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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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양군, 제29회 군민문화상 수상후보자 공모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4월29일부터 5월10일까지 향토문화예술의 창조적 개발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군민을 대상으로 군민문화상 후보를 추천받는다. 군민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6월20일(목) 열리는 ‘제46회 양양문화제’ 개회식에서 양양군수 상패를 수여한다. 추천부문은 ▲문화예술 ▲지역개발 ▲사회봉사 ▲학술 ▲체육으로 5개 부문이며, 후보자격은 양양군민 또는 양양군에 등록기준지(본적)를 둔 관외 거주자로 향토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야 한다. 특히, 지난 5년간의 주요 공적 사항을 중점 반영한다. 후보자를 추천하고자 하는 관계기관, 사회단체, 읍 ‧ 면 등은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해 4월29일부터 5월10일까지 각 기관 · 단체장의 추천서와 공적조서, 이력서 등을 구비해 양양군 관광문화과 문화예술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양양군은 양양군민문화상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5월말까지 각 분야별 1명씩 5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며, 심사결과 해당 분야에 적격자가 없을 경우 시상하지 않는다. 한편, 양양군은 2023년 군민문화상 수상자로 학술부문에 김준호 양양문화원부설 향토사연구소 연구원과 체육부문에 이상구 전 양양군체육회장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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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4-04-30
  • 2024평창대관령음악제 고품격 클래식 음악축제 본격 예고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음악축제인 평창대관령음악제가 2024년 21회째를 맞아 오는 7월24일부터 8월3일까지 11일간 평창 알펜시아 일대 및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루트비히(Ludwig!)’를 주제로 콘서트, 찾아가는 음악회, 찾아가는 가족음악회, 대관령아카데미, 부대행사 등 더욱 풍성하게 열릴 예정이다. 평창대관령음악제의 올해 주제를 ‘루트비히(Ludwig!)’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양성원 예술감독은 “만약 베토벤과 동시대에 살았더라면 ‘루트비히’라고 그의 이름을 불렀을 만큼 친근했고 베토벤의 가치를 함께 나누었을 것이라고 생각되는 음악가들의 작품들을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루트비히(Ludwig!)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베토벤의 주요 작품과 그에게 막대한 영향을 주고받은 시대별 다양한 작곡가들의 작품들을 20회의 콘서트에서 선보인다. 이에따라 이번 음악제는 바이올리니스트 기욤 쉬트르, 박지윤, 이지윤, 비올리스트 헝 웨이 황, 첼리스트 미클로시 페레니, 양성원, 이정현, 이정란, 클라리네티스트 김한, 채재일, 피아니스트 엔리코 파체, 박재홍, 소프라노 이명주, 임선혜, 테너 국윤종, 김승직, 바리톤 김기훈,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 베이스 박영두와 카잘스 콰르텟, 인다코 콰르텟, 트리오 콘 브리오 코펜하겐, 프랑스 오베르뉴론알프 국립 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춘천시립교향악단, 국립합창단, 서울 모테트 합창단, 원주시립합창단, 지휘자 토마스 체헤트마이어, 송유진, 아드리앙 페뤼숑, 그리고 최근 덴마크 말코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로로 우승한 이승원 등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또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원들이 모인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PFO)의 공연도 콘서트와 찾아가는 음악회에서 총 3회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정상급 연주자로의 성장과 미래가 기대되는 영 아티스트와 실내악팀들의 무대도 펼쳐진다. 2023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피아노 부문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정규빈과 2023 제72회 ARD 국제 음악 콩쿠르 1위 및 청중상을 수상한 비올리스트 이해수가 작곡가 김신의 작품으로 국제콩쿠르 우승자 시리즈 무대에 함께 오르며,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인 시즌 교육프로그램-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에 선발된 실내악팀의 영 아티스트 콘서트도 2회 진행한다. 