, 환경보전과 주민민원을 고려한 경사도 25도 이상의 산지, 해변백사장, 취락 및 주거지역, 생활터전 등을 제척해 개발면적을 6.39㎢에서 3.91㎢로 축소 조정하는 한편, 환경부를 포함한 16개 중앙부처의 사전협의를 거친바 있다. 그동안 동자청은 최초 사업시행자인 던디사의 사업포기(2016.12) 이후 표류하는 망상지구의 사업추진을 위해 국내외 잠재적 투자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했다. 2017년 4월 망상지구 사업제안서를 접수해 민간전문가그룹의 심사를 거쳐 예비 개발사업시행자로 선정된 동해E-City는 망상지구 사업 대상 면적의 약 53%인 1.8㎢(약 55만평)의 토지소유권을 확보했으며 메리어트 호텔 앤 리조트 및 경인여대, 한림병원, 재무적 투자자인 부국증권 등 다수의 기업과 MOU 체결 및 투자협의를 진행하고 있어 이번 개발계획 변경 승인으로 투자유치에 속도를 붙일 예정이다.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통상자원부의 개발계획 변경고시가 되면, 동해 E-City를 경제자유구역법에 따른 망상지구 개발사업 시행자로 지정할 계획이며, 개발사업시행자는 이르면 11월부터 실시계획수립 및 사계절 환경영향평가 등 본격적인 개발절차를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신동학 청장은 “이번 망상지구 개발계획 변경은 2013년 경제자유구역지정이후 망상지구의 실질적인 투자유치 성과로서 중앙정부의 정책적 지원 및 국내외 투자유치를 통해 특급호텔 및 리조트 등 국제적수준의 관광시설을 유치하고 외국인의 정주환경 조성을 위한 주거, 상업시설, 특성화 대학과 캐나다 국제학교를 유치함으로써 동해안 제1의 관광거점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2020년 착공을 목표로 개발사업시행자와 함께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
    • 경제
    2018-10-04
  • 2018강원 국제모터페스타 인제 개최
    【인제=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인제군이 2018년 10월 모터스포츠 열기로 뜨거워질 전망이다. ‘2018 강원 국제모터 페스타’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인제스피디움에서 기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클래스들에 더해 투어링카 한-일전, 슈퍼 포뮬러 주니어(S-F) 등 다채로운 경주를 펼친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내 최고 레벨의 레이스인 캐딜란 6000 클래스를 비롯 ASA GT클래스, BMW M 클래스 등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기존 클래스 경기가 이어지며 한국과 일본 드라이버들의 자존심대결로 펼쳐지는 투어링카 레이스도 펼친다. 또 가을을 맞아 온 가족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특히 6일 강원 국제 모터페스타 개최를 축하하고 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만들어줄 전야제로 인기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뮤직 콘서트가 진행할 예정이며, 레이스머신의 속도감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VRX라이더,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쇼와 버블쇼, 각 팀의 스톡카와 쏙 빼닮은 스티커를 모으는 재미를 선사할 스티커 투어 등 다양한 콘텐츠들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혹한다. 박정실 인제군청 경제협력과 전략산업담당은 “이번 대회는 가을을 알리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다양한 레이스카들의 불꽃 튀는 경주들을 볼 수 있다”며 “빼어난 자연경관과 함께 모터스포츠 인프라 등 지역자원을 활용해 인제군이 한국 모터스포츠의 중심지로 주목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종합
    • 스포츠/연예
    2018-10-03
  • 송기헌 의원, 2017년 해외도피사범 611명 주장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17년 해외도피사범은 611명으로, 2013년에 비해 66%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원주을)이 법무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7년 해외도피사범은 611명으로, 2013년 367명에 비해 66% 244명이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도피사범은 2014년 389명, 2015년 517명, 2016년 613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각 지검별 해외도피사범은 수원지검이 102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서울중앙지검 83명, 인천지검 71명, 서울남부지검 55명, 의정부지검 46명, 부산지검 41명 순이었다. 범죄유형별로 사기혐의가 209명으로 전체의 34.2%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마약사범이 64명(10.4%), 횡령·배임 등 경제사범 34명(5%), 강도·절도 등 강력사범 19명(3%) 등 순이었다. 국외로 출국한 도피자들은 주로 중국 87명, 필리핀 77명, 미국 67명 등을 택했다. 송기헌 의원은 “범죄자들에 대한 출국관리가 소홀해 매년 해외도피사범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현지 경찰과의 정보교환 등 국제수사공조 강화를 통해 해외도피사범 송환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 종합
    • 정치/행정
    2018-10-03
