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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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군, 2019년 3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19년 8월부터 9월27일까지 ‘2019년 3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실조사는 각 읍면에서 합동조사반을 편성하고 세대명부를 바탕으로 주민의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를 확인해 그 결과에 따라 주민등록사항의 정정-말소 또는 거주불명 등의 조치를 한다. 특히 ▲거주불명자 ▲사망의심자 및 100세 이상 고령자 ▲동일 주소지내 2세대 이상 구성세대 ▲장기결석 및 미 취학아동에 대한 조사를 중점 추진한다. 또 사실조사 기간중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하는 경우 최대 3/4 까지 과태료 경감 혜택이 주어지므로, 이번 기회에 재등록-증발급 등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하면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된다. 권혁영 평창군청 종합민원과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켜 주민생활의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실시한다”며, “사실조사를 위한 세대 방문시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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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8-04
  • 2019 평창더위사냥축제 성황리 폐막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엔조이 썸머!(enjoy summer!)를 주제로 평창군 대화면 땀띠공원 일원에서 7월26일부터 8월4일까지 10일간 펼쳐진 2019평창더위사냥축제가 관광객들의 호평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개막 첫 주말을 포함한 축제 대부분의 기간중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인해 흐리고 비가 오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금년도 축제방문객은 2018년 8만5천명보다 약간 감소한 7만8천여명을 기록했다. 다만, 기상 악조건 속에서도 시설물 관리와 관광객 편의에 힘쓴 축제위원회측의 노력으로, 개별 방문객의 만족도는 더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평창더위사냥축제는 주 행사장을 인조잔디 바닥으로 조성하고, 바닥분수 공원조성(포장면적 745㎡), 대화천 징검다리설치 등 각종 기반시설을 확충해 ‘놀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에 집중했다. 특히 잘 갖춰진 인프라에 힘입어 대표 프로그램인 ‘땀띠귀신사냥 Water War(물총난장놀이)’는 올해 축제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또 정해진 시간에 ‘땀띠귀신’으로 분장한 스탭들과 물총싸움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땀띠귀신사냥 개막식 퍼포먼스를 한왕기 평창군수를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관광객들과 함께 연출하면서 신나는 축제분위기를 한층 살렸다. 이와함께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리기 위해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는데, 1년중 단 한번 개방되는 신비의 광천선굴탐험, 송어 맨손잡기와 에어바운스 물놀이 시설 등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재미와 추억을 안겨줬다. 여기에다 축제와 연계해 운영하는 꿈의 대화 캠핑장은 글램핑 8개소(1동당 16㎡)를 추가 설치하고 캠핑장 진입로와 주변 배수로와 환경정비를 통해 새 단장을 완료해 축제기간중 금요일, 주말에 캠핑장의 모든 사이트가 예약되면서 관광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더나가 꿈의 대화 캠핑장은 현재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며, 캠핑장 시설은 황토방하우스, 글램핑, 캐빈하우스, 돔텐트, 캠핑데크로 구성했다. 아울러 캠핑장은 축제 이후에도 평창백일홍축제(9.6~9.15), 평창효석문화제(9.7~9.15)와 연계해 9월30일까지 운영해 평창군 관광객들과 캠핑장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마해룡 더위사냥축제위원장은 “흐린 날씨속에서도 우리 더위사냥축제장을 찾아주신 많은 방문객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축제에 많은 준비를 한 만큼 아쉬움이 남지만, 악조건을 극복한 경험을 발판으로 삼아 내년에는 더욱 재미있고 알찬 축제가 되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축제기간중 프로그램의 재미, 접근성, 먹거리 및 살거리 등 10여개 항목으로 구성된 축제 만족도 평가조사를 실시했으며 현장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해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 2020년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치룰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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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8-04