특히 주요 프로그램으로 베토벤의 피아노 삼중주 D장조 작품번호 70 제1번 ‘유령’, 교향곡 제9번 ‘합창’과 제3번 ‘영웅’,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 대푸가 B플랫장조 작품번호 133, 디아벨리 왈츠 주제에 의한 33개의 변주곡 작품번호 120, 콘서트 오페라로 선보이는 베토벤의 유일한 오페라 작품 ‘피델리오’ 등 베토벤의 주옥같은 작품들과 하이든의 2개의 첼로 협주곡, 브람스 클라리넷 오중주 B단조 작품번호 115, 슈베르트 현악 사중주 G장조 D.887 작품번호 161, 슈만 피아노 협주곡 A단조 작품번호 54, 브람스 교향곡 제1번 C단조 작품번호 68, 메시앙 세상의 종말을 위한 사중주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여기에다 올해 음악제는 여러 초연곡들도 선보인다. 먼저, 2022 제76회 제네바 국제음악콩쿠르 우승, 2022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 음악 콩쿠르 교향악 작곡 부문 우승자인 작곡가 김신이 신작으로 평창대관령음악제 위촉 및 세계 초연곡을 선보인다. 또 평창대관령음악제, 피에르 불레즈 살(Pierre Boulez Saal), 힌즈가블 페스티벌(Hindsgavl Festival), Aulaseriene이 공동 위촉한 벤트 쇠렌센(Bent Sørensen)의 ‘가면무도회(Masquerade)’는 아시아 초연으로 연주한다. 이반 에뢰드(Iván Eröd)의 베토벤을 회상하며 작품번호 24(Hommage à Beethoven, Op. 24, 아시아 초연), 티에리 에스카이시(Thierry Escaich)의 마법 서커스(Magic Circus, 한국 초연), 소피아 구바이둘리나(Sofia Gubaidulina)의 B-A-C-H 주제에 대한 고찰(Reflections on the Theme B-A-C-H, 아시아 초연) 등 현대음악 거장 작곡가들의 무대 역시 음악제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더 나가 이번 음악제는 국제 교류 공연도 이어진다. 평창대관령음악제와 캐나다 밴프 아트센터(Banff Centre for Arts and Creativity)는 실내악 음악가들의 커리어를 성장시키고 계발하는데 뜻을 함께하기로 하며 상호 교류를 지원하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이에 밴프 아트센터 아티스트는 2024 평창대관령음악제에서 현대음악 레퍼토리로 한국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며, 교류 일환으로 2023평창대관령음악제에 참여했던 아레테 콰르텟(Arete Quartet)이 오는 6월 밴프에서 운영하는 실내악과 오페라: 인터플레이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여러 극장에서 실내악 콘서트 등을 연주한다. 이를위해 2023년부터 파트너십 페스티벌로 교류를 진행하는 이탈리아 키지아나 국제 페스티벌(Chigiana International Festival)과는 올해 교류 공연 일환으로 인다코 콰르텟(Quartetto Indaco)이 참여, 루이지 케루비니와 슈베르트 등의 실내악 작품을 선보인다. 이와 더불어 매년 강원도민들의 큰 호평을 받는 찾아가는 음악회는 강릉, 횡성, 평창 등지에서 열릴 예정이며, 2023년 처음 선보여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온 가족이 자유롭고 재미있게 즐기는 찾아가는 가족음악회 역시 참신하고 새로운 공연으로 올해도 진행한다. 특히 형식과 제약 없이 관객과 아티스트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아티스트와의 커피와 세계적인 수학자 김민형 교수의 렉처, 와인 아카데미 등 부대행사 또한 2024 평창대관령음악제 기간(7.24.~8.3.)에 열릴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추후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한다. 2024 평창대관령음악제의 콘서트 티켓은 오는 5월2일(목) 오후 2시부터 음악제 홈페이지(mpyc.kr/tickets)와 인터파크 티켓(interpark ticket)에서 구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2만원~10만원으로 공연별 상이하며, 티켓 할인은 조기예매(5.2.~5.10.)