  • 심기준 의원, 미성년자 23,991명 주택 소유 주장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주택을 가진 19세 미만 미성년자의 수가 2만4,0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택을 가진 미성년자의 5% 가량은 2채 이상 보유한 다주택자였으며, 5채 이상을 보유한 미성년자의 수도 100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심기준 의원(더불어민주당)이 3일 통계청에서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6년말 기준 주택을 소유한 미성년자가 총 23,991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9월말 기준 강원도 양구군(2만3,268명)의 주민등록 인구보다 많은 숫자이다. 주택소유 미성년자를 시도별로 보면 경기도가 5,038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3,727명, 경남 1,951명, 경북 1,799명, 전남 1,631명, 부산 1,344명, 충남 1,232명, 전북 1,132명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또 주택을 2채 이상 보유한 미성년 다주택자는 전국적으로 1,181명이 집계됐다. 이는 주택을 보유한 전체 미성년자 23,991명의 4.9%를 차지하는 규모로 2주택을 보유한 미성년자는 948명이었고 3주택 95명, 4주택 30명, 5주택 이상은 108명으로 집계됐다. 2주택 이상을 보유한 미성년자를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인 서울 273명, 경기 270명, 인천 55명 등 거주자만 598명으로 나타나 전체 다주택 미성년자 1,181명의 50.6%를 차지했다. 서울내에서도 주택 소유 미성년자의 수는 행정구역별로 큰 편차가 나타났다. 고가주택이 밀집된 강남 3구(서초구 ‧ 강남구 ‧ 송파구)에 거주하는 주택 소유 미성년자만 1,122명으로, 서울 거주 유주택 미성년자 3,727명의 30.1%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강남 3구에 거주하는 주택 소유 미성년자 1,122명중 1,017명이 1주택자이며, 2주택이 65명, 3주택 6명, 4주택 1명, 5주택 이상이 3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5주택 이상은 강남구가 16명, 송파구 8명, 서초구 7명순이었다. 심기준 의원은 “주택가격이 높은 강남 3구에 미성년자의 주택보유는 사실상 증여나 상속을 통하지 않고는 어렵다”며 “소득이 없는 미성년자에 대해 편법 증여나 상속 ‧ 증여탈세 문제가 없었는지 검증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심 의원은 “2016년 기준 전체 가구의 44.5%에 해당하는 862만4천가구가 무주택 가구인 현실”이라며 부의 대물림으로 인한 불평등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으며 “부동산 상속과 증여가 주요한 부의 축적 경로가 되고 부동산 보유에 의한 소득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며 “흙수저 울리는 부동산 계급사회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 종합
    • 정치/행정
    2018-10-03
  • 관세청, 강원본부세관 유치관련 불가입장 밝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사단법인 강원경제인연합회가 강원본부세관 유치를 촉구한 것과 관련, 관세청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단법인 강원경제인연합회와 동해경제인연합회(회장 전억찬)는 2018년 8월 대구본부세관에서 독립해 동해시에 강원도 현실에 맞는 강원본부세관 설립을 정부에 청원했다. 관세청은 현재 강원도의 세관업무량이 전국 대비 수입 0.03%, 수출 0.2%의 수준이며, 세관 직원도 64명으로 전국 대비 1.4%로 본부세관 평균 인력 인 8백73명에 크게 부족하다며 강원본부 세관의 설립은 어렵다는 취지의 답변을 보내왔다고 10월2일 밝혔다. 다만 관세청은 남북관계 개선으로 향후 강원지역세관 업무가 늘어날 경우 강원본부 세관신설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겠다는 여지를 남겨 놓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대해 강원경제인연합회는 현재 강원도의 국토 면적은 전국토의 16.7%, 인구는 3%의 차지하고 있다며 여기에서 세관업무의 통계를 보면(수입 0.03%,수출 0.2%) 강원도가 얼마나 낙후되고 소외받는 지역인지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 오히려 해방이후 30년간 강원 남부지역은 시멘트, 석탄, 전력, 제철, 화학 등 대한민국 유일의 중화학 공업지역이었으며, 국내 산업을 이끌어 갔었다며 이후 강원도의 침체와 타 지역은 발전은 관세청의 통계를 보아도 명확하게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부는 강원도에 맞는 지원을 해야 할 시기라며 강원본부세관도 강원도에 맞는 관세 행정을 위해 적은 규모라도 지원을 해야 하며 강원도에 맞는 산업도 유치해 강원도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해야 할 것으로 피력했다. 아울러 강원경제인연합회와 동해경제인연합회는 앞으로도 강원본부세관을 설립해 지역의 수출입 업체가 행정서비스를 통해 많은 기업이 유치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 종합
    • 경제
    2018-10-02
  • 심기준 의원, 남북 철도 및 도로 연결방안모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심기준(비례대표) 국회의원이 2018년 10월2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실에서 국회의원 연구단체 ‘통일을 넘어 유라시아(국회 철도 · 통일 · 경제 포럼)’ 소속 의원들과 함께 ‘끊어진 한반도의 허리를 잇자! 남북 철도·도로 연결방안 모색’을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한승헌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과 나희승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이 발제자로 나서 ‘북한 개방에 대비한 한반도 인프라 협력 추진체계 구축제안’과 ‘남북철도연결을 통한 동아시아철도공동체 구상 실현’에 대해 발표했다. 아울러 의원들과 남북 철도·도로연결에 있어 고려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 종합
    • 정치/행정
    201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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