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전체기사보기

  • 동해시, 2019년 토닥토닥, 청춘토크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9년 ‘청년이 모이는 도시, 함께 커가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청년들의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해법을 모색해 가는 공감의 자리, ‘토닥토닥, 청춘 토크(Talk)’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청년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주말인 8월10일(토) 오후 2시 동해시청 본관 4층 소회의실에서 동해시 청년, 청년정책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이번 토론회는 ‘동해시 청년정책, 우리의 이슈와 제안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청년정책 설명 및 청년창업 사례발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자유토론 시간에 취업, 창업과 같은 진로 결정부터 주거, 여가, 복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청년정책수요에 대해 청년 스스로 느끼고 있는 문제와 해결방안, 지자체에 바라는 정책 추진방향 등을 두고 열띤 토론을 펼친다. 김시하 동해시청 경제관광국장은 “청년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청년의 생각과 의견을 실질적인 정책으로 뒷받침될 수 있도록 청년들과 함께 생각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8-07
  • 강릉소방서, 성산면 보광리 야영 고립 일가족 구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소방서에 따르면 2019년 8월7일 오전 6시12분경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 산336-1에서 계곡에서 야영하던 일가족 3명이 불어난 계곡물로 고립돼 119구조대가 출동해 신속히 구조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19-08-07
  •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양파수출 역대최고 3만톤 상회 발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국산 양파 수출이 3만톤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갱신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에 따르면 국산 양파수출은 2019년 7월말 기준으로 3만3천3백41톤(잠정)의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당초 목표한 수출실적 1만5천톤을 7월초 돌파한 이후, 한달여만에 1만8천톤을 추가 수출했다. 이는 국산 양파의 역대 최대 수출량으로, 2018년 같은 기간동안 수출량인 2천5백20톤의 약 12배에 달한다. 기존의 연간 최대 수출량인 2014년 2만4천톤도 크게 뛰어넘은 실적이다. 특히, 평년에 비해 늘어난 양파 물량(29만7천톤)의 11%에 해당하는 것이어서 양파 수급관리에도 숨통을 틔워준 것으로 보인다. 또 양적 성장뿐 만 아니라 수출시장 다변화라는 성과도 거뒀다. 올해 양파 수출이 시작된 5월부터 6월까지 주 수출국인 대만이 수출량의 90% 이상을 차지했으나 현재는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중국, 미국, 싱가포르 등지로 수출되는 물량도 33% 수준까지 증가했다. 농식품부와 aT는 2019년 과잉 생산된 양파 수출확대를 위해 5월말 수출업체 긴급간담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수렴해 6월부터 수출 물류비를 추가 지원해 왔다. 이와함께 6월 개최된 말레이시아 박람회에 양파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7~8월 8개국 191개 매장에 ‘한국양파주간(Korean Onion Week)’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주 수출국인 대만에서도 판로 확대를 위해 130개 까르푸 매장에서 시식-판촉전을 열고, 대만 라미고야구단 연계 스포츠 마케팅과 바이어 현장방문 세일즈, 온라인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더나가 8월15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홍콩 ‘HKTDC Food EXPO’ 박람회에서도 한국 양파-마늘-파프리카 등 신선농산물을 집중 홍보한다. 아울러 aT는 수출량 증가에 따른 저가 및 저품위 수출을 막기 위해 양파 수출업체 72개사에 수출질서 준수와 철저한 품위 관리를 요청하고, 판촉행사 등을 통해 수출국을 더욱 다변화해 나가는 한편, 수출단지를 신규 선정해 지속적인 수출기반을 마련한다.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는 “양파의 역대 최대 수출기록은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생산농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면서 “현재 흐름이 지속적인 수출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수출업체와 정부, 지자체, 유관기관 모두 관심을 갖고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사진설명: 대만 구글 홈페이지 한국양파 소개 배너광고)
    • 종합
    • 경제
    2019-08-07
