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야간 아웃리치 활동은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거리와 상가들을 중심으로 순회하며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는 상담서비스로 진행했다.
또 위기상황에 처했을 때 즉각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활동으로 1388 청소년지원단과 꿈드림 멘토지원단이 함께 위기청소년 보호와 발굴 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특히 이날 아웃리치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과 주민들에게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동해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적극 홍보해 센터의 도움이 필요하면서도 정보를 몰라 이용하지 못했던 지역의 많은 청소년들에게 상담 및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함께 이날 행사를 진행한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사회안전망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복지지원법 제9조에 근거해 지역사회의 청소년 관련 기관, 단체들이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발견, 구조, 치료하는데 참여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청소년도움전화 1388번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공동으로 이날 행사를 진행한 동해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검정고시를 통한 학력취득지원, 대학진학지원, 상담, 자격증 및 취업지원, 직업체험과 건강검진, 문화체험, 청소년단 활동 등 동해시와 삼척시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필요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은 동해시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033-535-1038)이나 고민이 있거나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들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033-535-13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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