와 단체구매(R석 20매 이상 구매 시, 전화예매만 가능) 시 30% 할인을 비롯 강원도민, 경로우대(만 65세 이상), 학생 할인(초, 중, 고, 대학생), 문화누리카드소지자, 청년문화예술패스 이용자, 예술인패스카드 소지자는 30%,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는 50%, 음악제 홈페이지를 통한 예매는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음악제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는 티켓 패키지 상품은 콘서트 전체를 관람할 수 있는 전 공연(ALL) 패키지인 ‘시즌 패스’, 주차별 패키지인 ‘1주 패키지’, ‘2주 패키지’와 전 공연 5회를 개인이 선택할 수 있는 ‘내맘대로 패키지’, 하루 모든 공연(개막 공연 제외, 공연 1일 전체 2회)을 예매할 수 있는 ‘원 데이(One day) 패키지’와 ‘카카오 T X 대관령음악제 패키지’(7월27일과 7월31일 시행, 당일 공연 관람 및 서울-평창 셔틀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 까지 총 6개의 종류가 있다. 티켓 패키지 상품은 전화예매(대관령음악제운영실 033-240-1361)만 가능하며, 티켓 패키지 상품을 포함한 공연 및 티켓 구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음악제 홈페이지(mpyc.kr) 또는 대관령음악제운영실(☎ 033-240-1361)로 문의하면 된다. 이에앞서 대관령음악제 운영실은 2024년도 풍성하고 알찬 기획으로 다양한 정상급 공연들을 준비하고 있으며, 지난 4월27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강원의 사계 <봄> - 두드림으로 그 첫 시작을 알렸다. 강원의 사계는 사계절(봄, 여름, 가을, 겨울)별로 차별화된 클래식 공연 콘텐츠를 선보이며 강원도민과 음악 애호가들의 큰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대관령음악제의 기획공연이다. 아울러 강원의 사계 <봄>은 두드림이라는 제목으로 펼쳐진 타악기 앙상블 공연에서 퍼커셔니스트 김은혜, 한문경과 임찬희, 장지혁, 박하은이 출연했으며, 세트 드럼과 마림바, 나무조각 등의 액세서리 타악기까지 도내 공연장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이색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공연장을 찾은 한 관객은 공연 종료 후 “타악기라는 악기가 생소하고 많이 경험하지 못했던 공연이었는데, 색다르게 다가온 공연으로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호평했다. 한편, 강원의 사계는 <여름>은 영국 피아니스트 프레디 켐프의 피아노 리사이틀로 6월21일(금) 오후 7시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젊은 호로비츠’, ‘차이콥스키 콩쿠르의 영웅’이라 불리는 피아니스트 프레디 켐프는 슈베르트와 라흐마니노프의 ‘악흥의 순간’, 쇼팽의 폴로네즈를 연주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 종합
    • 문화/생활
    2024-04-30
  • 강원자치도, 속초항국제여객터미널 정상운영 관련 안전화 수순 진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2청사(글로벌본부)는 2024년 속초항의 최대 현안인 속초항국제여객터미널의 정상 운영과 관련해 안정화 수순을 밟게 될 것이라고 4월29일(월) 밝혔다. 속초항국제여객터미널은 부지는 항만부지로 국가 소유, 건물은 개인이 소유한 이례적인 경우로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터미널 운영사의 경영이 악화되면서 2022년 5월 경매가 진행됐으며 강원도는 매입 비용 예산 10억원을 편성한 상황이었다. 특히 도는 경매가 진행되면서 공고문에「항만법」 제6조에 따라 국제항해를 하는 선박을 보유하고 운영하는 회사 외에 국제여객터미널 및 여객 편의시설의 사용금지를 명시함에 따라 경매참여자가 없을 것으로 판단, 낙찰금액 감액으로 예산 절감을 하기 위해 일정 횟수의 유찰 후 경매에 참여해 매입하고자 했으나 3회차에 민간기업에 낙찰됐다. 이에 도는 낙찰된 민간기업과 현재까지 3차례 면담을 진행한 결과 국제 항로를 항해하는 선박 운영에 대한 의사가 없음을 확인하고 예산 범위내 금액으로 매입 협상을 하고자 했으나 낙찰 업체는 낙찰 금액의 4배에 달하는 매입 금액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대해 탁동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 해양항만과장은 “해당 부지는 법에 따라 국제 항로를 항해하는 선박을 운영해야 하는 부지”라며, “낙찰일부터 현재까지 무단으로 사용하는 항만부지에 대해 변상금 2억4천만원을 4월중 부과, 자진철거 명령 등의 행정 절차를 진행해 법적 수순을 밟아 나갈 계획으로 국제여객터미널 매입 문제는 결국 이치대로 옳게 돌아갈 수밖에 없는 문제”라고 밝혔다.
