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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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제20회 원주 치악산 복숭아축제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전국 최고의 맛과 명성을 자랑하는 제20회 치악산 복숭아축제가 2019년 8월24일(토)부터 25일(일)까지 이틀동안 원주시 명륜동 젊음의 광장에서 개최된다. 원주시가 주최하고 치악산복숭아원주시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23개 작목반이 참여하는 품평회가 열려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3점을 선정해 시상한다. 또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직판 행사와 함께 빵, 쿠키, 젤리 등 치악산 복숭아 가공품도 전시 판매한다. 특히, 치악산 복숭아(4.5kg) 8,000여 상자 판매를 목표로 원주시 홍보대사인 김혜영 씨를 초청해 특판행사를 진행한다. 2018년 17,000여명이 축제장을 방문해 4,900상자 1억2천만원의 판매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와함께 8월24일(토) 오전 11시 열리는 개회식에서 김미례 등 5명의 가수와 탤런트가 축하공연을 통해 축제의 열기를 한층 높인다. 아울러 복숭아 길게 깎기, 복숭아 빨리먹기, 복숭아 노래자랑, 복숭아 경매, 복숭아 게임 등 다채로운 체험이벤트를 마련한다. 최규홍 원주시청 로컬푸드과장은 “이번 축제에 한국여성농업인 원주시연합회가 복숭아 화채, 감자전, 도토리묵 무침, 비빔밥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한다”며 “여기에다 치악산 한우, 큰송이버섯, 정지뜰 고추장, 치악산 황골엿 등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도 운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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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19-08-17
  • 평창군, 하반기 신혼부부 주거비용지원사업 시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19년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완화 및 결혼과 출산장려를 위해 강원도 특화사업으로 시행하는 신혼부부 주거비용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총 1억2천만원을 투입하는 주거비용 지원사업은 전년도(2018.1.1.~12.31.)에 혼인 신고한 신혼부부중, 신청일 기준 도내 6개월 이상 계속 거주, 아내가 만 44세 이하, 중위소득 200% 이하의 무주택 조건을 갖춘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기초주거 급여대상은 해당사업에서 제외하며, 아내 연령이 만 44세를 초과하더라도 2018년 혼인신고 후 자녀를 출산했거나, 임신중인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또 주거비용은 소득에 따라 가구당 월 5만원에서 12만원을 차등 지원하며, 아내가 강원도로 전입시 2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원방법은 상하반기 연 2회 분할 지급으로, 최초 수급연도로부터 3년간 지원한다. 상반기 신청시, 도내 6개월 이상 거주기간 미 충족으로 신청 불가했던 경우 하반기 신청시 상반기 미지급분을 소급 지원한다. 아울러 2차 접수기간은 오는 9월2일부터 10월3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접수 가능하다. 구비서류는 신분증, 주민등록등-초본, 혼인관계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 아내 명의의 통장 사본이며, 44세 초과대상자는 출생증명서 또는 임신확인서를 갖추면 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신혼부부 주거비용 지원 사업을 통해 저 출산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결혼하기 좋고 아이 낳기 좋은 평창군을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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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8-17
  • 평창군, 주민이 알기쉬운 결산정보 제작 공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어려운 행정용어로 가득했던 기존 회계결산서를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소화한 ‘2018회계연도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정보’를 제작 공시한다. 지자체 결산서는 수천장의 분량에 어려운 용어 및 복잡한 통계자료가 담겨 있어 주민들의 정보접근성이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평창군은 복잡한 행정용어를 간결하고 쉬운 말로 작성하고, 주요내용을 표나 그래프 등으로 시각 자료화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핵심정보 위주로 결산서를 제작해 공시한다. 이시균 평창군청 재무과장은 “2018회계연도 결산서의 전문적인 회계용어 및 주요내용 등을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 공유함으로써 열린 군정을 실현하는데 기여하겠다”며 “이번 결산정보 제작이 지방재정의 투명성확보 및 주민의 알권리 충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주민이 알기쉬운 결산정보는 8월19일 평창군청 홈페이지에 공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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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8-17
