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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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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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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9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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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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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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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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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11-16

실시간 종합 기사

  • 속초교육문화관 2024년 상반기 문화활동강좌 수강생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속초교육문화관(관장 이재수)은 2024년 3월 12일부터 6월 19일까지 다양한 계층의 학습 욕구에 부응하고 함께하는 행복한 교육 공동체 구현을 위해 상반기 문화활동강좌’를 운영한다. 2024년 상반기 문화활동강좌는 △학생(어린이 초급 영어 등 27강좌) △학부모 · 지역주민(수채화 & 아크릴 팝아트 등 16강좌) △가족(즐거운 보드게임 등 3강좌) △장애성인(한지공예 등 9강좌) 대상으로 총 55강좌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학기에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강좌를 개설해 학생 학습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읽고 쓰기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을 위해 성인문해 한글교실을 신설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 한글을 익힐 수 있도록 한다. 수강 신청은 2월 17일(토)부터 26일(월)까지 속초교육문화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장애성인 및 성인문해 한글교실은 방문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강좌 수강 및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속초교육문화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 033-630-0214)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수 속초교육문화관장은 “이번 상반기 강좌 참여를 통해 자신의 가치와 능력을 재발견하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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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민방위 대피소-물자장비관리실태점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4년 2월 15일(목)부터 3월 14일(목)까지 민방공 상황 발생에 대비해 학교 대피계획과 민방위 대피소 및 물자·장비에 대한 관리 실태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러-우크라이나 전쟁 및 북한군의 지속적인 미사일 도발에 따른 민방위 업무의 일환으로, 도교육청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점검에 나선다. 특히 △학교별 민방위 대피소 지정 및 학생 대피계획의 적절성 △기관별 민방위대 편성 실태 △물자·장비의 보유와 관리 실태 등을 중점으로 접적지역 및 취약지역 내 기관 및 학교(36개 기관)를 선정해 실시한다. 용석태 안전복지과장은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리상 북한과 인접해 있고 유사시 가장 큰 위협이 북한군의 장사정포 공격인 만큼, 이에 대비해 학생 대피계획을 세우고 대피요령을 교육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민방위 대피계획과 물자 · 장비 관리 실태점검 등을 통해 학생 안전 보장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종합
    • 교육
    2024-02-15
  • 강원자치도교육청, 도내 우수학생선수 국외현장체험학습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4년 2월 13일(화)부터 21일(수)까지 스페인 현지에서 우수 학생 선수 국외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체육대회에서 입상한 초 · 중 · 고등학교 학생 선수의 개인 역량을 강화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기 위한 선진지 견학으로 기획했다. 특히 스포츠 강국인 스페인의 선진화된 체육시설을 탐방하고 훈련프로그램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 선수 개개인의 동기를 부여하고 체육 분야의 다양한 진로 탐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같은 기간 스페인 현지에서 우수 학교운동부 지도자 및 학교체육 유공교원 국외 현장체험 연수도 실시한다. 이와함께 이번 연수는 학교 체육활동에 기여한 도내 학교운동부 지도자 및 유공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체육교육에 대한 국제적인 안목을 기르고, 학교 운동부의 교육적이고 인권 친화적인 운영과 선진적인 복지 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한다. 