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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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 각 동행정복지센터가 2018년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눌 수 있는 특색있는 복지사업을 펼쳐 대상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우선, 천곡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중호)는 천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따뜻한 밥상나눔사업을 펼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따뜻한 밥상나눔은 기업과 업체의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주민들의 후원으로 기본적인 식생활 관리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77월 시작해 현재까지 30528명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했다.


또 북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지예)와 북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부터 북평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희망나눔 냉장고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희망나눔 냉장고는 지역주민 누구나 김치, 야채, 밑반찬 등의 음식을 북평동으로 후원하면 식품의 신선도, 유통기한 등을 확인해 민원실에 설치된 냉장고에 비치하는 것으로 지역주민 누구나 음식을 가져다 먹을 수 있는 북평동의 자체 복지사업이다.


특히 지난 4월부터 8월말까지 5개월 운영기간 동안 총 184(개인 42, 단체·기관 24, 업체 118)의 기부가 이뤄졌으며 이용실적은 총 1,164회에 91가구가 방문해 지역주민의 복지 만족도를 높였다.


이와함께 발한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강운)에서도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너도 나도 나눔 투게더 바란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너도 나도 나눔 투게더 바란 사업은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나눔 참여를 바탕으로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로 2017년부터 연중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발한동 중앙시장상인회의 후원으로 저소득층의 식사를 제공하는 삼시세끼 지원사업나눔 냉장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중증 장애인과 홀몸 어르신 가구의 크고 작은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불편제로사업’,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취약계층 안전보호망 구축사업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동호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상호)와 동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9월부터 희망찬() 나눔사업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성국 동해시청 소통담당관실 담당관은 희망찬 나눔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으로 홀몸 어르신 및 청장년 1인 가구중 위기가구를 선정해 밑반찬을 제공해주는 사업으로 가정 방문을 통해 대상자 생활 실태를 확인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결식예방 및 영양개선으로 위기가구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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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각동 민관협력 특색복지사업 펼쳐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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