  • 양구군, 2019년 민물고기 제왕 쏘가리 방류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양구군이 2019년 8월5일 오전 11시 양구읍 석현리 선착장(소양호)에서 점차 감소되고 있는 향토어종 자원을 보존하고 내수면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쏘가리 방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에 방류하는 쏘가리 어린고기는 길이 3.5㎝급 이상의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물고기로, 총 5만2천7백92마리다. 육식성 향토어종인 쏘가리는 외래어종인 배스와 천적 관계이며, 육질이 단단해 횟감으로 널리 이용되는 최고급 어종이다. 양구군은 올해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은 물론 자연생태계 보호를 위해 1억5천9백만원을 투입해 어족자원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따라 이번 쏘가리 방류를 시작으로 대농갱이, 동자개, 꺾지 등 총 22만4천마리를 순차적으로 방류한다. 김진호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내수면담당은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해 어린 물고기 방류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외래어종 퇴치 및 불법어업 근절을 위한 단속도 강화해 어족자원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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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9-08-04
  • 2019년 인제군민대상 및 자랑스런 인제인상 접수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19년 8월5일부터 9월3일까지 인제군민대상 및 자랑스런 인제인상의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인제군민대상은 지역개발, 충효, 문화-예술, 향토봉사, 체육-교육 5개 부문으로 나뉘며 추천기준 현재 인제군에 거주하고 주민등록된 사람으로 각 부문별 공적이 탁월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 주민들로부터 두터운 신망과 존경을 받는 사람으로 각 읍면장 및 기관사회단체장이 추천할 수 있다. 자랑스런 인제인상은 인제지역 출향인사중 관계, 법조계, 재계, 학계, 군인, 체육인, 문화-예술인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인제군의 명예를 빛낸 공적이 인정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 및 단체 누구나 추천이 가능하다. 전영구 인제군청 자치행정담당관 서무담당은 “인제군민대상 및 자랑스런 인제인상의 수상자는 2019년 합강문화제 개회식에 시상을 함으로써 수상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갖도록 하는 등 대내외로 널리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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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9-08-04
  • 인제 명품 풋고추, 2019년 전국 소비자 입맛 공략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인제군 청정 농산물인 ‘인제 명품 풋고추’가 2019년 서울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에 본격 출하하며,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 공략에 나선다. 인제에서 생산하는 풋고추는 8월부터 본격적인 생산 출하시기에 접어들면서 서울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인제산 풋고추가 50%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락도매시장) 정보에 따르면 인제산 청량고추는 지난 8월2일 기준 청량고추 10kg에 4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018년 동일기간에 41,000원에 거래 된 것과 비교해 2019년 휴가철임에도 높은 가격을 형성하며 전국으로 출하되고 있다. 인제 풋고추는 지역 최대 소득작목으로 밤과 낮의 기온차가 큰 해발 500m의 고랭지에서 재배해 서늘한 기후로 8월부터 생산 성수기를 맞아 전국 풋고추 취급량의 50% 이상의 압도적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타 지역에 비해 비교적 늦은 시기인 9월까지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으로 출하되고 있다. 특히 인제 풋고추는 비타민이 풍부하고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며 맑고 깨끗한 인제의 물과 공기를 마시고 자랐기에 풋고추의 크기와 모양이 타 지역보다 균일하고 과형이 깨끗하며 윤택도 좋아 전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김선익 인제군농업기술센터 유통축산과 농업유통담당은 “인제 명품 풋고추가 도매시장에서 경락가격 최고가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며 “지역내 관련 기관과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농산물을 홍보하고 인제 풋고추의 인지도를 확대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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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9-08-04
  • 강릉시, 학습동아리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9년 8월6일 이젠에서 강릉시청 7개의 ‘열린 혁신 학습동아리’ 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기획가 류재현 감독과 함께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공무원들의 학습과 토론을 통해 시정에 적용할 참신한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학습동아리의 체계적인 활동과 창의적인 사고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컨설팅을 맡은 류재현 감독은 국토부 도시재생 컨설팅위원, 서울시 축제심의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문화기획가로 지난 5월 강릉시에서 문화기획특강을 진행했다. 또 지자체 실정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학습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연구과제에 대해 고민하고 자문역할을 담당한다. 최대영 강릉시청 행정지원과장은“강릉시의 첫 학습동아리가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학습공동체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직원들의 역량강화 뿐 아니라 시정전반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시책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건령 강릉시청 인재양성담당은 “7개 학습동아리는 체류형 관광활성화, 하천 유휴부지를 활용한 관광자원개발, SNS를 통한 NO예산 포토존만들기, 조직문화 개선방안 등 시정전반에 대한 성과창출 및 개선과제의 대해 연구하며 우수결과물은 각 부서 검토를 통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19-08-03