  • 평창군의회, 평창군 조례제정 군민 제안 접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의회(의장 장문혁)가 2019년 평창군 발전과 주민복지증진에 대해 주민들의 좋은 생각을 공모 받아 조례에 반영하고자 ‘주민이 만드는 조례 공모제’를 실시한다. 공모대상은 주민불편, 주민복지, 공공이익, 규제-제도개선분야 등 주민들이 평소 군정발전에 필요하다고 느끼는 모든 분야이며, 공모기간은 8월19일부터 9월30일까지로 공모심사를 통해 우수공모안에 대해서는 포상한다. 장문혁 평창군의회 의장은 “조례는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일정 수 이상의 주민요구에 따라 제정, 개폐권한이 법에 보장돼 있지만 실질적으로 주민들이 조례를 제정하기에 많은 동참인원이 필요해 조례제정권에 한계가 있다”며 “이를 보완하고자 주민대상으로 좋은 생각을 제안받아 조례 제정 및 정책에 반영토록 할 계획”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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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8-17
  • 동해시, 북평민속시장 어물전 악취저감사업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9년 시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친환경 천연발효미생물 탈취제를 활용한 북평민속시장 어물전 주변 악취저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구미동 510-10번지 일원 대로변과 골목길 약 250m 구간에 형성된 북평민속시장 어물전은 생물과 건어물을 취급하는 노점상 50여개가 즐비하게 모여 있어 지역 주민뿐 만 아니라 관광객이 즐겨 찾는 장보기 필수코스로 많은 사람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시장이 파하고 나면 생선 손질 과정에서 발생한 오폐물이 도로와 하수구에 잔존하면서 불쾌한 냄새가 발생하고 특히 여름철에 기온 상승으로 악취가 더욱 심해져 인근 거주민과 점포 상인들의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돼 왔다. 그동안 악취해소를 위해 3·8일장 파장 후 다음날 이른 새벽부터 어물전 구역에 별도 물청소 및 약품 투입을 실시하고, 준설작업으로 하수도 퇴적물을 제거해왔지만 일시적인 효과뿐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되지 못했다. 동해시는 해결방안을 고심하던 중 천연발효미생물 탈취제를 활용한 악취제거 사례를 접한 후 지난 7월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특히 시범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 지역 주민과 상인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사업시행 전후 냄새 측정 결과에서도 80% 이상 악취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8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시행에 들어가 10월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민속시장 파장 후 어물전 주변 도로와 하수구 등에 친환경 탈취제를 분사해 악취 문제를 해결한다. 특히, 이번 사업에 투입하는 탈취제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천연발효미생물 탈취액으로 화학약품에 의한 2차 오염 방지와 모기, 파리 등 해충 제거 효과도 있어 방역비용 절감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인수 동해시청 경제과장은“향후 악취저감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지역거주민과 상인을 위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북평민속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진화 동해시청 시장관리팀 담당은 “동해시는 천연미생물발효액 탈취제 분사외에도 각종 악취저감장치 설치를 검토하고 어물전 상인들의 의식개선 등 어물전 주변 환경개선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8-17
  •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 한마음체육대회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8·15 광복절 기념 삼산리 한마음 체육대회가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 구 삼산초교 운동장에서 삼산리 4개 마을 이장과 부녀회 주최, 삼산리 청년회 주관으로 개최했다. 삼산리 한마음체육대회는 체육대회를 겸한 조국 광복의 역사를 기리며 선열들의 고귀한 독립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민족의 자존심을 높이고 삼산리 주민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삼산리만의 뜻있는 행사로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태풍으로 인한 많은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200여명이 넘는 삼산리 4개 마을 주민과 김한근 강릉시장, 위호진 도의원, 조대영 시의원을 포함한 지역인사가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 지역뉴스
    • 강릉
    2019-08-17