    • 종합
    • 정치/행정
    2024-04-30
  • 강릉국유림관리소, 아시아매미나방공동방제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김기수)는 2024년 옥계항 및 안인항 주변으로 강릉시, 국제식물검역인증원과 합동으로 아시아매미나방(AGM)을 방제할 계획이라고 4월25일(목) 밝혔다. 아시아매미나방은 80여종의 과수 및 수목을 가해하는 섭식성 해충으로 극동 러시아, 한국, 일본, 중국 북부 지역에 분포하고 있으며 창궐 시 피해가 심각해 유입 차단을 위해 AGM 감염지역에서 선박과 화물의 이동을 제한하고 있다. 또 북미 국가, 칠레, 뉴질랜드 등으로 입항하는 선박의 경우 「ACM 무감염 증명서」 제출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에따라 이번 공동방제는 옥계항과 안인항 주변 2km 이내 녹지대와 산림지역을 대상으로 최초 약제 살포 후 10일 간격으로 총 3회에 걸쳐 지상 약제 방제를 실시한다. 이석주 강릉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장은 “항만지역의 아시아매미나방의 방제를 통해 선박의 입항 제한으로 인한 수출 지연 및 선사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강릉
    2024-04-29
  • 평창군, 2024년 지역일자리 고용률 79.8% 목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이 2024년 지역 일자리 공시제에 따라 고용률 79.8%, 15세~64세 취업자 수 18,200명을 목표로 하는 지역일자리 대책을 공시했다. ‘지역일자리 공시제’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해 지역주민에게 공시하는 정책이다. 군은 민선 8기 일자리 종합대책(2023~2026년)과 연계한 2024년 지역 일자리 대책을 위해 공공부문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에 국비 90억원, 지방비 169억원 등 259억원을 투입해 6개 분야 5,917명의 일자리를 추진한다. 평창군의 2023년도 일자리목표 달성 실적은 △15~29세 청년고용률 39.3%, △15세~64세 여성고용률 74.1%, △상용근로자 수 7,500명 등으로 4개 지표에서 달성률이 102.3부터 112.3%까지 나타났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최근 5년간 고용현황자료에서 15세 이상 인구, 취업자 수, 청년고용률 등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지역맞춤형 일자리 발굴,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 등의 핵심 전략을 통해 ‘일자리가 넘쳐나는 희망도시 평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4-04-29
  • 정선군,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적측량경진대회 대상 수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024년 4월25일 횡성군 웰리힐리파크에서 개최된 ‘강원특별자치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측량기술의 발달에 맞춰 전자 장비의 기술력을 습득하고 지적측량성과 검사업무 및 민원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 · 군에서 1팀씩(3인 1조)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쳤으며 정선군 참가팀은 그동안 쌓아온 지적측량 기술과 노하우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 현장에서 심사위원단이 측량팀별로 실시한 지적측량성과를 평가해 최우수로 정선군이 선정됐으며 5월 중 국토교통부가 개최하는 전국 대회에 강원도 대표로 참가한다. 황재흠 정선군 민원과장은 “지적측량은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경계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업무로 담당 공무원의 측량기술 향상을 통한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4-04-29
  • 정선군, ‘보고 싶다 정선아’ 30초 광고제 참가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5월25일까지 ‘2024 보고 싶다 정선아’ 30초 광고제에 출품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은 정선 여행 슬로건인 ‘보고 싶다 정선아’ 브랜드 이미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 공모를 접목해 최신 관광 트랜드를 반영한 이색 마케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보고 싶다 정선아’ 30초 광고제는 맛있는 것을 맛 봤을 때 눈이 휘둥그레지는 상황을 뜻하는 유행어인 정선의 미미(美味)를 주제로 시각, 미각, 청각이 즐거운 정선 여행 이야기가 담긴 작품을 제작한다. 또 이번 30초 광고제는 5월 25일까지 홈페이지(https://jeongseoncontest.com)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며 18세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와함께 5월28일 30팀을 선정해 광고 제작비를 지원하고, 선정된 참가자는 한 달간 광고영상을 제작한다. 아울러 군은 출품된 작품의 심사를 거쳐 총 10팀을 선정하고, 7월 중 광고 시사회 및 시상식을 진행해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 특별상 20만원 등 총 6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김영환 정선군청 관광과장은 “이번 광고제에 출품되는 작품은 국민고향 정선의 아름다운 순간이 담기게 될 것”이라며 “‘보고 싶다 정선아’ 30초 광고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4-04-29
