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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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시, 2019년 7월12일까지 제안서 평가위원 후보자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가 2019년 7월12일(금)까지 황지지역 도시재생 마스터플랜 및 활성화계획 수립용역제안서 평가위원(후보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 및 인원은 도시재생-도시계획-지역개발분야 12명 이상, 건축-경관-조경-환경분야 6명 이상, 문화-예술-관광분야 3명 이상 등 총 21명이다. 관련분야 전문가는 태백시청 도시재생과 도시재생정책팀으로 제안서 평가위원(후보자) 등록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이메일(tbwjs@korea.kr)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평가위원 선정은 오는 7월22일(월) 진행하며 예비평가위원 2명을 포함 총 9명을 선정 후 개별 통보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알림마당-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하거나 도시재생과 도시재생정책팀(☎ 033-550-2131)으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청 도시재생과장은 “황지지역 도시재생 마스터플랜 및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은 태백시 황지동 47번지 일원 140,000㎡에 대한 현황분석 및 지역자산발굴, 계획적-체계적 마스터플랜 및 활성화계획을 수립하는 용역으로, 기초생활 인프라구축 및 경제관광 거점상권 조성, 상권-문화재생을 통한 원 도심회복에 목적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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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7-01
  • 한상덕 교수와 함께하는 제30회 태백시민아카데미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30회 태백시민아카데미가 2019년 7월11일(목) 오후 6시30분 태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태백시민아카데미는 한상덕 경상대 교수가 ‘인문학과 속삭이다, 이런게 행복이야!’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특히 중문과 교수인 한 교수는 중국의 명구들을 노랫말로 풀어내며, 인생의 행복에 대해 이야기한다. 태백시청 평생학습과장은 “한 교수는 공무원연수원 베스트강사, 경상대 제일 잘 가르치는 교수상에 선정되는 등 쉽고 재미있는 강연으로 정평이 나 있다”며 “한 교수의 강연을 통해 인문학에 한걸음 더 편안하게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태백시민아카데미는 시민들의 욕구와 관심도를 반영하고, 각종 시책 추진과 관련해 공감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총 21회에 걸쳐 시민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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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7-01
  • 강원지방병무청, 병역의무 미필자 국외출국시 국외여행허가 필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청장 정영창)이 25세 이상(94년 이전 출생자) 병역의무 미필자는 국외로 출국하기 전에 반드시 강원지방병무청의 국외여행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2019년 6월28일 밝혔다. 단기여행 사유의 국외여행허가는 27세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1회에 6개월 이내, 통틀어 2년 이내 범위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별도의 증빙서류없이도 병무청 홈페이지나 병무청 어플 또는 병무청 방문 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김영대 강원지방병무청 고객지원과장은 “국외여행허가 신청은 병무청홈페이지나 재외공관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며 “이와 관련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병무청 홈페이지 또는 강원지방병무청 고객지원과 전화 033-240-6285번으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24세 이하라도 사회복무요원 및 산업기능(전문연구)요원 등 보충역으로 복무중인 사람 전원은 복무(소속)기관으로부터 추천서를 발급받은 다음 강원지방병무청으로부터 국외여행허가를 받아야 국외출국이 가능하다.
    • 종합
    • 사회
    2019-07-01
  • 미스트롯 송가인-정미애-홍자-정다경, 태백 찾는다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미스트롯 송가인-정미애-홍자-정다경이 태백을 찾는다. 이들은 2019년 7월20일부터 8월4일까지 16일간 황지연못과 검룡소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원한 축제! ‘제4회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축제’ 개막식 축하공연을 위해서다. 독보적 음색으로 정통 트롯의 부활을 알린 송가인, 폭발적 가창력을 자랑하는 정미애, 우려낼 대로 우려낸 곰탕 같은 목소리 홍자, 시원한 고음과 멋진 무대매너로 관객의 환호를 이끄는 정다경 등 미스트롯 4인방이 90분간 열정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태백시청 관광문화과장은 “제2의 트로트 전성기를 이끌어갈 차세대 트로트 스타 4인방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원한 축제를 가장 뜨거운 축제로 달굴 것”이라며, “이러한 열기를 발원지 축제만의 색다른 프로그램과 콘텐츠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스트롯과 함께하는 ‘제4회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의 개막식은 7월26일(금) 오후 6시 태백문화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7-01