  • 강릉시, 2019년 희망근로 일자리지원사업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2019년 맞춤형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비 58억4,800만원을 확보해 산불이재민, 산불피해주민, 취업취약계층 등에 대한 생계안정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자 희망근로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 342명을 1차로 모집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희망근로사업은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공공시설물 관리, 산불위험요소 제거사업, 환경정비사업, 공중화장실 관리 등 총 9개 유형 58개 사업으로 한다. 사업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실시한다. 참여자 모집은 8월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으로, 접수처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참여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강릉시민중 산불이재민, 산불피해주민 또는 취업 취약계층이고, 근무시간은 주 40시간, 주 30시간 등 사업유형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근무조건은 4대 보험가입에 최저임금(시급 8,350원) 보장과 일일 간식비 5,000원을 지급한다. 김동율 강릉시청 일자리경제과장은 “산불이재민, 산불 피해주민, 취업 취약계층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조금이나마 희망을 드리고, 지역 여건에 맞는 일자리사업을 추가 발굴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이번 사업을 통해 작지만 소중한 희망을 이어 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강릉
    2019-08-17
  • 최은철 승화프린팅 대표이사, 고향마을 선행 칭찬 자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 연곡면 출신 한 독지가 어려운 경제상황속에서도 선행이 알려져 훈훈한 본보기가 되고 있다. 최은철 승화프린팅 주식회사 대표이사는 1951년 연곡면 행정리에서 태어나 연곡초교 28회 졸업생으로 초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서울로 올라가 인쇄 관련업에 종사하면서 그리운 고향인 연곡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잔치를 개최해 아름다운 마음을 전하고 있다. 특히 최 대표의 선행은 20여년 전부터 시작했으며 지속적으로 연곡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마을잔치를 개최해 고마움을 사고 있다. 또 2018년에도 행정1,2리 어르신 1백20여명을 대상으로 마을잔치를 열어 점심과 저녁을 나눈 바 있으며, 2007년 연곡초등학교 체육관 건립 당시에도 2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와함께 최 대표는 2018년보다 대상을 확대해 올해는 연곡면 행정1,2리, 신왕리, 유등리 마을주민 전체 300여명을 대상으로 8월15일 소금강마을 에코센터에서 마을잔치를 열어 마을 주민들에게 자긍심과 기쁨을 전해 줬다. 한편 연곡면 이장협의회(회장 김문섭)는 최 대표에게 고향에 대한 베품의 마음에 대해 감사패를 전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19-08-16
  •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직업캠프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고재정)가 2019년 8월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진로-직업캠프’를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캠프는 강릉교육지원청, 강릉특수교육지원센터가 주최하고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가 주관한 가운데 전체 참여 인원이 2개의 팀으로 나눠 학교 폭력을 주제로 한 (영상) 작품과 동화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스톱모션 작품이 결과물을 제작했다. 특히 총 6편의 결과물이 만들어졌으며 스톱모션 작품은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개최하는 2019 누구나 시민영상제에 출품한다. 허장휘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 교육팀 담당자는 “짧은 캠프 기간 동안 함께 해주신 선생님과 강릉특수교육지원센터 직원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내년은 더 많은 인원이 참가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19-08-16
  • 속초시, 승강기 책임보험 의무가입자 변경홍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9월27일까지 ‘승강기 안전관리법’ 개정시행에 따라 승강기 관리주체는 승강기 사고배상책임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고 8월16일 밝혔다. 속초시청 안전총괄과(과장 이맹섭)에 따르면 지난 3월 승강기 안전성을 강화하고 승강기를 이용하는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승강기 안전관리법이 전부 개정돼 사고배상 책임보험 의무가입자가 승강기 유지관리업자에서 소유자 등 관리주체로 변경됐다. 승강기 사고배상책임보험은 승강기 사고로 승강기 이용자 등 다른 사람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상의 손해를 발생하는 경우 그 손해에 대한 배상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승강기 등을 소유한 관리주체는 승강기 사고배상 책임보험을 9월27일까지 의무가입해야 한다. 아울러 지난 6월27일부터 3개월간 계도기간이 끝나는 9월28일부터 보험 미 가입 승강기 관리주체에 대해 최고 4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조상수 속초시청 안전예방담당은 “지난 8월5일 관내 승강기 1,251대에 대한 승강기시설 관리주체자 500개 업체에 보험가입 안내공문을 발송했다”며 “행정처분에 불이익이 없도록 승강기 유지관리업체와 협업을 통해 계도기간 내 보험가입 독려 및 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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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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