아울러 스포츠 강국인 스페인의 선진화된 체육시설과 훈련프로그램 체험 연수를 통해 학교체육분야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조사해 강원학교 체육발전에 기여한다. 김기현 도교육청 미래체육특수교육과장은 “이번 국외 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선진화된 체육시설을 직접 돌아보고, 훈련프로그램에도 참여해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미래 청사진을 설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실질적인 훈련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연수 참가자의 개인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함양해 학교 체육을 발전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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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4-02-14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폭력제로센터-전담조사관 제도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4년 2월 14일(수), ‘학교폭력제로센터 및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제도’를 운영해 단위학교 통합지원을 강화하고, 교원이 수업 및 생활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학교폭력제로센터’는 17개 교육지원청에 설치되고, 단위학교의 학교폭력 대응력 강화를 위해 학교폭력 사안조사부터 관계회복, 피해학생 법률지원까지 다양하고 체계적으로 통합 지원한다. 특히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학교폭력 업무 및 사안조사 역량을 갖춘 전문가로 구성하며, 학교폭력 발생 시 학교 내외인지 여부와 상관없이 학교폭력 사안조사를 실시한다. 또 도교육청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122명을 선발해 위촉한다. 이와함께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은 교육지원청 단위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했으며 퇴직 교원, 퇴직 경찰, 청소년 전문가 등으로 위촉해 구성한다. 여기에다 도교육청은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 개선에 따른 학교폭력제로센터 및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 도입으로 단위학교 통합지원을 강화하고, 교원이 수업 및 생활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2024학년도 학교폭력 경감 대책인 ‘회복적 생활교육’을 강화해 학교폭력 사안을 사법적 접근이 아닌 당사자 중심, 피해 중심, 관계중심의 갈등 해결 방법을 통해 교육적 해결을 강화한다. 이수인 인성문화교육과장은 “학교폭력제로센터 및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제도가 도입되면, 단위학교의 학교폭력에 대한 교육적 해결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학교폭력제로센터의 단위학교 맞춤형 통합지원을 통해 피해학생 회복 및 관계 개선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회복적 생활교육의 학교 안착을 위해 힘 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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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4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공동체워크숍 진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4년 2월 13일(화)부터 3월 27일(수)까지 도내 초 · 중 · 고 57개교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회복적 학교’ 만들기를 위한 학기초 학교공동체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별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예방교육 운영 △단위 학교 중심 회복적 생활교육 기반 학교폭력 예방문화 조성 △갈등 조정 및 관계회복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교원 인식 개선 및 철학 공유 △회복적 생활교육을 기반으로 ‘회복적 학교’ 운영을 위해 추진한다. 특히 ‘회복적 생활교육’은 학교폭력 해결을 강제화된 법적 처벌이 아닌 가해자의 성찰과 반성을 통해 진심으로 사과하고 책임지도록 해 진정한 피해 회복과 깨어진 관계 회복, 나아가 건강한 공동체를 회복하고자 노력하는 교육을 말한다. 또 ‘회복적 학교’는 회복적 생활교육을 기반으로 학교폭력 및 학생 선도 사안에 대해 당사자 중심, 관계, 책임, 회복에 중점을 두고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학교를 의미한다. 즉, 학교는 단순히 가해자에 대한 처벌로 학폭 사안을 종결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공동체로서 대화를 통해 피해자의 온전한 회복과 가해자의 진정한 반성과 책임을 이끄는 생활교육에 중점을 둬야 한다. 이에따라 이 같은 측면에서 도교육청은 지난 1월 16일(화), 2024년 학교폭력 경감 대책 발표를 통해 ‘회복적 학교’ 만들기를 위한 회복적 생활교육 계획 수립 및 운영의 내실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와함께 워크숍 운영교는 운영기간에 △회복적 정의 및 회복적생활교육의 이해 △회복적 수업 실습(공동체놀이, 존중의 약속 만들기 등) △회복적 학교 연간 계획 구성하기 등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강사 섭외, 강사수당, 학교 선정 등을 지원하고, △교육지원청은 학교 추천, 운영지원 및 지속적 관리 △학교는 연수 진행, 지속적인 회복적 학교 운영을 한다. 