  • 강원도-복지부, 2019년 7월1일부터 장애등급제 폐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보건복지부와 함께 2019년 7월 1일부터 장애등급제를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지원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1998년 의학적 심사에 기반해 1~6급의 장애등급제를 도입한 이래 장애인에 대한 각종 지원을 장애등급에 따라 차등적으로 제공했다. 그러나 이 같은 방식은 장애인의 개별적 욕구를 고려하지 못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31년만에 장애인 정책을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한다. 특히 장애등급제 폐지의 핵심은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것으로 장애등급제 단계적 폐지, 종합조사도입, 전달체계강화 등 3개축으로 구성한다. 이에따라 첫째, 장애인여부에 대한 객관적인 인정을 위해 장애인등록은 현행대로 유지하지만, 종전의 1~6급의 장애등급은 없어지고 장애의 정도에 따라 1~3급 장애인은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과 4~6급 장애인은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으로 변경한다. 또 종전에 1~3급 장애인에게 인정하던 우대혜택은 유지하도록 하며, 서비스들은 ‘장애인이 불리해지지 않도록 한다는 원칙’ 하에서 확대하거나 현행 수준의 지원을 유지한다. 특히 종전의 장애등급을 받은 장애인은 그대로 인정되기 때문에 장애인이 심사를 다시 받거나 장애인등록증(복지카드)을 새로 발급받을 필요는 없다. 장애등급을 장애정도로 변경함에 따라 현행 1-2급 30%, 3-4급 20%, 5-6급 10%가 중증 30%, 경증 20%로 건강보험료를 변경하고 노인장기요양보험 보험료를 현행 1-2급 30%에서 중증 30%로 경감을 확대하고, 교통약자의 이동지원을 위해 휠체어 탑승설비 등을 장착한 차량인 특별교통수단 법정대수도 대상자 200명당 1대(3,179대)에서 150명당 1대(4,593대, 45% 증가)로 단계적 확충한다. 이와함께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생활을 위한 건강보험 장애인보장구인 자세보조용구, 욕창예방메트리스, 이동식전동리프트, 휠체어를 현행 1-2급 지체-뇌병변에서 중증 지체-뇌병변으로 개선하며 장애인 보조기기 품목도 2018년 28개에서 2019년 전동침애와 안전손잡이를 추가해 30개로 확대한데 이어 2022년은 36개까지 늘린다. 여기에다 장애등급 폐지에 보조를 맞춰 2020년부터 중증장애인 부양의무자 기준 적용을 제외(생계급여)해 저소득층 장애인 기본생활 보장을 강화한다. 더나가 시군 조례 개정에 따라 강릉시 농업기계 임대료를 비롯 영월군 해밀온욕센터 이용료, 평창군 종량제 봉투제공 및 수수료 등 서비스요금 감면 대상 장애인 또한 확대한다. 둘째, 장애인 욕구-환경 등을 고려한 서비스지원을 위해 장애인서비스 지원 종합조사를 도입한다. 종합조사는 장애인 서비스의 지원수준을 결정하기 위한 것으로 서비스 신청인의 일상생활 수행능력, 인지-행동특성, 사회활동, 가구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종합조사는 7월1일부터 활동지원급여, 장애인 보조기기, 장애인 거주시설, 응급안전서비스의 4개 서비스에 우선 적용하고 예를들어 특별교통수단 등 장애인 이동지원분야, 장애인연금 등 소득 및 고용지원분야의 경우 서비스 특성에 맞는 종합조사를 추가 개발해 각각 2020년과 2022년부터 단계적으로 적용한다. 또 새로운 종합조사 적용에 따라 활동지원서비스의 경우 평균 지원시간을 확대하고 이용자도 지속 확대한다. 셋째, 장애인이 지역사회 독립생활을 위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빠짐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달체계를 강화한다. 특히 장애인이 서비스를 몰라 지원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통해 장애유형, 장애정도, 연령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별하고, 누락 서비스도 찾아 안내한다. 현재 장애인연금에만 시행중인 ‘서비스 수급희망 이력관리’를 올해는 활동지원서비스, 장애수당에 확대 적용한다. 이어 읍면동의 찾아가는 상담 대상을 독거 중증장애인, 중복 장애인 등 위기가구 장애인으로 확대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이 경우에도 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센터, 장애유형별 자립지원센터 등 지역사회 관련 기관의 전문인력이 동행하도록 해 장애유형별 이해나 전문성을 최대한 담보한 상태에서 충실한 상담이 이뤄지도록 개선한다. 시군도 장애인 전담 민관협의체를 설치해 장애인에게 특화된 사례관리를 강화한다. 한편, 종합조사를 적용하는 활동지원 등 4개 서비스를 신청하고자 하는 장애인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대국민 복지포털 ‘복지로’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에앞서 강원도와 시군은 장애등급제 단계적 폐지에 대비하기 위해 조례정비를 조속히 완료하도록 노력중에 있으며 시군 및 읍면동 공무원교육 3회 236명,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262명을 교육했다. 아울러 강원도내 18개 시군에 사례관리 강화를 위한 민관협의체 구성을 6월중 완료했다. 전왕표 강원도청 경로장애인과 장애인정책담당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를 위해 장애인단체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2019년 수립하고 있는 제2기 강원도장애인복지발전계획에 장애인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종합