  • 강릉시, 시민과 함께하는 고객만족 포스터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9년 8월부터 행정서비스 패러다임 변화에 걸맞은 공직마인드를 체득하고 고객감동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직원과 내방하는 시민대상으로 고객만족(CS) 포스터를 운영한다. 강릉시는 직원들이 생활에서 보다 밀접하게 접할 수 있도록 시청사 및 읍면동 주민센터의 지정장소(화장실)에 게시판을 설치, 친절-고객응대-소통 등 고객만족분야의 구체적인 실천요령을 게시했다. 특히 포스터는 지속적인 관심과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매월 새로운 내용으로 교체하며, 향후 고객만족 내용뿐 만 아니라 젊어지는 공직사회, 세대 공감 등 의식개혁 및 자신감 고취 내용을 담은 특화된 포스터도 제작한다. 최대영 강릉시청 행정지원과장은 “변화하는 조직사회에 맞춰 직원 친절도 향상을 위해 부서별 맞춤형교육 등 고객 만족하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19-08-03
  • - 배일권 삼척경찰서 수사과 형사 1팀장
    이번 국회의 신속처리법안에 공수처 설치, 수사권조정안이 포함되었는데, 수사권 조정안중에서 경찰의 1차적 수사 종결권을 갖는 것에 대하여 여러 의견이 대립하고 있습니다. 지난 문무일 검찰총장은 “수사에 대한 사법적 통제와 더불어 수사의 개시, 그리고 종결이 구분돼야 국민의 기본권이 온전히 보호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함으로써 사실상 경찰의 1차 수사종결권을 삭제하자는 것에 가까운 의견도 제시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와 같이 일부학자와 검찰에서 경찰에 1차적 수사 종결권 부여를 우려하는 그 본질은, 결국 경찰이 어떤 사안에 대하여 더 수사할 사안을 남겨두고도 검찰의 견제를 받지 않은 채 사건을 끝낼 수 있기 때문에 권한 남용될 것이라는 염려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오히려 권한의 남용을 우려한다면 수사권, 수사지휘권, 자체수사력, 기소독점주의, 기소편의주의, 공소취소권 등 수사권과 기소권의 모든 권한을 가지고 있으며, 검사의 불기소처분에 대한 통제 장치라고는 형사소송법 제260조의 재정신청 제도가 유일한 검찰의 권한 남용이 우려된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경찰은 1차적 수사 종결권을 갖는다고 해도 검찰의 이의 제기권, 재수사 요청권, 보완수사 요구권, 시정조치 요구권 등으로 여러 가지 통제장치를 마련해 놓았습니다. 검찰과 경찰의 이와 같은 권한의 불균형 때문에 2018년 12월에 한국형사정책연구원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수사권이 조정되어야 한다는 것에 시민 83.5%가 찬성하였고, 최근 2019. 7월에 경실련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시민 84%가 수사권 조정에 찬성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국민 대다수가 수사권 조정에 찬성하고 있는 이때에 경찰이 1차적 수사 종결권을 갖는다 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이며, 나아가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당시부터 검사 출신의 엄상섭 의원이 말씀하신 “장래에 있어서는 우리나라도 조만간 수사권하고, 기소권하고 분리시키는 이러한 방향으로 나가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말을 실천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수사는 경찰이, 기소는 검찰이 하게 됨으로써 견제와 균형의 황금법칙이 완성되고, 또한 그 모든 혜택은 국민에게 돌아갈 것입니다.
    • 종합
    • 기고/칼럼
    2019-08-03
  • 강릉시, 2019년 여름휴가철 물가안정캠페인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9년 8월2일과 3일 강릉역 및 경포해변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강릉시청 일자리경제과(과장 감동률)는 강원도,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강릉지회, 한국소비자원, 공정거래위원회 등과 함께 강릉역과 경포해변에서 관광객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합리적 가격표시, 건전한 소비생활 등을 홍보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아울러 경포해변에 소비자민원 이동상담실을 설치하고 스마트폰 클리너, 경품행사 등을 통해 관광객들도 함께 참여하도록 유도해 관심을 끌었다.
    • 지역뉴스
    • 강릉
    2019-08-03
  • 양정모와 함께하는 희망나무커뮤니티 행사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정모 희망나무커뮤니티 이사장은 2019년 8월5일~6일 9시30분 강릉시청에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들음으로 행복한 세상만들기’ 행사를 갖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청기 구입을 못한 어르신들을 위해 보청기 50대(1억7천5백만원 상당)을 강릉시에 기탁한다. 강릉시청 복지정책과에 따르면 청력손실이 심각한 노인들의 경우 소통 단절로 인한 불안감, 우울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며, 인지능력 또한 저하돼 치매 발병률이 높아진다. 이에 희망나무 커뮤니티는 경제적인 이유로 보청기를 구입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보청기를 지원해 도움을 준다. 장시택 강릉시 부시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양정모와 함께하는 희망나무커뮤니티에 나눔문화확산에 기여하는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 한다”며 “더불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주민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인순 강릉시청 복지정책과장은 “양정모와 함께하는 희망나무커뮤니티는 2018년부터 양정모 챔피언이 심각한 국가적 문제로 대두된 치매예방을 위해 저소득층 청각장애인을 위한 보청기 기부프로젝트를 시작한 비영리 단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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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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