이를 통해 교사의 갈등조정 및 관계회복 능력을 향상시켜 새 학기에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으로부터 학생들을 선제적으로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여기에다 같은 기간에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워크숍 운영교 57개교를 대상으로 2024 회복적 학교 만들기를 위한 새 학기 교육공동체 운영교 점검 및 컨설팅도 실시한다. 아울러 이를 통해 새 학기 워크숍에 대한 만족도 조사 실시, 회복적 학교 관련 우선 지원 사항(평화학급 수업 우선 지원, 운영 방법 안내 등)에 대해 안내하고 회복적 학교 운영의 내실화를 지원한다. 이수인 도교육청 인성문화교육과장은 “회복적 생활교육에 기반한 학교 및 학급 운영으로 평화롭고 신뢰 가득한 학교 공동체가 형성되길 바란다”며, “선제적 학교폭력 예방 교육 활동을 통한 학교, 학생,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교사의 갈등조정 역량 강화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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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4
  • 2024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인재’ 인증서 수여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학철)은 204년 2월 14일, KT&G 상상마당 춘천스테이 나비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인재’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인재 육성사업은 과학기술, 인문사회, 문화예술, 체육 분야에서 우수한 자질을 갖춘 인재를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222명을 선발해 총 50억원을 지원해 왔다. 특히 올해 선발된 미래인재는 과학기술분야에 ▲김명준(강원과학고 2학년), ▲손희원(경희대 정보디스플레이학과 3학년), ▲신예진(이화여대 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과 1학년), ▲이시현(삼육중 3학년), ▲최원빈(UNIST 산업공학과 2학년), 인문사회 분야 ▲고의현(민족사관고 3학년), ▲김지원(한림대 AI의료융합전공 4학년), 문화예술분야 ▲김나빈(연세대 관현악과 1학년), ▲김채린(철원여중 1학년), ▲안정빈(서울예고 1학년), ▲유은서(중앙대 전통예술학부 2학년), 체육분야 ▲김세현(양구고 2학년), ▲이새봄(인제중 2학년), ▲이창학(신철원고 1학년), ▲이환(강원대사범대학부설고 1학년), ▲전민성(신철원중 3학년) 총 16명이다. 또 이날 수여식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NH농협은행 강원영업부(부장 이도섭)에서 8백만원, 한국투자증권 춘천지점(지점장 김성희)에서 6백만 원의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했으며, 미래인재 출신 신디자인랩 건축사사무소 신정엽 대표가 브랜드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대표로 미래인재 다짐을 발표한 최원빈(UNIST 산업공학과 2년) 군은 “미래인재라는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슴 깊이 새기고 앞으로 받을 혜택과 지원을 다시금 환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길 소망한다”며 “다양한 경험과 문화를 가진 사람들과 협업하고 공부하며 사고를 확장시켜 강원도와 미래 세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자.”는 포부를 밝혔다. 김학철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장은 “미래인재 육성은 장차 강원특별자치도 발전을 위한 아낌 없는 투자로 생각한다”며 “미래인재들이 자긍심을 갖고 도의 지원을 발판 삼아 각 분야에서 최고의 인재로 거듭되길 바란다.” 고 응원이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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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4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4학년도 초중고 학급편성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4년 2월 13일(화), 2024학년도 초 ‧ 중 · 고 학급 수를 △초등학교 4,149학급 △중학교 1,631학급 △고등학교 1,713학급 등 총 7,493학급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도내 학급 수는 지난해보다 △초등학교 91학급 감소 △중학교 9학급 증가 △고등학교 10학급 감소로 전체적으로는 92학급이 감소했다. 특히 초등학교 학생 수는 지난해 69,388명에서 올해 66,049명으로 3,339명이 감소함에 따라 시(동)지역 학급당 학생 수 기준을 25명에서 24명으로 1명 줄였으며, 기타 지역 23명과 1학년 학생 수 20명 상한 적용은 그대로 유지한다. 또 지역별 학생 수는 △춘천(840명 감소) △원주(757명 감소) △강릉(421명 감소) △속초양양(290명 감소) △동해(285명 감소) △태백(153명 감소) △삼척(104명 감소) 등 16개 시 · 군 지역에서 줄어든 반면, △인제(54명 증가)군은 학생 수가 소폭 증가했다. 이와함께 학급 수는 초등학교 1학년 20명 상한 배치에 따른 28학급 증설을 포함했음에도 △춘천(11학급 감소) △원주(6학급 감소) △강릉(14학급 감소) △속초양양(9학급 감소) △동해(7학급 감소) △태백(12학급 감소) 등 14개 시·군 지역에서 줄었으며, 삼척과 화천은 변동이 없고, 양구는 1학급이 증가했다. 