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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척시, 2017년 이어 생활안내서 발간
    【삼척=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아이 키우기 좋고 노년이 편안한 행복도시 삼척만들기사업 일환으로 2017년에 이어 ‘결혼, 임신에서 출산, 육아까지 행복도시 삼척 !’ 생활안내서를 9월 발간했다. 삼척시청 기획감사실(실장 박원희)에 따르면 이번에 발간한 생활안내서는 신혼부부 주거비용 지원, 임산부 산전검진비 지원, 출산장려금, 아동수당 지원 등 주요시책을 생애단계별로 정리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권건주 삼척시청 성장기반담당은 “생활안내서는 가까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로 받아 볼 수 있으며, 유관기관 등에도 배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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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18-09-27
  • 삼척해상케이블카 50만번째 행운의 주인공 탄생
    【삼척=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17년 9월26일 개장이후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삼척해상케이블카에서 2018년 9월24일 추석당일에 50만번째 탑승을 축하하는 행사가 열렸다. 1년이 채 안된 시점에 탑승객 5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50만번째 탑승객은 충북 청주시에 사는 홍성호씨 가족으로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했다가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이들 가족에게 축하꽃다발과 함께 경품으로 삼척 청정지역에서 자란 삼척 잣과 전통 장 세트, 삼척시 해양관광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통합이용권을 제공했다. 홍성호씨는 “아름다운 경치도 즐기고 이런 행운까지 누릴 수 있어서 뜻 깊은 추석연휴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진헌 삼척시해양관광센터소장은 “2018년도 삼척방문의 해를 맞아 삼척을 방문하신 모든 분들에게 수준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광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행지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김원찬 삼척시해양관광센터 해상케이블카담당은 “삼척해상케이블카의 올 한해 탑승객만 벌써 36만명을 넘어섰고 케이블카 운영에 따른 매표 수익도 26억원을 넘어서서 2018년 목표치인 40만 탑승, 30억원 매표 수익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삼척해상케이블카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주민의견 협의 등을 거쳐 장호-갈남 구간에 ‘스카이바이크’ 체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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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18-09-27
  • 삼척시, 2019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선정
    【삼척=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정부의 2019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77억1천4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중심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히는 계기가 됐다. 삼척시는 지난 6월 정부의 2019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기존 융복합지원사업의 고도화, 모니터링의 고도화, 에너지자립마을조성 등의 사업으로 응모해 한국에너지공단의 공개평가 및 현장평가결과 최종적으로 77억1천4백만원의 사업비(국비34억5천만원, 시비37억2천7백만원, 민간5억3천7백만원)를 확정했다. 이는 신재생에너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55개 자치단체중 세번째에 해당한다. 김인천 삼척시청 에너지전략실장은 “신재생에너지 사업뿐만 아니라 수소산업육성 등 신에너지산업분야의 투자확대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특별시로의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부창 삼척시청 신재생에너지담당은 “삼척시는 2018년도 공모사업에 사업비 98억5천7백만원를 확보해 2018년 태양광 530개소 등 896개소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에 선정된 태양광 666개소, 태양열 100개소, 지열 54개소 등 전체 1,716개소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통해 시민들의 에너지비용 절감을 물론 신재생에너지 자립도시의 롤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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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7
  • 태백세정협의회-삼척세무서태백지서, 온정 나눠
    【태백=강원타임즈】노주봉 기자 =태백세정협의회(회장 박인규)와 삼척세무서 태백지서(지서장 이성협)는 2018년 9월20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내 저소득 2가구에 각 50만원씩 성금을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태백세정협의회와 삼척세무서 태백지서는 매년 설과 추석명절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 따뜻한 손길을 건네고 있다. 태백세정협의회와 삼척세무서 태백지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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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8-09-27