  • 원주시, 제13회 건강가족운동회 참가 신청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와 원주시가족센터(센터장 남궁은임)는 ‘제13회 건강가족운동회’에 참가할 가족을 모집한다. ‘제13회 건강가족운동회’는 2024년 6월15일(토) 오전 10시 원주종합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를위해 5월8일(수)부터 5월19일(일)까지 원주시에 거주하는 2인 이상 가족 50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 치어리딩 공연 및 태권도시범단 공연을 시작으로 비전탑 릴레이, 지구 전달, 복불복 OX퀴즈, 대형 바톤 계주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기를 진행한다. 아울러 포토 부스,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해 가족단위 나들이의 재미와 의미를 더 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가족센터(☎ 033-765-8135 / 내선2번)로 문의하면 된다. 강정원 원주시 여성가족과장은 “가족의 기능과 역할이 약화되고 있는 요즘, 이번 행사를 통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족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사랑을 확인해 가정의 건강성을 회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원주
    2024-04-29
  • 원주시, 5월 자산형성지원통장사업 신청 접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4년 5월 일하는 기초수급가구(주거·교육) 및 저소득층 청년의 자립 · 자활에 필요한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을 신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희망저축계좌Ⅱ(2차) 및 청년내일저축계좌 통장사업에 대한 신규 가입을 진행한다. 희망저축계좌Ⅱ(2차)는 매월 근로소득 또는 사업소득이 있는 주거 · 교육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 대상이며, 5월1일부터 2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 · 신청할 수 있다. 가입자가 3년간 매월 본인 적립금 10만원을 저축하면 10만원의 정부지원 근로소득장려금을 매칭 · 지원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연령 · 소득기준 · 가구소득 3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가입이 가능하며, 5월1일부터 21일까지 복지로(www.bokjiro.go.kr)온라인 신청 또는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 ·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가입자가 3년간 매월 본인 적립금 10만원을 저축하면 차상위 이하 계층은 30만원, 차상위 초과계층은 10만원의 정부지원 근로소득 장려금을 매칭 ·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생활보장과(☎ 033-737-2674)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원주
    2024-04-29
  • 원주시 송림사거리~월운정사거리 확포장공사 임시 개통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송림사거리~월운정사거리 6차로 확포장 공사 구간’ 중 5차로를 우선 포장해 임시 개통한다. 단구동 늘품 사거리에서 반곡동 국과수사거리 구간 중 송림사거리~월운정사거리 구간만 4차선으로 돼 있어 병목현상 등 심각한 교통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7월 준공을 목표로 ‘기존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하고 있으나, 도로 노면이 고르지 못한 불편함과 출 · 퇴근 교통혼잡이 지속됨에 따라 5월1일부터 4일까지, 5차로를 우선 포장해 일부 개통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활한 차량 흐름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정을 단축해 일부 구간을 임시 개통한다.”며, “6차로는 토양 오염정화작업 후 6월 중 포장을 완료할 예정이며, 교통신호 체계개편 등 교통난 완전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횡진 원주시 건설과장은 “5월1일부터 5월4일까지 아스콘 포장작업으로 인해 교통체증이 예상되니,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원주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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