여기에다 초등학교 1학년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 배치 학급은 춘천 춘천초를 포함한 28학급이며, 지역별로 △춘천 5학급 △원주 14학급 △강릉 5학급, 그 외 지역은 4학급으로 나타났다. 더나가 소규모 학교 가운데 춘천 당림초를 포함한 22개교(본교 11곳, 분교장 11곳)는 신입생이 없으며, 원주 비두초를 포함한 19개교(본교 15곳, 분교장 4곳)는 신입생이 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학교 학생 수는 2023년 36,873명에서 올해 37,007명으로 134명이 증가함에 따라, 신입생 학급당 학생 수는 전년과 동일하게 전 지역 28명을 유지한다. 지역별 학생 수는 △춘천(117명 증가) △원주(78명 증가) △속초양양(35명 증가) △동해(33명 증가) 등 도내 10개 시 · 군에서 증가한 반면, △강릉(24명 감소) △홍천(38명 감소) △평창(38명 감소) 등 7개 시·군은 학생 수가 다소 감소했다. 특히 학급 수는 춘천이 전년 대비 8학급 증가하여 증가 폭이 가장 크며, 원주는 7학급이 증가했고 동해, 삼척 등 5개 지역은 1~2학급이 증가했으며 속초, 양양과 철원 등 5개 지역은 변동이 없으며, 강릉, 태백, 평창, 정선이 1~3학급이 감소했으며 횡성이 4학급 감소로 가장 많이 감소했다. 이밖에 소규모 학교 가운데 평창 미탄중과 정선 화동중이 신입생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교생 10명 이하 중학교는 삼척 가곡중 등 9개교로 나타났다. 이외에 고등학교 전체 학생 수는 지난해 36,808명에서 올해 36,832명으로 24명이 증가했으며 지역별 학급당 학생 수 조정과 특성화고 재구조화 등을 통해 전체 학급 수는 지난해보다 10학급이 감소해 1,713학급으로 편성했다. 지역별 학생 수는 △춘천(47명 증가) △원주(70명 증가) 등 5개 시·군에서 증가했으나 △강릉(105명 감소) △삼척(30명 감소) 등 도내 11개 시·군에서 소폭 감소했다. 아울러 60명 이하 소규모 고등학교는 태백 철암고를 포함한 19개교이며, 전교생 10명 이하인 학교는 삼척 가곡고 한 곳으로 나타났으며 영월 상동고는 지난해 신입생이 없어 자연 폐교 위기에 놓였으나 16명이 입학함에 따라 전교생 28명이 됐다. 김성호 행정과장은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일시적인 학생 수 증가를 보이고 있는 반면, 초등학교의 학생 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해 학급당 학생 수의 정원 감축 요구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향후 학생 수 추이, 교실 여건, 교원정원 수급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학교급별 학급당 적정 학생 수 기준을 마련해 교육여건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종합
    • 교육
    2024-02-13
  • 송기헌 의원, 축사악취방지-영세축산농가지원 악취저감 3법 대표발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축사 악취로 인한 주민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영세한 축산농가의 악취 저감시설 설치를 국가가 지원하고 민원이 지속 접수되는 지역에 악취 정밀조사를 실시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강원 원주을·재선)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악취방지 3법’「축산법 일부개정법률안」, 「가축분뇨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악취방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2024년 2월 13일 밝혔다. 지난 2023년 10월 환경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발생한 축산농가 악취 민원 건수는 총 4만 1,617건에 육박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지난 2023년 6월 16일까지 전국 모든 양돈축산농가에 악취저감 장비 시설 설치를 의무화함으로써 영세한 축산업자의 재정 부담이 높아진 가운데 개정안은 국가가 악취 저감시설 설치 및 가동에 필요한 비용을 보조할 수 있도록 하고 축산발전기금 용도에 이를 추가해 조속한 설비 보급이 가능하도록 법률 근거를 신설했다. 또 악취방지를 위한 국가와 지자체의 종합시책 수립 주기를 현행 10년에서 5년으로 단축하고 민원이 지속 발생하는 지역의 경우 ‘악취 정밀조사’를 실시하도록 제도를 신설해 조사 및 절차 이행에 필요한 공무원의 사유지 출입 등의 법률 근거를 마련하는 한편, 허용 기준을 초과한 악취배출시설 운영자가 개선명령을 이행한 뒤 그 결과를 제출하고 지방자치단체장이 이를 재 확인하도록 후속 조치 방안도 마련했다. 특히 국내외 전문가들은 밀폐형 축사도 결국 분뇨를 바깥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악취가 세어나갈 수밖에 없기에 바이오 커튼이나 안개 분무형 등의 저감시설 설치를 병행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으나 영세 축산농가의 경우 재정적 부담으로 인해 조속한 설치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개정안 통과 시 국가가 악취 저감시설 설치 · 운영을 위한 재정 보조를 할 수 있어 주민들과 축산농가의 갈등도 빠르게 봉합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함께 현행법의 악취방지 종합시책 주기는 10년으로 즉각적인 대책 마련이 어렵고 악취 민원이 장기간 다발적으로 접수돼도 사유지의 특성상 소유주 동의 없이는 출입할 수 없기에 원인 파악이나 개선명령 조치도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개정안을 통해 이 같은 문제들 상당수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송기헌 의원은 “읍면리 지역주민 간담회에서 건의된 악취 문제가 전국적인 현안이자 국민의 주거권과 직결된 문제임을 인식하고 법률 개정에 착수했다”며, “개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축산농가와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국가 차원의 지원책 마련에 힘 쓰겠다.”고 밝혔다.