  • 태백시, 2018왁자지껄 전통시장마케팅행사 개최
    【태백=강원타임즈】노주봉 기자 = 태백시가 2018년 10월 ‘2018왁자지껄 전통시장마케팅’ 행사를 관내 전통시장 2곳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 상거래 위주의 전통시장에 전 세대가 함께 즐길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가미해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마련한다. 이에 10월4일(목) 장성중앙시장에서 10일장에 맞춰 왁자지껄 마케팅 행사를 펼친다. 특히 시장주차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초대가수와 문화예술단체의 공연과 함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및 이벤트를 연다. 또 지난 9월18일(화)부터 24일(월)까지 기간중 추석 장보기한 시민에게 배부한 경품 추첨권에 대한 추첨 행사도 진행한다. 이와함께 황지자유시장에서 10월6일(금)과 27일(토) 이틀에 걸쳐 시장골목안 버스킹 공연과 방문객 참여프로그램을 진행해 활력을 불어넣는다. 아울러 시장내 우수 상품을 이용해 경품 및 이벤트도 갖는다. 태백시청 지역경제담당은 “금년 전통시장 마케팅 행사는 고객들을 시장안으로 유입하기 위해 각종 이벤트 행사를 골목에서 진행하고, 재방문 및 매출 증대를 유도하기 위해 행사 15일 전부터 구매 고객에게 경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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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8-09-27
  • 평창군, 산림청 산림소득분야 3개 공모사업 당선
    【평창=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산림청이 주관한 2019년도 산림소득사업 유통분야 공모사업에 ‘임산물 클러스터, 가공산업활성화, 산지종합 유통센터사업’을 응모해 3건 모두 최종 당선되는 쾌거를 이뤘다. 평창군은 이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총 사업비 37억원중 국비 26억원, 도비 4억원을 확보했으며 평창산양삼특구활성화, 산양삼 가공 및 유통 등 산양삼 생산을 기초로 한 6차산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임산물 클러스터사업’은 평창군에서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산양삼 클러스터’를 직접 운영할 계획으로, 봉평면 창동리 산139번지 군유림 일원에 산양삼 가공유통센터를 조성해 가공시설, 전시·판매장 등을 설치한다. 또 ‘가공산업 활성화사업’은 총 사업비 15억원으로, 동인발효삼영농조합법인에서 발효 가공 기술을 개발하고, 다양한 산양삼 제품을 생산해 농가소득을 높인다. 아울러 평창사람들농업회사법인에서 ‘산지종합 유통센터사업’ 일환으로 사업비 2억원을 들여 표고재배 및 가공, 포장을 추진하면서, 산양삼 뿐 아니라 각종 임산물에 대한 가공 및 유통활성화를 도모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산림소득 품목의 가공유통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 하겠다”며 “평창군의 우수 임산물에 대한 마케팅 전략수립과 지원확대로 산림소득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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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8-09-27
  • 양구군, 생태테마관광육성사업 해설사 양성
    【양구=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양구군이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을 추진하면서 해설사 양성에 적극 나서는 등 사업을 착착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군은 2018년 9월18~20일 양구읍 송청리 힐링하우스에서 생태 테마관광 육성사업 해설사 6명과 청년 문화관광해설사, 산림자원관리소운영 해설사 등 양구군 소속 문화관광해설사 14명을 대상으로 생태 테마관광 육성사업 해설사 교육을 실시했다. 해설사들은 이 기간동안 △해설사 기초교육 △사상체질과 내 몸에 맞는 자연 △생태 테마관광 육성사업 소개 △서비스 마인드 △해설사 표현기법 및 우수사례 △지역가치와 스토리텔링기법 △관람객 이해 △관광지 우수사례 둘러보기 △식물분류의 이해 및 DMZ일원의 생태 △사람들이 모르는 생태 이야기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강사로 홍영표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 큐레이터, 박정우사상체질 및 힐링전문강사, 김정원 호호컨설팅 대표, 이영희 국가공인 ‘SMAT’ 1급 컨설턴트, 정수영 국립수목원 DMZ 및 북방계 식물탐색담당 등 분야별 전문가들을 초빙해 강의를 했다. 또 해설사들은 오는 10월4일~5일(목~금) 국립수목원과 화담숲 등 우수 생태관광지를 방문, 견학도 실시한다. 교육을 이수한 해설사들은 양구지역내 생태관광지 곳곳에서 홍보 전령사로 활동한다. 특히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은 해안면 오유리 25만㎡의 부지에 조성 중인 야생화단지에서 야생화로부터 화장품 등 각종 원료를 개발 및 판매하고, 야생화 원료를 활용한 테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일상생활용 상품개발과 가치있는 나무발굴사업 등 산림자원을 주민소득화하는 연계사업을 운영하는 것 등을 내용으로 한다. 또 해설사들은 체험장의 상시 프로그램(화장품 및 원료 관련 체험)을 운영하고, 야생화단지 테마길 및 자연을 해설하며, 힐링 체험과 지역축제와 연계된 행사 등에 참여한다. 아울러 생태 테마관광 육성사업은 올해 완공을 목표로 현재 체험장이 조성되고 있고, 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준비중이며, 6명을 신규 채용해 해설사로 양성하고 있다. 김영종 인제군청 생태산림과 산림자원관리소 관계자는 “현재 조성중인 체험장과 꽃길 등으로 연결되는 테마체험시설이 준공되면 상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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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8-09-27