  • 강릉시구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 1촌 2호점 현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 구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재홍, 김명옥)가 2019년 8월6일 소외계층 가정을 후원하고 있는 관내 사업장인 강릉친환경학교급식협동조합(조합장 홍귀남)을 대상으로 에 강릉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정하는 나눔가게인 ‘우리동네 1촌’ 지정서와 현판 전달식 및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2016년 나눔을 실천하는 3곳의 일반 가정을 시작으로 지난 7월 나눔 가게 1호점에 이어 2호점이 탄생했다. 이 사업장은 지역주민들과 소외된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협의체 사랑나눔참여의 장소로 정기적인 김치나눔 등 재능기부와 후원을 통해 지역주민들과의 나눔과 봉사활동을 자발적으로 실천한 곳이다. 아울러 이날 우리 동네 1촌 나눔가게 2호점인 강릉친환경학교급식협동조합은 구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골골샅샅이 사랑 나눔 사업’후원금으로 100만원을 후원했다. 황재홍-김명옥 구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더 많은 나눔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우리동네 1촌 나눔가게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며 “구정면 관내 사업장이 많이 참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19-08-07
  • 강릉시평생학습관, 찾아가는 배달강좌 개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평생학습관(관장 권용순)이 2019년 8월 5일 현대 힐스테이트를 시작으로 강릉시 전역을 대상으로 시민이 원하는 시간, 장소로 강사를 파견하는 찾아가는 배달강좌를 개강했다. 이번 배달강좌는 강릉시에 주소를 둔 만 20세 이상 성인으로 5인 이상 구성된 학습모임이면 신청 가능하며, 평생학습 전문강사를 파견하는 수요자 맞춤형 평생학습 방문서비스이다. 특히 올해 강좌 시범사업분야는 학력보완, 기초문해, 직업능력, 인문교양, 문화예술, 시민참여 등 6개이며, 회당 2시간, 20회차 이내에서 강좌를 운영하며, 현재 신청 완료한 강좌는 20개 강좌이며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 중이다. 권용순 강릉시평생학습관장은 “찾아가는 배달강좌로 전 시민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해 일상속 평생학습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033-660-3338)
    • 지역뉴스
    • 강릉
    2019-08-07
  • 제3회 강릉빙상스포츠 페스티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3회 강릉빙상스포츠 페스벌이 2019년 8월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2018평창올림픽 빙상종목 개최도시인 강릉시 올림픽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를 위해 K-POP, EDM, 디스코, 추억의 8090등 매일 다른 장르의 음악으로 구성한다. 특히 국내 유명 DJ가 진행하고 아이돌 스타가 공연하는 DJ스케이트와 전통썰매, 팽이치기를 강릉하키센터에서 체험할 수 있으며, 음악과 함께 컬링을 체험할 수 있는 뮤직컬링도 경험한다. 또 야외에서 물에서 즐길 수 있는 워터 아이스하키, 어린이를 위한 컬링스톤 범퍼카, 빙상열차, 물총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와함께 특설무대에서 다양한 공연과 버스킹을 펼치며 푸드 트럭과 휴게존도 마련해 간단한 식사와 휴식을 취할 수 있어 2018년보다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은 특별한 체험과 볼거리로 즐거움을 만끽할 것으로 예상한다. 최해규 강릉시청 과장은 “빙상인구 저변확대와 빙상경기장 사후활용을 위한 스포츠관광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국제경기대회 및 전지훈련의 유치를 유치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빙상스포츠도시 강릉의 브랜드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강릉
    2019-08-07
  • 속초해수욕장, 2019 여름 대표축제장 자리매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19년 8월1일부터 8월5일까지 5일간 속초해수욕장에서 펼쳐진 ‘속초썸머비치페스티벌’과 ‘속초수제맥주축제’가 약 20만명의 많은 방문객의 뜨거운 호응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속초시청 관광과(과장 정순희)에 따르면 2019속초썸머비치페스티벌은 매드클라운, 기리보이, 코요태, 노라조, 크라잉넛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EDM 나이트 파티 등 열정 넘치는 무대가 연일 이어지면서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뜨거운 공연으로 달궈진 사람들은 2019속초수제맥주축제에서 시원한 수제맥주와 속초의 먹거리를 즐기며 잊지 못할 속초에서의 여름밤을 만끽했다. 특히, 동해안 최초의 해수욕장 야간개장을 실시하며 관광객증가 및 쓰레기 감소효과와 함께 신나는 음악축제와 시원한 맥주축제가 한데 어우러져 시너지를 발휘하면서 많은 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속초시는 축제는 끝났지만 밤 9시까지 수영이 가능한 속초해수욕장 야간개장, 트래시태그 캠페인 등 클린해수욕장 이미지와 함께 여름피서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계속 진행한다. 정상철 속초시청 관광축제담당은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 공연으로 알차게 구성된 속초 사잇길 음악여행 버스킹 페스티벌 등 다양한 이벤트가 계속되는 만큼 올 여름의 끝을 속초에서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9-08-07