    • 종합
    • 정치/행정
    2024-02-13
  • 강원특별자치도 공립중등학교 교사, 최종 합격자 발표
    【강원타임즈】김장회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4년 2월 8일(목), ‘2024학년도 강원특별자치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보건 · 사서 · 전문상담 · 영양 · 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를 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30개 과목에 1,903명이 지원했으며, 제1차 시험(교육학, 전공) 합격자 351명을 대상으로 제2차 시험(실기평가, 수업실연, 교직적성 심층면접)을 실시한 결과 224명이 최종 합격했다. 과목별 최종 합격 인원은 △국어 16명 △수학 14명 △물리 2명 △화학 4명 △생물 1명 △지구과학 1명 △일반사회 1명 △역사 2명 △지리 4명 △도덕·윤리 9명 △체육 18명 △음악 5명 △미술 7명 △한문 5명 △영어 14명 △일본어 1명 △기술 6명 △가정 11명 △식물자원·조경 1명 △정보·컴퓨터 7명 △전기 3명 △전자 3명 △기계 4명 △건설 2명 △상업 4명 △특수(중등) 14명 △보건 21명 △사서 5명 △전문상담 15명(장애 1명 포함) △영양 24명(장애 1명 포함)이다. 최종 합격여부는 온라인 교직원 채용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임용후보자 등록과 관련한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 뉴스 ․ 소식 ․ 채용 – 인사/시험정보-임용시험 - 교원임용시험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최종 합격자는 2월 13일(화)과 14일(수), 2일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 방문해 임용 관련 각종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15일(목)부터 27일(화)까지 직무연수를 이수한 후 신규교사로 임용한다.
    • 종합
    • 교육
    2024-02-12
  • 강원특별자치도, 반값 농자재 지원 2년차, 사업 확산
    【강원타임즈】김장회 = 강원특별자치도가 지난 2023년 전국 최초로 도입해 전국적 관심과 농업인으로부터 크게 환영받았던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을 2024년 사업 내실화와 홍보 · 확산에 주력해 농가 경영안정에 한층 더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2024년 사업비는 전년도와 같은 573억원(도비 86억원)으로, 신청대상은 신청년도 1월 1일 기준 전일까지 2년 이상 도내에 거주하면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농업인으로 한다. 그러나 국민건강보호법에 따라 직장가입자,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농가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하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거주지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특히 2023년 지원실적은 도 지원사업 286억원 외에 시군에서 추가 자체 300억원 증액해 총 586억원 규모로 지원했으며 2024년에도 시군의 관심과 자체증액 추가 지원이 기대되는 만큼 전체 지원 규모는 2023년 보다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 반값농자재 지원사업은 중 · 소규모 농가 중심으로 영농자재비 50%를 지원하는 것으로 농가 경영안정 뿐 만 아니라 관련 전 · 후방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가시적인 성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행정절차 간소화와 부정수급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홍보해 대상 농가가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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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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