  • 2018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준비 착착
    【인제=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온 ‘2018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행사장조성 마무리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행사장을 구성하는 주요 시설물로 주제전시관 및 전시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는 TFS텐트 2동과 그 안에 세부적으로 옥타부스(3×3)를 설치하고, 야외 전시판매에 MQ텐트(3×3, 5×5) 설치 등 조성작업이 90% 진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주 무대는 기존 다목적경기장을 활용한 개막식 및 회원 조합 친교의 날 등을 진행한다. 또 대형텐트 바닥공사, 박람회장 상하수도 공사, 배너기설치 등은 추석연휴 전 기반시설 조성을 완료한 상태이며, 전국 30만명 이상 관람객들이 지역을 방문할 것을 대비해 인제 교차로 교통섬을 비롯 주요 길목에 가우리베이비 외 40종 등 다양한 계절 꽃 21만본으로 꽃길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 이외에도 인제농산물 판매장 앞 로컬푸드직매장 일원을 비롯해 산림문화 박람회장을 지나는 주요 도로변에 꽃 조형물을 조성해 가꾸는 등 박람회 준비가 한창이다. 이찬기 인제군청 산림자원과 산림비즈니스TF팀 담당은 “행사체험 및 전시프로그램 등 세부프로그램은 산림조합중앙회 등 주관기관과 최종 점검과 업무 협의를 통해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검토과정을 거치고 있다”며 “성공적인 산림문화박람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2018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인제군․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하는 산림과 관련된 전국단위 행사로 오는 10월5일부터 10월14일까지 10일간 인제 나르샤파크 일원에서 개최되며 개회식은 6일 오전 11시 인제다목적경기장 특설무대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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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8-09-27
  • 인제군, 2019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선정
    【인제=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19년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공모에서 5개 사업이 선정돼 1백51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인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공모사업에 ‘남면 신월리 터널 개설’, ‘ 인제군 농특산물 물류센터건립’, ‘자작나무숲 주변지역 기반시설 확충’, ‘상남1리 주민역량강화교육’, ‘한계령 재내마을 베이스캠프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5개 사업중 ‘남면 신월리 터널개설’사업은 소양댐 수몰 이후 고립된 소양호 주변 관대리, 신월리 지역의 교통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자작나무 숲 주변지역 기반시설 확충’사업 선정으로 원대리 자작나무 숲 인근에 주차장을 조성함으로써 연간 3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자작나무숲의 주차난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함께 ‘한계령 재내마을 베이스캠프 조성사업’은 6개 시군 12개 마을이 참여한 특성화개발 2~3단계 공모사업에서 프리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선정돼 그 의미를 더 한다. 아울러 향후 마을경관 개선은 물론 소득 지원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명규 인제군청 기획예산담당관 평화지역발전담당은 “앞으로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공모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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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8-09-27
  • 삼척국유림관리소, 목재제품 품질단속실시
    【삼척=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박성호)가 2018년 목재제품 품질표시제도의 정착을 위해 9월19일(수) 관내 목재제품 품질관리단속을 실시했다. 단속대상은 관내 동해시와 삼척시의 목재제품 생산 및 취급업체 14곳으로 단속품목은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국립산림과학원 고시)에서 규정하는 제재목-방부목재-난연목재-집성재-합판-목재펠릿 등 15개 목재제품이다. 단속반은 해당 업체를 방문해 목재제품 규격 및 품질검사 결과가 기준에 맞게 표시했는지 점검하며, 채취한 목재제품의 시료는 한국임업진흥원에 보내 해당 목재제품에 대한 품질인증 검사를 실시한다. 박성호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소비자가 목재제품을 신뢰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단속을 실시할 것”이라며 “해당 업체도 목제재품 규격품질표시제도를 준수해 안정적인 목재제품 유통질서를 확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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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18-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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