    • 정치/행정
    2019-06-30
  • 2019년 세계 태권도인 한마당축제 7월4일 개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세계 최고수준의 태권도 대회가 춘천에서 개최된다. 춘천시와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대회 조직위는 2019년 7월4일 호반체육관에서 ‘2019년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개막식을 개최한다. 올해로 열두번째 열리는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는 세계 랭킹포인트가 부여하는 G2급 대회다. 대회사상 최초로 장애인선수들이 참가하는 세계파라오픈대회까지 함께 진행해 명실상부 세계 최고 수준의 대회로 발돋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개막식에서 태권도의 종주도시 선포식이 열려 춘천 태권도의 종주도시임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또 이번 대회는 7월4일부터 일주일간 호반체육관에서 펼쳐지며 61개국, 2,512명이 참가한다. 대회종목은 겨루기, 경연, 띠별 겨루기 3개 종목으로 한다. 겨루기는 시니어와 주니어로 나눠 열리며 시니어는 17세 이상 8개 체급, 주니어는 15~17세 10개 체급이다. 이와함께 남녀 구분없이 12~14세가 출전하는 어린이 겨루기도 진행한다. 경연부문은 18~61세가 참가하는 공인 품새 주니어와 9~17세가 참가하는 공인 품새 시니어로 구분해 진행한다. 경연은 공인 품새와 자유 품새, 격파를 평가한다. 띠별 겨루기부문은 이번 대회 겨루기에 참가하지 않는 외국인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종목이다. 경기뿐 만 아니라 다양한 공연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먼저 대회개막에 앞서 7일3일 춘천시청앞 분수광장에서 태권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태권무 페스티벌은 11팀이 참가해 팀당 태권도 체조와 격파, 혼합 퍼포먼스를 펼치고 최종 우승팀에게 태권대회 개막식 공연의 기회를 부여한다. 여기에다 7월5일 심판과 임원들의 장기자랑을 진행하고 선수들도 신청만 하면 공연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태권도인의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밖에도 육군 2군단 태권도 시범단공연, 퓨전 국악그룹 자락공연 등이 대회기간내내 호반체육관과 춘천시청 분수광장에서 펼쳐진다. 한편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 대회는 2000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2003년까지는 매년, 2005년부터는 격년제로 열리고 있다.
    • 지역뉴스
    • 춘천
    2019-06-30
  • 중국도예가협, 남북한 백토 합토 통일도자기제작 제안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북한 및 중국과의 도자문화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중인 양구군대표단(단장 김왕규 부군수)과 북한측 관계자들이 2019년 6월26일 베이징에서 만난 자리에서 중국 도예가협회는 남북한과 중국의 도예가들이 참여하는 도자 전시회를 개최하고, 남북한의 백토를 합토(合土)해 평화를 상징하는 ‘통일도자기’를 만드는 사업을 남북한 양측에 제안했다. 북한 및 중국과의 도자문화 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 6월25일부터 중국을 방문하고 6월29일 밤 돌아온 양구군 대표단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양구군 대표단은 6월26일 열린 자리에서 북한측의 도자문화 관련 인사들 뿐 만 아니라 본국의 관련기관과 연결되는 인사들을 만나 도자 전시회와, 백토 합토, 통일도자기 제작 등의 사업뿐 만 아니라 양구군이 추진하고 있는 국도 31호선 복원, 역도교류 등의 사업도 설명하고, 교류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6월27일 강원도와 우호교류 관계인 허베이성(河北省) 스좌장시(石家莊市)와 링쇼우현(靈寿縣)을 방문해 스좌장시 관광산업발전대회를 참관하고, 스좌장시 당서기 등 간부와 링쇼우현 당서기와 현장 등 관계자들과 간담을 갖고, 양구군에 대해 소개했다. 이와함께 6월29일 양구군과 링쇼우현이 양 지역간 상호교류와 우의를 증진하기 위한 우호교류 의향서에 합의 서명하고, 앞으로 우호적인 협의를 통해 연락과 소통을 강화하고 점진적으로 발전시켜 우호도시 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최동호 양구군청 기획조정실 기획담당은 “이번 우호교류의향서는 경제무역-농업-문화-교육-관광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형식의 교류협력을 진행해 공동 번영과 발전을 도모하고, 지방행정관리 및 도시건설 분야에서 상호 정보를 교류하면서 교류협력을 광범위하게 추진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9-06-30