  • 농림축산식품부, 2019년 비료 가격표시제 시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2019년 7월1일부터 비료 판매가격의 정확한 표시제도 정착을 위해 비료관리법에 비료판매업자 등의 판매가격 표시의무를 직접 규정(2018.12.31 개정)하고 시행하고 있다고 8월6일 밝혔다. 그 동안 비료가격은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표시하고 있었으나 비료판매상이 비료가격을 표시하지 않거나 정확히 표시하지 않더라도 제재가 시정-권고(1차위반 시)에 그쳐 실효성이 낮다는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따라 2018년 상반기부터 비료관리법 개정을 통해 비료판매가격의 정확한 표시의무를 규정하고 제재수준을 강화해 농촌진흥청장 및 지자체장이 지도 감독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또 비료업계와 협의-입법예고 등을 거쳐 비료관리법을 2018년 12월31일 개정한데 이어 비료관리법 시행규칙을 2019년 7월1일 개정했으며 비료가격표시제 실시요령(농촌진흥청장 고시)을 2019년 7월30일 제정했다. 특히 구체적인 표시방법으로 비료관리법 시행규칙 제14조 및 비료가격표시제 실시요령 제4조에 따라 판매가격은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방법으로 선명하고 명확하게 표시하도록 했다. 이어 개별 제품별로 라벨-스티커 등을 이용해 가격을 표시하되, 개별 제품별 표시가 곤란한 경우 소비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방법으로 표시하거나 게시하거나 진열된 선반 아래에 상표명, 포장단위, 판매가격을 표시하도록 했다. 이와함께 박스를 개봉해 보관-판매하는 경우 박스 상단 또는 옆면에 스티커 등으로 개별 제품의 판매가격을 표시하며 보관-진열-판매하는 전체 비료에 대한 정보(상표명, 포장단위, 판매가격, 제조(수입)회사명)를 게시판 형태로 표시하도록 했다. 특히 비료관리법 시행령 별표 4, 제2호에 따라 비료가격 표시방법을 위반할 경우 위반 횟수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는데 1차 위반시 40만원, 2차 위반시 60만원, 3차 이상 위반시 80만원으로 했다. 농식품부는 2019년말까지 지자체-농협-비료생산단체 등을 통해 비료 가격표시 방법을 비료판매상 등에게 홍보 및 지도하는 한편, 2020년부터 농촌진흥청 및 지자체를 통해 비료 가격표시제 이행상황을 본격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개별법인 비료관리법에서 가격표시제도를 직접 규정하고 감독함으로써, 비료판매상들의 가격표시 의무를 환기시키고 판매가격의 정확한 표시관행이 조속히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종합
    • 경제
    2019-08-07
  • 양양군, 종합운동장~7번 국도 도로개설 보상협의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19년 종합운동장 인근 44번 국도와 강릉국토관리사무소 양양출장소앞 7번 국도를 잇는 간선도로 개설공사관련 보상협의를 추진한다. 이 공사는 종합운동장 사거리 44번 국도(양양읍 청곡리 418-1)에서 철도부지를 따라 강릉국토관리사무소 양양출장소 인근 7번 국도(양양읍 송암리 396-3)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 폭 15m, 길이 1.2km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95억원 전액 군비로 진행한다. 양양군은 8월7일부터 양양읍 구교리, 연창리, 청곡리 일원 64필지, 면적 10,520㎡, 토지소유자에 대해 토지보상에 관한 협의 요청을 시행해 의견을 듣는다. 8월내 편입토지에 대해 우선 감정평가를 시행하고, 경계말목 설치 및 지장물 조사와 토지분할측량을 거쳐 이르면 10월부터 협의되는 토지에 대해 보상금을 지급한다.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양양IC를 이용하는 차량이 늘어나면서 종합운동장 앞 44번국도의 교통량이 크게 증가했다. 또 44번 국도를 통해 7번 국도를 진입하려는 차량이 군도 3호선 양양읍성 터널을 이용해 양양읍 시내권을 관통하면서 교통정체를 유발하고, 주민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제기됐다. 특히, 양양군은 오는 2021년까지 양양읍 송암리 29-8번지 일원에 종합여객터미널을 새로 조성할 계획이어서 양양IC와 오색령(한계령)을 이용하는 시외버스, 고속버스 등이 복잡한 시내구간을 거치지 않고 바로 터미널로 진입할 수 있을 전망이다. 양양군은 올해 원주지방국토관리청 등 관계 기관 협의와 토지보상 절차를 이행하고, 2020년부터 예산확보를 통해 착공에 들어가 2022년까지 마무리한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9-08-07
  • 동해시, 2019년 청소년 법 캠프 참여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9년 9월8일(토)부터 9일(일)까지 동해시청소년수련관에서 법의 가치와 올바른 가치관 형성의 계기를 마련하고 청소년들이 생활속 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청소년 법 캠프 ‘솔로몬의 지혜’를 운영한다. 동해시는 이를위해 8월7일부터 8월14일까지 관내 14세∼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캠프참가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1박2일간 진행하며 참가희망청소년은 동해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 20,000원으로 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033-535-2797)로 문의하면 된다. 이지예 동해시청 문화교육과장은 “청소년 법 캠프 ‘솔로몬의 지혜’는 법의 개념과 의미를 이해하고 법 관련 직업세계탐색, 청소년이 직접 만들어 보는 법, 모의재판 역할과 시연 등 토론과 체험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구성한다”며 “청소년들이 법을 바로 알고 실천함으로써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지키고 책임감있는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8-0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