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복순 공동위원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김 위원장은 22년간 교1동에서 부녀회장, 강릉여성최초 주민자치위원장, 강릉나누미회장, 교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왔다.
주요 업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농가 먹고 농가 주기 특화사업추진으로 ‘농가주기 솔올가게 1호점’ 운영, 교1동 나눔박람회 개최, 소외계층을 위한 365기부 운동, 홀몸어르신 안부확인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전달, 생신상 챙겨드리기,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사업 등을 예산없는 재능기부 사업을 추진해 왔다.
김복순 위원장은 “앞으로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소외계층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남편과 아들 3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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