  • 2019년 민선7기 양구군 새 브랜드 공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민선7기 출범 1년이 되는 2019년 7월1일 양구군은 민선7기 새 브랜드 선포식과 공식 유튜브 채널 개국행사, 주민과의 지역현안 토론회 등을 개최한다. 민선7기 브랜드 선포식과 양구군 공식 유튜브 채널 개국행사는 이날 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주민과의 지역현안 토론회는 오후 2시 문예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다. 민선7기 브랜드 선포식은 새 브랜드 ‘양구로부터’를 공개한다. ‘양구로부터’는 양구로부터 시작해 문화, 예술, 관광,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하고 번영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민선7기 양구군정 구호인 ‘다함께 만드는 양구, 모두가 행복한 양구’를 향해 나아가면 양구가 모든 것의 근본이자 중심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의 표현이기도 하다. 워드마크 형태의 ‘양구로부터’에서 ‘양’은 사람이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의 캘리그라피로, 양구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을 환영한다는 의미를 나타낸다. ‘양구로부터’ 그래픽의 모티브는 우리나라 국토의 정중앙이라는 의미를 나타내기 위해 교집합(중심을 상징)으로 표현했다. 색깔에서 좌측의 파랑은 평화를, 우측의 초록은 생명을 상징한다. 브랜드 선포식에 이어 열리는 양구군 공식 유튜브 채널 개국행사는 가수 김흥국, ‘노라조’의 조빈, ‘브라운 아이드걸즈’의 미료 등의 연예인들이 개국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하는 개국 축하영상을 공식 채널 1호 영상으로 상영한다. 양구군은 앞으로 유튜브를 통해 지역을 홍보하는 영상을 지속적으로 올려 군사도시로 기억되는 지역 이미지의 변화를 도모한다. 이어 ‘주민과의 지역현안 토론회’에 지역내 문화, 종교, 농업, 상공업, 건설업, 노인, 여성, 어린이, 장애인, 학생, 이장, 주민자치위원, 보훈단체, 기타 단체 등 각각각층의 주민 대표들과 조인묵 군수, 이상건 군의회 의장, 김규호 강원도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한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 조 군수가 최근 대두되고 있는 국방개혁 2.0 등 지역현안과 지역의 비전에 대해 주민대표들과 자유로운 분위기속에서 의견을 나운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9-06-30
  • 인제군, 하계대학생 실습공무원 물놀이 안전요원배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19년 여름방학 동안 인제군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하계 대학생 실습 공무원제를 운영한다. 이번 하계 실습공무원은 1기와 2기로 나눠 1기는 27명, 2기는 26명으로 총 53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오는 8월21일까지 운영한다. 이중 하계 대학생 실습공무원 20여명을 선발해 2인1조로 재난 취역지역 10여개소에 배치하고 집중피서철인 7월부터 8월까지 주요 관내 재난 취약지역을 돌아보며 근무를 한다. 특히 이들은 이달중 전문강사로부터 물놀이 안전관리요령 교육을 이수받고 주요 물놀이 지역의 하천과 계곡주변을 돌며 인제군을 찾은 피서객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계도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또 안전시설을 관리하는 한편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한 구명조끼 무료대여소를 함께 운영한다. 최경숙 인제군청 자치행정담당관 행정담당은 “여름철 물놀이를 즐기는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주요 물놀이 관리지역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인제군을 찾는 피서객들의 안전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9-06-30
  • 인제군, 기린면 국민체육센터건립 본격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 ‘기린면 국민체육센터’건립사업이 본격화된다. 인제군은 2019년 6월21일 기린면행정복지센터에서 기린면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갖고 체육센터 조성을 위한 추진배경 및 사업계획, 추진방향, 기대효과 등을 설명했다. 특히 인제군은 그동안 지역주민들의 숙원이자 현안사업인 기린면 국민체육센터 조성을 위해 실시 설계단계 이전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최대한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인제군은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기린면 국민체육센터가 선정돼 국비를 포함한 7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기린면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는 기린면 서리 3-1번지 일원에 연면적 3,107㎡ 규모 지상 3층, 지하 1층으로 건립한다. 또 1층은 수영장과 주민 휴식공간으로 사우나, 강사실로 배치하며, 2층은 헬스장과 다목적 실내체육공간인 GX룸, 건강체크 및 재활훈련 공간인 매디컬룸으로 꾸민다. 이어 3층은 생활문화센터로 구성해 주민자율공간과 마주침 공간, 공연, 전시, 발표 등 행사를 위한 다목적홀, 공예공방 및 시각예술을 위한 공작소, 아이맘 카페 등으로 구성한다. 이와함께 지하 1층에 사무실과 공용시설을 마련하며 옥외공간은 산책로 및 조깅을 위한 조깅트랙, 옥외쉼터와 공연장으로 활용할 하늘마당 등의 공간을 조성한다. 김장헌 인제군청 체육청소년과 체육진흥담당은 “국민체육센터는 귀둔리, 기린면, 상남면 지역주민은 물론 군 장병 및 가족 등 약 14,400여 생활권 인구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또 머물고 싶은, 이 지역의 대표 복합 문화복지 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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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9-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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