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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9.25 11:29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2019년 9월26일(목) 오후 2시 도계청소년장학센터 1층 강당에서 도계지역 자원과 자산을 활용, 새로운 활력과 과거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도계 금빛 도시재생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도계역세권 도시재생 차별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나라 유일의 폐석탄 등 광물자원의 정보를 보유한 한국광해관리공단, 한국도시재생학회의 도시재생에 관한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전문가를 초청해 도계 도시재생과 접목시켜 다른 폐광지역 도시재생과 차별화 전략을 도출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특히 참여기관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해 도계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의 성공 모델을 모색 및 추진방향을 새롭게 재정립한다.
또 특별강연으로 성우 배한성씨를 초청해 ‘나는 자랑스런 삼척시 홍보대사’라는 내용으로 재미있는 국내외 사례들을 활용해 도계역세권 도시재생사업에 지역주민들의 참여전략에 대해 강연을 실시한다.
아울러 이번 세미나는 도계지역주민, 대학생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설명, 주제발표, 특강, 주민의견수렴 등을 실시한다.
박수만 삼척시청 전략사업과장은 “삼척시는 세미나 내용을 토대로 지난 7월 용역에 착수한 도계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활성화계획에 주민의견을 반영하고, 참여하는 유관기관 등과 도시재생사업 시행에 따른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내년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공모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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